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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의 인테리어 트랜드와 소품
2019년도의 인테리어 트랜드와 소품
  • 이가영
  • 승인 2019.03.18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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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오는 시기. 공간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 활력을 얻고 싶은 당신. 2019년도를 강타할 인테리어 트랜드와 가구, 소품 등을 간단하게 소개하면서 2019년도는 어떤 인테리어가 유행하는가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
 
2019년도 유행을 부를 인테리어 트랜드: 뉴트로 스타일(New-tro Style)
2019년도의 인테리어 트랜드는 과거와 현재의 만남. 통칭 뉴트로(New-tor Style)스타일로 지난해 인테리어 트랜드인 워라밸&소확행(일과 삶의 균형&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누린다.)과 다르게 과거와 현재의 조합으로 고전의 향수와 현대적인 신선함을 합치고 재해석한 것으로 자신만의 독특함을 어필하고 창조할 수 있는 커다란 장점이 있다.

 
미니멀리즘의 직선에서 부드러운 곡선으로 돌아오다
최근 몇 년간 북유럽의 미니멀리즘(단순함과 간결함을 추구하는 예술과 문화적인 흐름)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역시 그 유행에 맞춰 직선스타일의 가구가 많이 출시되었으나, 최근엔 미니멀리즘의 직선에서 편안함과 아늑한 느낌의 곡선으로 다시 돌아올 추세다. 특히 고된 일상 속의 휴식을 원하는 사회인만큼 이는 당연할지도 모른다.
 
테라조(Terrazzo)의 귀환. 포인트와 소품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테라조는 시멘트에 다양한 대리석 조각을 섞어 굳힌 후 표면을 가공한 소재로 1980년대 학교와 관공서의 바닥재로도 많이 이용되어 가장 보편적인 소재로 꼽혔었다. 이후 안전성 고려와 함께 공간의 용도에 맞춘 다양한 소재와 재질을 겸비한 바닥재가 등장함으로 테라조의 활용은 축소되었지만, 2019년의 인테리어 트랜드인 뉴트로 스타일이 두각을 드러내면서 과거의 밋밋한 무채색이 아닌 다양한 색상의 조합과 패턴의 변화를 통해 재조명받게 되었다. 활용방안으론 벽을 테라조로 포인트를 준 후 비슷한 패턴의 소품을 배치시켜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조화롭게 만들어 밋밋한 방에서 화사한 방으로 변신!
 
수납과 공간 확보를 한 번에 실용성 높은 아이디어 가구들
최근에는 수납과 공간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가구가 하나둘 나오면서 수납과 실용을 한 번에 잡아주고 있어 정해진 거주 공간 내에서도 실용성과 공간문제를 동시에 해결해주기 때문에 좁은 공간 속 많은 물건을 수납해야 할 사람들에게 있어선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꼽는다. 특히 1인 가구 사회가 증가하는 만큼 이러한 아이디어 가구의 도입과 보급은 빠른 시일 내로 이뤄질 것이라 보고 있다.
 
소품 핵심 키워드 : 나만의 개성을 살린다.
2019년의 인테리어 트랜드로 밀고 있는 뉴트로 스타일은 ‘자신만의 개성을 잘 살린다.’가 핵심인 만큼 특정 정답 없이 자신이 선호하는 스타일과 개성을 잘 살리는 것이 포인트다. 소품과 함께 자연을 품은 작은 화분과 작은 전등을 하나둘 같이 배치해 아늑함과 안정감을 같이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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