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인공지능 차세대 공조, 스마트기류 실내기, 신기술 공개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인공지능 차세대 공조, 스마트기류 실내기, 신기술 공개
  • 정희
  • 승인 2019.04.1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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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3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에 국내 중소기업 판로 개척을 위한 특별관을 운영했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전시회에 히트펌프·콘덴싱가스보일러·항온항습기 등 냉난방공조 전문 8개 중소기업과 총 10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전시회 참여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현장 마케팅 등 중소기업을 위한 추가 지원 혜택도 제공했다. 변종립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은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이 마케팅 활동에서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다”며 “중소기업들과 B2B 전시회에 참가해 우수 중소기업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삼성, '무풍 에어컨' 풀 라인업 선보여
이번 중소기업 특별관 참여기업 중 국제에너지는 냉난방 겸용 울트라 히트펌프를 출품했다. 다존에이스는 열에너지회수형 환기시스템, 심사이는 HVAC 관련 장치설계 및 해석 소프트웨어, 한국필터시험원은 공조기에 사용되는 필터 제품의 연구결과 등을 출품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국내 최대 공조 전시회에 참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냉방·공조 솔루션을 선보였다.
킨텍스에서 막을 올린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9)'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최신 공조 솔루션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국내 최대 면적 청정이 가능한 4Way 카세트형 시스템 에어컨, '무풍 에어컨' 풀 라인업 등 혁신 공조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로 인해 실내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상업시설·교육시설 등에서도 4계절 내내 미세먼지를 최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청정 솔루션을 소개하는 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시스템에어컨 360·1Way·4Way 카세트는 PM 1.0 필터를 탑재한 공기청정 판넬을 적용할 수 있어 0.3㎛(마이크로미터) 크기 미세한 먼지까지 강력하고 빠르게 제거한다.

이 중 2월말 출시해 이번 전시회에 처음 공개하는 4Way 카세트용 공기청정 판넬은 국내 최대 면적인 157.4㎡ 공간까지 청정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유선 리모컨 유동형 컬러 디스플레이를 통해 미세먼지 농도 등 실내 공기질과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어 실내 청정도를 간편하게 유지하는 것이 장점이다. 삼성전자는 쾌적하고 경제적으로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환기시스템 전열교환기(ERV)도 전시했다. 전열교환기는 배기구와 흡입구가 구분된 양방향 환기 시스템으로 오염원이 재유입 되지 않아 환기 효과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외부로 배출되는 실내 공기 열 에너지를 유입되는 실외 공기로 전달해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다.
 

 

스탠드형, 벽걸이형, 1Way·4Way 카세트형 '무풍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삼성 큐브'에 이르기까지 무풍 풀 라인업도 전시했다.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상업용 ESS를 포함한 친환경 솔루션, IoT 기반 빌딩 통합솔루션(b.IoT) 등을 소개했다.
 
이기호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 변화와 IoT 기술 대중화로 국내 공조 시장도 큰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면서 “삼성전자는 무풍으로 대표되는 차별화된 성능은 물론 더욱 쾌적하고 효율적인 공조 솔루션을 제공해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 AI 스마트기류 실내기, 공간별 맞춤형 솔루션...
LG전자는 전시회 참여 업체 중 가장 넓은 450㎡ 규모 전시관을 마련해 AI 스마트기류 실내기, 공간별 맞춤형 솔루션, 비컨(BECON) 등을 선보였다.
AI 스마트기류 실내기는 듀얼 베인(Dual Vane)과 스마트 기능을 적용한 신제품이다. 베인은 실내기에 부착된 날개로, 바람 방향을 조절해준다. 듀얼 베인은 기존 천장형 실내기에 설치한 4개 조절 장치와 별도로 내부에 4개 조절 장치를 추가했다. 8개 베인을 사용해 정밀하게 바람을 조작한다. 빠르고 균일하게 바람을 보내는 다이나믹바람을 비롯해 듀얼오토스윙바람, 간접바람 등 6가지 바람모드를 지원해 공간에 최적화된 바람을 제공한다.
 

 

스마트 기능은 공간온도센서를 사용해 천장과 바닥 온도를 실시간으로 점검해 공간 전체를 균일하게 난방한다. 인체감지센서는 기존 대비 3배 빠른 속도로 사람을 확인해 알아서 공조장치를 구동한다. 이와 함께 주거, 사무, 교육, 산업, 상업 등 8개 공간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였다. 아파트 같은 대규모 주거 공간에 최적화된 '멀티브이 에스(Multi V S)', 사무 공간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멀티브이 슈퍼5(Multi V Super5)', 조용한 환경이 필수인 교육 공간을 위한 '바닥상치형 환기시스템'을 전시한다. 최근 소비자들이 깨끗한 공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을 감안해 공기청정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상업 공간에서 사용하는 원형, 4방향 등 다양한 카세트의 천정형 실내기는 PM 1.0 극초미세먼지, 냄새, 대장균까지 제거해주는 5단계 공기청정시스템을 탑재했다. 교육 공간 솔루션은 PM 1.0 센서 탑재는 물론이고 공기청정 면적을 대폭 늘렸다. 최대 158㎡(약 47.9평)까지 청정하는데 일반 초등학교 교실이 20평대인 것을 감안하면 교실 2개 면적을 청정한다. 사무 공간 솔루션은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는 실내환기시스템과 고성능 필터를 적용해 열손실을 최소화하고, 미세먼지와 바이러스 등 유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호텔, 사무실, 대형 사업장 등에서 사용하는 비컨도 선보였다. 비컨은 각 공간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도와준다. 이감규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LG전자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종합 공조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귀뚜라미그룹, 신기술 공개
귀뚜라미그룹은 주요 냉동공조 계열사인 귀뚜라미범양냉방·신성엔지니어링·센추리가 국내 최대 규모의 냉난방 공조 전문전시회에서 냉동공조 신기술을 공개했다.
귀뚜라미범양냉방은 고성능 냉각탑과 대용량 송풍기, 지열·공기열·폐수열 등 미활용 에너지를 냉난방에 활용하는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또한 120℃ 증기와 90℃의 고온수를 생산하는 히트펌프 제품을 처음 공개했다.
 

 

신성엔지니어링은 반도체·2차 전지 등 정밀 공정을 위한 드라이룸(Dry Room) 시스템,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냉·난방, 급탕·환기를 통합 공급하는 공동주택용 지열 시스템, 바닥 공조 시스템 등 최신형 시스템 공기조화 기술과 함께 고효율 터보냉동기, 흡수식 히트펌프 등을 선보였다. 센추리는 친환경 신냉매를 적용한 신형 터보냉동기, 친환경 고효율 무급유 냉동기 등 국가적인 관심사인 온실가스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친환경 냉동공조 솔루션에 대한 마케팅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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