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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쌍별 귀뚜라미 동충하초 배양으로 국민 면역력 증진에 기여합니다”
“국내 1호 쌍별 귀뚜라미 동충하초 배양으로 국민 면역력 증진에 기여합니다”
  • 정하연
  • 승인 2020.12.1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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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정복 핵심물질 ‘코디세핀’ 함유한 "신파워골드" 출시, ㈜덕동바이오 강태석 대표

날씨가 많이 추워지면서 이제 우리 국민들은 독감과 코로나19 라는 두 가지 적과 동시에 싸워야 한다. 한해에 독감으로 인해 폐렴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1,500명~2,300명 정도이다. 올해는 여기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감염병 종류는 튼튼한 면역력이면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다. 후유증이 있다고는 하지만, 그것 역시 모두에게 나타나지는 않는다. 결국 모든 해답은 면역력으로 귀결된다. 농업회사법인 ㈜덕동바이오 강태석 대표는 국내 최초로 쌍별 귀뚜라미에 동충하초를 성공적으로 배양해낸 인물이다. 뛰어난 면역력 증강력 때문에 다른 업체에서도 따라하기 위해 혈안이 된 상태이지만, 거의 대부분 실패하고 말았다. 중요한 것은 ‘코디세핀(Cordycepin)’이라는 천연 항암, 항생물질이다. 의학계에서는 이 물질을 ‘21세기 암정복의 핵심물질’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주요 제약사들이 눈독을 들이는 물질이고, 만약 코디세핀을 활용한 항암신약을 개발한다면 암정복도 시간문제라고 말한다. 강태석 대표가 개발한 ‘쌍별 귀뚜라미 동충하초’에 바로 코디세핀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덕동바이오 강태석 대표 (사진= 유미라 기자)
㈜덕동바이오 강태석 대표 (사진=종합시사매거진 DB)

국내 1호 쌍별 귀뚜라미 동충하초 배양
코디세핀은 영국 글라스고우 대학의 커닝 햄 교수가 발견한 물질로 동충하초에서만 추출이 가능하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는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의 희귀 의약품으로 승인을 했으며, 미국에서는 현재 마약 치료제로 활용하고 있다. 우리 몸을 더 건강하게 하는 천연 자가 치유 성분임에는 틀림없다. 동충하초에 담긴 놀라운 면역력의 비밀은 이 뿐만이 아니다. 아데노신이라는 천연 항노화제도 함유되어 있다. 미국 메사추세스의대에서 연구 개발한 특허 성분으로 공동 개발자인 보이어, 워커, 스쿠 교수 등은 노벨화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미 우리나라의 식약청에서도 항염효과, 노화방지, 콜라겐 합성 촉진에 대한 효능을 인정했다. 이외에도 각종 생리활성 물질 역시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것이 바로 동충하초다. 강태석 대표는 12년 전에 귀농해 농업에 대해 전문적으로 공부하던 중 동충하초를 만나게 되었고 그 중에서 쌍별 귀뚜라미에 의해 자라는 동충하초가 뛰어난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처음에는 버섯을 연구하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녔습니다. 1년에 10만 km를 다닐 정도로 곳곳을 다니고, 또 공공기관의 도움을 받으면서 버섯의 세계에 입문했습니다. 동충하초가 자연이 내린 기적의 물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본격적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그런데 동충하초는 동물에 기생해서 자라는 버섯의 일종입니다. 현재까지 약 28가지의 곤충에서 동충하초가 자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그 중에서 7가지의 곤충에서 자란 동충하초가 인간의 몸에 유용합니다. 다만 그중에서도 쌍별 귀뚜라미의 몸에서 자라는 동충하초가 코디세핀의 함량이 제일 많습니다.”
동충하초(冬蟲夏草)는 원래 겨울에는 곤충의 몸에 있다가 여름에는 풀처럼 자라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중국에서는 고대로부터 이 동충하초를 인삼, 녹용과 함께 3대 한방약재로 취급해왔다. 또한 불로장생의 비책으로 생각해 결핵, 황달치료, 아편중독의 해독제로 사용했다. 항암효과, 면역증강, 노화방지, 항피로, 항염증, 항균 작용이 있다. 그런데 이런 동충하초에도 이른바 ‘등급’이라는 것이 있다. 4등급에서 1등까지 나뉘는데, 1등급이 바로 제약회사가 만드는 수출용 제품이다. 그런데 이 위에 ‘특급’ 제품이 바로 전체 생산량의 5%에 불과한 쌍별귀뚜라미 동충하초다. 이렇게 귀한 제품이다보니 상업화에는 매우 어려움을 겪었다.

 

16번의 실패 끝에 신제품 출시
“동충하초를 쌍별 귀뚜라미에 활착시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저도 처음에는 5%도 배양되지 않았습니다. 그 이후 70~80%까지 끌어 올렸지만, 그렇게 해도 상업화의 과정은 어렵습니다. 지금은 99%의 활착율을 보여 원활한 생산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활착율을 높이는 데에만 무려 1년의 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특히 저희 제품은 한약의 비방을 적용해 제조합니다. 유명한 한의사를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그 분이 콩팥의 기능을 높여주는 처방은 있지만, 재료를 찾지 못해 약을 만들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저에게 그 처방을 줄테니, 그것을 쌍별 귀뚜라미 동충하초에 적용해보는 것을 제안 했습니다.”
물론 이 과정도 쉽지 않았다. 무려 16번의 실패를 거듭한 끝에 드디어 성공적으로 콩팥의 기능을 강화하는 ‘신파워골드’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신의 뜻은 “콩팥 신“이다. 그런데 여기서 ‘왜 콩팥이 중요하냐’라는 점이 제기된다. 사실 콩팥은 인체의 면역력에 있어서 핵심적인 작용을 하는 장기이다. 우리 면역력이 강해지기 위해서는 혈액순환이 잘 되어야 한다. 맑고 깨끗한 피가 전신에 돌아다녀야만 면역력이 유지될 수 있다. 그런데 콩팥은 더러워진 피를 걸러 노폐물을 방광으로 보내고, 다시 깨끗해진 피는 심장으로 보낸다. 즉, 콩팥이 없다면 우리 몸은 자체적으로 혈액을 정화하는 기능을 상실한다는 의미이다. 
“전통적으로 한의학에서는 혈액을 따로 쓰지 않고 ‘기혈(氣血)’이라고 쓰면서 늘 기(氣)를 함께 표현했습니다. 우리가 ‘기운이 좋다’, ‘기분이 나쁘다’라는 말을 쓸 때에도 이 ‘기(氣)’라는 글자가 들어갑니다. 이는 혈액과 함께 하는 에너지, 힘으로써 이 두 가지가 모두 좋아야 우리 몸의 면역력은 제대로 기능할 수 있습니다. 신파워골드는 콩팥의 힘을 강화해서 혈은 물론이고 기까지 강화하는 제품입니다. 혈압이 높은 사람도 3일 정도 꾸준하게 섭취하면 변화가 생기고, 건강한 사람이라면 한 번만 섭취해도 소변 줄기가 쭉쭉 뻗습니다. 이는 그만큼 노폐물을 거르는 방광의 기능이 좋아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강태석 대표는 기력이 딸리거나 체력이 없는 사람, 남성의 활력을 되찾고 싶거나 스테미너가 약한 사람, 그리고 면역력을 올리는 사람에게 매우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또한 신파워골드에는 동충하초의 성분 이외에도 녹용, 홍삼, 침향, 오미자, 당귀, 산수유, 오가피 등이 함께 함유되어 있다. 남성 건강은 물론이거니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저희 제품은 약 10명 중의 한명 정도가 명현현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명현현상은 일시적으로는 몸이 아픈 것처럼 느껴지지만,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혈관이 확장되면서 몸이 급속도로 낫는 과정에서 생기는 통과의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소 머리가 아팠던 사람에게는 가벼운 두통이 생기고 전신에 피로감이 있던 사람은 몸살기운이 생깁니다. 그러나 이 과정이 지나면서 빠르게 몸이 쾌유되고 다음부터는 이런 증상이 생기지 않습니다.”

㈜덕동바이오 "신파워골드" (사진=㈜덕동바이오 제공)
㈜덕동바이오 "신파워골드"
(사진=㈜덕동바이오 제공)

도원홍초가 동충하초로 둔갑
강태석 대표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동충하초와 관련, 취재진에게 ‘업계의 비밀’을 알려주었다.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당수의 ‘동충하초’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제품은 겉모양만 비슷한 ‘도원홍초’라는 것. 이는 귀뚜라미 등의 동물에서 길러내지 않고 현미나 보리 등에의 식물에서 재배한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코디세핀의 함량이 20분의 1로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제대로 된 효능을 보기 쉽지 않다는 것. 이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직접 실험한 결과이기도 하다. 
강태석 대표는 최근 쌍별 귀뚜라미 동충하초를 흑염소와 결합한 ‘흑염소 육골즙 골드’도 만들었다. 흑염소는 대표적인 보양식품으로 정력증진과 원기회복 능력이 뛰어나고 만성피로, 피부노화, 골다공증 예방에 좋으며 세포노화를 방지한다. 이러한 기능에 동충하초의 효능까지 더해진 것이 바로 ‘흑염소 육골즙 골드’이다. 
애국자가 만든 국민 건강 제품
이렇듯 국민건강의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강태석 대표에게는 매우 특이한 이력이 있다. 바로 일제 강점기 일본인들이 우리나라의 전국 산에 꽂아 놓은 쇠말뚝을 뽑기 위해 8년간 전국의 산을 누볐다. 그는 30명의 동호회 모임을 이끌어서 활동을 해왔으며 당시 뽑아냈던 쇠말뚝은 현재 독립기념관 제2전시실에 전시되어 있다. 
“쇠말뚝을 뽑아 우리 민족의 정기를 바로 잡으려 했던 마음이나, 쌍별 귀뚜라미 동충하초를 통해 국민들의 건강을 증진하려는 마음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한국인이 건강해져야 민족의 정기도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지금의 마음이 변치 않도록 계속해서 우리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강태석 대표는 ‘집념의 사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애국자로 일본이 박아 놓은 쇠말뚝을 뽑기 위해 노력했듯이, 쌍별 귀뚜라미에서 동충하초를 재배하기 위해 수많은 실패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그의 이러한 집념을 많은 사람이 알아줄 날이 반드시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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