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칼럼] 역사왜곡은 당쟁에서 싹튼다. [칼럼] 역사왜곡은 당쟁에서 싹튼다. 역사왜곡은 당쟁에서 싹튼다. 500년의 조선시대 흑백논리 정치역사, 당파간의 싸움이 매우 잦은 시대였다. 당쟁의 시작은 보통 임진왜란 직전 선조가 통치하던 때로 잡고 있는데, 이조전랑 자리에 누구를 뽑을 것인가를 두고 서로 대립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당시 이조전랑의 후보에는 김효원과 심충겸 두 사람이 올랐다. 김효원과 심충겸은 둘 다 한양에 살고 있었는데, 김효원의 집은 동쪽에 있는 건천동 이었고 심충겸의 집은 서쪽에 있는 정릉동이었다. 그래서 김효원 지지자들은 동인이라 부르고 심충겸 지지자들을 서인이라고 부른 것이다. 후에 동인은 오피니언 | 정하연 | 2020-08-17 15:0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