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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Company] 국내 유일의 자체 공정 기술 갖춘 라돈 차단 저감 기업 ㈜라돈앤홈 홍기표 대표‧김우식 대표
[Power Company] 국내 유일의 자체 공정 기술 갖춘 라돈 차단 저감 기업 ㈜라돈앤홈 홍기표 대표‧김우식 대표
  • 이신 기자
  • 승인 2022.07.2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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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방법으로 제거되지 않은 아파트의 방사능 물질
라돈, 저희 회사가 세계 최초로 제대로 잡았습니다

지난 2018년 국내 침대 업계는 1급 발암물질인 라돈때문에 발칵 뒤집혔다. 제품에서 라돈이 검출되면서 소비자들도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 사건은 방사능 물질인 라돈을 대중들이 알게 된 최초의 대규모 사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렇다면 그 이후 우리 사회는 라돈으로부터 안전해졌을까? 대답은 더 심해졌을 뿐, 라돈 문제는 거의 해결되지 않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 니다. 현재 신축 아파트의 경우 거의 대부분 라돈이 검출되지만 쉬쉬하고 있는 상태이며, 이러한 라돈을 차단한다는 기업들이 나오고는 있지만 실제 시공 후 검사를 해보면 전부 다 기준치를 넘어서 방출되어 효과가 별로 없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14년 부터 라돈 차단 및 저감 물질을 개발하고 시공기술까지 완벽하게 갖춘 대한민국 유일한 회사가 돋보인다. 바로 라돈앤홈(홍 기표 대표, 김우식 대표)이다. 독자적인 나노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기에 이러한 기술을 발전시켜올 수 있었고, 현재 이 기술은 각종 시장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두 대표를 만나 라돈이라는 물질의 심각성과 그것을 차단, 저감하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라돈앤홈 홍기표 대표(왼쪽), 김우식 대표
라돈앤홈 홍기표 대표(왼쪽), 김우식 대표

 

하루에 약 35명 라돈으로 사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 산출값)

라돈은 무색, 무취, 무미한 생활 속 방사능 물질이다. 호흡을 통해서 인체에 침투하며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1 급 발암물질이라고 할 수 있다. 라돈으로 인한 질병은 위암, 피부암, 폐암, 백혈병 등이며 콘크리트, 토굴, 각종 건축자재에 함유되어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아시아 국 가 중 1위 라돈 방출국가로서 방사능 위험 적색국가이 다. 일본보다는 7.8, 중국보다는 2.8배나 방출량이 많 다. 더 위험스러운 일은 우리가 사는 아파트는 라돈 지 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점이다. 아파트 구조물 인 콘크리트를 비롯해 대리석, 석고보드, 화강암, 벽지, 접착제 등 여러 건축 자재에서 라돈이 대량 검출되고 있 다. <추적 60>이 조사한 결과 신축 아파트의 60% 이 상에서 라돈 기준치가 초과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 제로는 거의 모든 아파트에서 검출된다도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황이 이렇게 악화되었기 때문에 지금도 라돈에 관한 언론기사가 연일 쏟아지고 있다. 환경부에서는 올 겨울 부터 전북 지역의 실내 라돈 검출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 며,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도 신축 공동 주택에대한 라돈 검사를 실시한다. 유럽환경청에서도 최근 발 생되는 암의 10%는 화학물질, 라돈, 자외선 등에 노출되 는 것이 원인일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그렇다면 라돈의 위험성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 을까? 안타깝게도 환경부에서조차 그 답은 환기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이렇게 라돈을 위해 끊임없이 환기를 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라돈앤홈의 홍기표 대표, 김우식 대표는 바로 이런 라돈과의 전쟁에서 벗어나는 가장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다.

흔히 새집증후군이라는 것은 많이 알려져 있지만, 3년 정도면 거의 자연적으로 소멸되곤 합니다. 그런데 라돈은 무려 45억 년이라는 시간이 지나야 합니다. 이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인류는 없다는 점을 의미합니다. 특히 색깔이 없고 냄새도 없고 맛도 없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돈의 존재를 알아채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그런 점에서 바로 침묵의 살인자라는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라돈앤홈은 바로 이러한 라돈을 차단하고 저감할 수 있는 유일한 신기술과 공정 기술을 가지고 있는 업체입니다. 2014년부터 라돈 저감에 성공한 뒤 꾸준하게 고객들을 만나오고 있으며 앞으로 시장은 더욱 넓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기존의 공기청정기나 공기살균기로도 라돈을 저감 하지 못하는 것도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특정 한 시공만으로 라돈을 잡는다는 것은 대단한 기술이 아닐 수 없다. 특히 환경부는 매일 하루에 약 35명 정도가 라돈으로 인해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라돈앤홈의 역할이 더욱 기대된다.

 

철저한 공정 거쳐야 효과 확실

2005년 나노기술을 가지고 창업한 이 회사는 2008년 까지 각종 현장 실험을 통해 라돈을 저감하고 차단하는 기술을 발전시켜 왔다. 특히 새로운 물질이 라돈 차단제를 개발하기 위해 안간힘을 써왔다. 그렇게 해서 2014년부터는 자신 있게 관련 시장에 뛰어들었고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차단제의 개발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시공기술이다.

라돈을 차단하는 하나의 업체가 있기는 하지만, 인테리어가 되어 있는 집을 차단할 때는 아예 인테리어를 철거 후에 2,000만원이라는 많은 돈이 들어야 합니다. 하지만 저희 라돈앤홈은 인테리어가 된 후는 물론이고 현재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에도 시공이 가능하며 비용도 약 4분의 1 정도로 훨씬 더 저렴합니다. 일단 정확하게 라돈을 측정한 뒤 라돈 유입원을 체크하고 시공을 하게 됩니다. SI오투라는 나노 분말을 통해서 만들어낸 차단제를 특정한 공정방법으로 통해서 시공했을 때에 정확하게 라돈이 차단되는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단 크리너(Cleaner)로 깨끗하게 만든 후 그때부터 투명 페인트를 단계에 따라 발라야 하며, 각 차단제는 바닥용, 베란다용 등으로 모두 다르다.

현재 차단제 개발과 공정은 홍기표 대표가 맡고 있으며, 제품생산 기술은 김우식 대표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 둘은 각각의 기술을 가진 업체였는데, 최근 라돈앤홈이라는 브랜드 통일화 작업을 하면서 더 확실한 이미지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이들 두 대표는 실제로 아파트에서 라돈을 측정하다 보면 엄청나게 배출되는 집에 대한 경험도 했다는 것. “라돈 수치가 3,000 정도이면 기준량 20배를 초과하는 양입니다. 이 정도면 전 가족이 계속해서 밀폐된 공간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새 아파트에 대한 라돈이 공론화되지 않는 것은 세입자들 때문이기도 합니다. ‘라돈이 검출되는 아파트라고 한다면 대체로 집값이 많이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오히려 쉬쉬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신과 가족의 건강보다는 오히려 집값 때문에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아파트에서 라돈이 대량 검출된다는 사실이 여전히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유는 업계의 문제도 있다. 보통 벤젠이나 포름알데히드 등은 사업을 하면서 비교적 쉽게 저감할 수 있지만, 라돈까지 저감하기는 무척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어쨌든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 라돈의 실질 적인 위험성은 낮게 평가받은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면 과연 라돈앤홈에서 한번 시공을 하면 라돈 차단 효과는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여기에 대해서는 ‘10년 이상이라는 답을 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라돈앤홈에서 최초로 라돈 저감 시공을 한 지가 10년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 효과가 15년이 갈지, 20년이 갈지는 세월이 그렇게 흘러봐야만 알 수가 있다. 그러나 반영구적이다라고 말한다. 차단제를 오랫동안 연구해봤기 때문에 일단 이론적으로는 충분히 반영구적 일 수 있다는 이야기다.

 

 

한국인의 건강 지키는 파수꾼

그런데 특허는 아직까지 내지 않았다고 한다. 일반인들은 특허라고 하면 당연히 기술력을 보증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이는 카피의 위험성을 현저하게 높이게 된다. 따라서 현재 라돈앤홈에서는 그 어떤 특허도 내지않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그 실질적인 차단 효과는 매우 확실한 것이 증명되고 있다. 지난 2020년도에 환경부에서는 국내에 있는 라돈 차단제 10여 종을 모아 분석했다.

그런데 시공방법에 따라 기준치에 달하지 못했다. “라돈 차단 및 저감 기술은 특정한 공정기술은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유일하다고 봅니다. 아시아권에서도 본 적이 없고, 유럽, 미국 쪽으로 아무리 검색해도 제품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한국에서만 사업을 하고 있지만, 국내 매출이 좀 더 탄탄해지기 시작하면 글로벌 진출도 반드시 해볼 생각입니다.”

원인 모를 병을 앓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아무리 좋은 대학병원에 가도 원인을 알 수 없다는 진단 결과를 받으면 더 허탈하거나 화가 나기도 한다. 뭔가를 알아야만 병도 고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럴 때라면 생활 주변의 화학물질을 의심해 봐야 하며 라돈은 필수적으로 차단할 필요가 있다. 아무리 건강식품을 먹고 운동을 꾸준히 하더라도 먹고, 자고, 생활하는 아파트에서 라돈이 꾸준히 방출되면 건강이 나빠지는 것은 오히려 자연스러운 일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라돈앤홈의 홍기표 대표, 김우식 대표는 한국인의 건강을 지켜나가는 대표적인 기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라돈앤홈 1833-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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