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일 그룹이 28일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 국제환경봉사 가이아 대상 및 제11회 대한민국 환경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정부시상 등 5명의 그룹 인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두일케이에프 알에스 박태언 대표이사와 ㈜두일기업연구소 이영수 연구원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상을, 두일자연환경기술(주) 장병상 대표이사는 국회농림축산 식품해양수산위원장 상을, (두)두일이앤씨 김태호 대표이사와 ㈜두일기업연구소 박진규 CEO 연구소장은 각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상과 국회의장 상을 수상했다.
가이아 봉사대상 및 환경봉사대상은 환경과 기아 등 각종 지구적 문제들에 대한 적극적 개선의지를 갖고 사회에 희생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이들의 공로에 시상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GTV(국제환경방송), 환경뉴스, 이석현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동주최하고 월드그린환경연합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기업‧문화인들뿐만 아니라 국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와 사회 공헌에 힘쓰고 있는 모두를 위한 축제로 꾸려졌다. 특히 베트남, 중국 등 해외 인사들에 대한 시상도 이어져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각계각층에서 축사도 이어졌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서면 축사를 통해 “이번 ‘사회‧환경 봉사대상’의 개최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라며 사“사회‧환경 봉사대상 추진위원회는 지난 11년 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환경보존을 위한 봉사활동을 해 오신 분들을 찾아 그 모범을 전파하고 우리 사회의 따뜻한 훈기를 불어넣는 등 매우 뜻깊고 중요한 역할을 해주셨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 역시 서면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환경봉사대상이 환경보전을 위해 헌신하는 우리 사회의 숨은 호나경 영웅을 발굴하고, 환경 보전에 대한 대국민 인식과 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인재근 국회 행정안전 위원장,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현제 (사)한국미래포럼 공동회장 등도 서면 축사를 통해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