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촬영 이 신 기자
전라남도, 청색기술을 전남 핵심전략인 블루 이코노미와 연계한 산업화 시작
전남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세계적으로 혁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청색기술 을 전남 핵심전략인 블루 이코노미와 연계한 산업화를 서두르고 있다.
지난 5일 전남도는 청색기술 전문 연구기관인 지식융합연구소와 청색기술 산업 육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국내 최초로 청색기술 용어를 창안한 이인식 지식융합연구소장 초청 청색기술혁명 특강을 개최했다. 청색기술 산업 육성에 관한 업무협약은 청색기술 용어 사용 합의 및 청색기술발전을 위한 전라남도와 지식융합연구소의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전남도는 청색기술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선점해 국가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 왔다.
전남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세계적으로 혁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청색기술 을 전남 핵심전략인 블루 이코노미와 연계한 산업화를 서두르고 있다.
지난 5일 전남도는 청색기술 전문 연구기관인 지식융합연구소와 청색기술 산업 육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국내 최초로 청색기술 용어를 창안한 이인식 지식융합연구소장 초청 청색기술혁명 특강을 개최했다. 청색기술 산업 육성에 관한 업무협약은 청색기술 용어 사용 합의 및 청색기술발전을 위한 전라남도와 지식융합연구소의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전남도는 청색기술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선점해 국가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 왔다.
2016년 각계 전문가 31명으로 구성된 전라남도 청색기술산업화 추진단 을 발족하고, 2017년 광주과학기술원(GIST)에 의뢰해 전라남도 청색기술 산업화를 위한 기본계획 을 수립했다. 전남도는 또 청색기술 연구개발사업이 2018년 산업부 지역주력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연잎 방수효과를 활용한 혈관 스텐트 개발 등 8개 R&D 사업에 대해 2019년까지 총 30억원을 투입해 원천기술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앞으로 헬스케어 의약 의료, 환경소재, 나노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청색기술 총괄연구를 위해 국가 청색기술 혁신센터 등 국가 청색기술 컨트롤타워를 유치할 계획이다.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협약식에서 청색기술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능하게 하는 블루 이코노미의 혁신성장 동력 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가 청색기술 육성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역 산업 발전을 선도할 신성장 산업으로 키워가겠다 고 말했다. 전남도는 청색기술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선점해 국가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 왔다. 이인식 소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청색기술 개념의 이해와 중요성, 청색기술 산업화 전망 등을 소개하고, 범정부적 차원의 청색기술 거버넌스를 구축함에 있어 풍부한 천연자원을 가진 전라남도의 역할과 비전을 강조했다.
청색기술 발전하면 청색성장으로 일자리 창출과 환경보존
이인식 지식융합연구소장은 자연생태계 순환방식에서 영감을 얻은 혁신기술을 시작으로 청색기술과 청색경제을 설명하며 청색기술은 앞으로의 혁신성장 동력과 일자리 창출은 물론 환경위기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 패러다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소장은 “청색기술은 무엇보다 녹색기술의 한계를 보완할 가능성이 커 보이며 녹색기술은 환경오염이 발생한 뒤의 사후 처리적 대응 측면이 강한 반면, 청색기술은 환경오염 물질의 발생을 사전에 원천적으로 억제하려는 기술이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청색기술이 발전하면 기존 과학기술의 틀에 갇힌 녹색성장의 한계를 뛰어넘는 청색성장으로 일자리 창출과 환경보존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을 수 있다. 즉 지속가능 발전을 담보하는 명실상부한 블루오션이 아닐 수 없다. 선진국을 따라가던 추격자(fast follower)에서 블루오션을 개척하는 선도자(first mover)로 변신을 꾀하는 우리나라의 성장전력에도 안성맞춤인 융합기술이다.”고 했다.
이인식 지식융합연구소장은 자연생태계 순환방식에서 영감을 얻은 혁신기술을 시작으로 청색기술과 청색경제을 설명하며 청색기술은 앞으로의 혁신성장 동력과 일자리 창출은 물론 환경위기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 패러다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소장은 “청색기술은 무엇보다 녹색기술의 한계를 보완할 가능성이 커 보이며 녹색기술은 환경오염이 발생한 뒤의 사후 처리적 대응 측면이 강한 반면, 청색기술은 환경오염 물질의 발생을 사전에 원천적으로 억제하려는 기술이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청색기술이 발전하면 기존 과학기술의 틀에 갇힌 녹색성장의 한계를 뛰어넘는 청색성장으로 일자리 창출과 환경보존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을 수 있다. 즉 지속가능 발전을 담보하는 명실상부한 블루오션이 아닐 수 없다. 선진국을 따라가던 추격자(fast follower)에서 블루오션을 개척하는 선도자(first mover)로 변신을 꾀하는 우리나라의 성장전력에도 안성맞춤인 융합기술이다.”고 했다.
미국의 컨설팅 전문업체 FBEI(Fermanian Business & Economic Institute)는 전 세계 청색기술 시장이 2030년 1조 6,000억달러(1,900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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