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나라가 아직도 나라다워야만 하는 몇 가지 이유 나라가 아직도 나라다워야만 하는 몇 가지 이유 1. 모든 위정자는 거지같았다내가 철이 들고부터 기억하는 이 나라의 모든 위정자들은 하나같이 거지같았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이 나라도 여전히 거지같다. 건국의 아버지라고도 불렸던 초대 대통령은 본인의 권력욕을 채우기 위해서 조국과 민족을 뒤로하고 이 땅을 침탈한 일본 제국에 빌붙어 개인의 부귀와 영달을 꾀한 친일 부역자들을 자신의 권력기반으로 해서 모처럼 싹트던 민족정기를 압살하고, 정적들을 다수 암살하고, 그것으로도 모자라 온갖 더러운 방법을 모두 동원해 장기집권을 꾀하다가 피 끓는 젊은 목숨들을 무수히 거두고 나서야 8 시사논평 | 종합시사매거진 | 2024-03-07 18:14 대한민국은 혐오와 미움으로 선거를 치러도 되는 것일까? 대한민국은 혐오와 미움으로 선거를 치러도 되는 것일까? 설 연휴가 끝난 뒤 여야의 본격적인 공천 전쟁이 치러지고 있다. 여야는 각자의 원칙에 따라 공천을 진행고 상대 당과의 선명성을 드러내면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선거를 치르는 것이야 이미 정해진 일이라고 해도, 문제는 그 선거에 대한 접근의 방식이다. 현재 각 진영은 ‘반(反)윤석열’, ‘반(反) 이재명’을 내세우면서 선거 몰이를 해나가고 있고, 여기에 ‘86운동권 청산론’, ‘검사독재 심판론’, ‘윤석열 심판론’, ‘양당 기득권 청산론’을 선거의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물론 이것은 일정 정도는 민심을 반영하고 있다고 정부혁신 | 종합시사매거진 정하연 기자 | 2024-03-07 10:54 "한국 정치, 내각제로 가는 것인가?" "한국 정치, 내각제로 가는 것인가?" 2023년 신년에 들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물론 야당 일부 의원들 사이에서도 ‘중선거구제 도입’과 개헌 논의가 피어나오면서 내각제에 관한 이야기가 정가에서 솔솔 흘러나오고 있다.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는 한국 정치의 현 상황에서 이러한 정치적 질서의 변화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며, 실제 그 실현 가능성은 과연 존재하는 것일까? 또한 일각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결국 내각제를 향한 수순이라고 분석하는 전문가들도 있는 실정이다. 무엇보다 대통령에게 지나치게 많은 권력이 집중되어 있다 보니 여야의 협치가 이뤄지지 않고 다당제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부혁신 | 정하연 | 2023-02-14 16:3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