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비 줄이는 착한 기업”
“사교육비 줄이는 착한 기업”
  • 정하연
  • 승인 2019.11.2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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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클래스에듀아이 김정수 회장, 신정서 대표
사진촬영: 정혜정 기자
우리나라에서 한 해 동안 사용되는 사교육비는 19조 5천억 규모이다. 사교육 참여율은 평균 73%에 이를 정도이다. 한마디로 ‘대부분의 아이’가 참여하고, 부모님들은 ‘엄청난 규모’의 돈을 여기에 지불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한해 자체 예산이 20조 정도이니, 그 규모를 실감케 한다. 하지만 이러한 거대한 규모 안에서도 ‘평등한 교육 기회’가 제공되는 것은 아니다.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못하거나 지방이나 도서 지역에 사는 학생들, 혹은 질병으로 인해 학교에 다닐 수 없는 학생들은 이러한 사교육에서마저 배제되어 미래의 더욱 많은 기회가 박탈당하고 있다. 이러한 불합리한 현실을 개선하고자 하는 교육기업이 있다. 바로 탑클래스교육그룹(회장 김정수)과 그 계열사인 ㈜탑클래스에듀아이(대표 신정서·이하 ‘에듀아이’)다. 이 기업은 최근 ‘2019 대한민국 강소기업 경영대상’ 국회상임위원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정수 회장과 신정서 대표를 만나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탑클래스에듀아이 김정수 회장과 신정서 대표가 잡지에 기재할 사진 촬영에 협조하고 있다.(사진=정혜정 기자)
㈜탑클래스에듀아이 김정수 회장과 신정서 대표가 잡지에 기재할 사진 촬영에 협조하고 있다.(사진=정혜정 기자)

 

 
혁신적인 라이브 수업, 1:1 수업 진행
우리나라에서는 공부를 잘하는 학생일수록 더욱 많은 시간을 사교육에 쓴다. OECD 국가에 비교해본다면, 우리나라는 상위권 학생이 사교육에 쓰는 시간은 5시간이 넘지만, OECD 평균은 50분을 약간 넘어선다. 비록 사교육이 학업에 미치는 구체적인 영향을 따지지 않아도, 사교육에 대한 우리나라 부모님의 강박감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대목이다. 
㈜탑클래스에듀아이는 바로 이러한 불공평함을 없애고, 대한민국의 모든 아이가 수준 높은 수업을 안정적으로 들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선 ㈜탑클래스에듀아이는 이른바 ‘화상 수업’이라는 것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만들었다. 지금으로부터 17년 전인 2002년, 탑클래스교육그룹 김정수 회장이 이를 성공시켰다. 무엇보다 ‘라이브 수업’, ‘1:1 수업’이라는 점은 당시 교육계에서는 혁신적이라고 평가받았다.
 
최근 ㈜탑클래스에듀아이는 ‘2019 대한민국 강소기업 경영대상’ 국회상임위원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뛰어난 교육 시스템과 책임감 있는 수업, 소비자들의 신뢰가 어우러져 만들어낸 쾌거가 아닐 수 없다.
 
지난 10월 28일에 진행된 2019 대한민국 강소기업 경영대상에서 국회상임위원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이 신 기자)
지난 10월 28일에 진행된 2019 대한민국 강소기업 경영대상에서 국회상임위원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이 신 기자)

㈜탑클래스에듀아이 화상 수업의 가장 큰 차이점은 우선 강사진이다. 현재 확보한 총 450명의 강사진 중에서 90%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SKY 급 강사들이다. 자신들이 국내 최고의 대학을 들어간 경험이 있다 보니 어떻게 공부하고, 어떻게 가르쳐야 아이들이 최고의 학습효율을 얻을 수 있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자신의 학교 이름을 걸고 하는 만큼, 책임감도 매우 강하고 수업시간도 잘 지킨다고 한다. 또 자신도 힘들었던 학창 시절을 떠올리면서 성심성의껏 가르친다고. 나머지 10%라고 해도 국내 상위 10개 대학에 재학 중이어서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과서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현재 중학교는 13종의 교과서, 고등학교는 18종의 교과서가 있다. 그런 점에서 한 선생이 각기 다른 교과서를 중심으로 교육을 하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수학의 경우 교과서가 아닌 ‘수학의 정석’과 같은 책을 중심으로 수업을 하게 된다. 하지만 ㈜탑클래스에듀아이는 절대 그렇게 하지 않는다. 실제 학생이 학교에서 수업하는 교과서로 수업을 하게 되니 아이들에게는 더할 수 없는 만족감이 든다고 한다. 또 ㈜탑클래스에듀아이의 이러한 수준 높은 수업은 인터넷만 있으면 누구든지, 어디에서든지 들을 수 있다. 산골이나 울릉도에서도 사교육에서 소외된 아이들이 인터넷만 있으면 수강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런 라이브 수업이자 1:1 수업의 경우 선생님들이 실력이 없으니 문제가 많습니다. 만약 학생이 질문했는데, 선생님이 ‘잘 모르겠으니까 내일 알려줄게’라고 하면 학생이 선생님을 신뢰하는 것이 불가능하죠. 따라서 이 부분에서도 1:1 수업은 최고의 강사진이 필요합니다.”
 
 
㈜탑클래스에듀아이에 소속된 직원들이 업무에 임하는 모습 (사진=정혜정 기자)
㈜탑클래스에듀아이에 소속된 직원들이 업무에 임하는 모습 (사진=정혜정 기자)
 
철저하게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케어
아울러 철저하게 차별화된 시스템이 아니면 결과가 안 나오기 때문에 한달동안 하루 15시간 집중 트레이닝을 하면서 겨울방학과 여름방학을 통한 선행과 기초학습을 공고화시키는 청평기숙캠프, 홍천기숙캠프, 용인기숙캠프에 기숙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수시시대에 맞는 학종(학생부종합전형) 대비와 입시코디(생기부, 자소서, 수행, 동아리, 봉사활동, 교내경시대회, 특활, 독서활동 등)등 입시컨설팅까지 책임지고 있다. ㈜탑클래스에듀아이는  인적성 프로그램, 진로적성 프로그램, 전공적합성 프로그램, 리더쉽 프로그램 등 70여 가지의 다양한 검사 프로그램으로 완변한 적성프로그램까지도 제공하고 있다.
㈜탑클래스에듀아이는 학생들이 강사들의 수업에 의존하는 것을 원하지는 않는다. 결국은 학생 스스로가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를 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어야 수업도 도움이 되는 법이다. 그래서 ㈜탑클래스에듀아이에서는 별도의 ‘학습 관리 매니저’가 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계속해서 공부에 대한 열의를 가질 수 있도록 마음마저 관리하게 된다. 이러한 매니저 제도 역시 다른 회사와는 차별화되는 부분인 것은 물론이고, ㈜탑클래스에듀아이가 얼마나 아이들의 교육에 진정성 있게 다가가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신정서 대표는 이를 ‘부모의 마음’이라고 말한다. 
사실 에듀아이는 매출 면에서 보면 그 규모가 작지는 않지만, 실질적인 수익 면에서는 크게 돈이 되는 사업은 아니다. 좋은 강사진을 쓰려다 보니 인건비가 올라가고 학습 관리 매니저도 있어야 하니 더 많은 지출이 있다. 여기에 시스템 유지, 실시간 녹화에 따른 대량의 서버 확보, 기술지원 등 돈 들어갈 일이 한둘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탑클래스에듀아이 전 직원은 대한민국의 미래 교육에 일조한다는 신념으로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있다.
 
㈜탑클래스에듀아이는 보다 나은 교육방향을 개척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사진=정혜정 기자)
㈜탑클래스에듀아이는 보다 나은 교육방향을 개척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사진=정혜정 기자)
 
소아암 환자에게 무료교육 기회 제공
또 최근에는 학교 교육에서 완전히 소외된 학생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소아암에 걸린 어린이 환자들이다. 이런 아이들은 학교에 가고 싶어도 갈 수가 없고 종일 병원 무균실에서 지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제 때에 교육을 받지 못하면 아이들의 미래에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교육이라는 것은 다 때가 있는 법이고, 아이들은 한해 한해 나이가 들기 때문이다. 김정수 회장은 소아암 협회와 협력 관계를 맺고 소아암 환자라면 누구나 수업을 무료로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정수 회장은 “한번은 소아암환자 학습케어를 아침 10시부터 전국에 있는 환우들이 다모여 한 클래스에 학년별로 3명 정도씩 수업에 들어오는데 한 아이가 안 들어와서 담임선생님이 확인한 결과 지난밤에 하늘나라로 갔다는 소식에 온통 울음바다가 되어버린 기억이 난다”며 당시를 소회했다. ㈜탑클래스에듀아이는 베트남에 한비 유학원과 어학원, 병설 유치원 설립을 통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어를 보급하고 있다. 아울러 저소득층의 자녀 중 인재를 선발해 국내 대학에 교환학생으로 편입학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묵묵히 교육자로서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탑클래스교육그룹은 E-book 개발 및 보급, 원격평생교육원, 입시정보컨설팅, 영수 단과학원, 공부방 등의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다양한 수익 사업을 통해 앞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것은 물론이고 교육에서 소외당하는 더 많은 학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기 위해서다. 탑클래스에듀아이에 의해 한국 교육이 조금이라도 올바른 방향으로 갔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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