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오성문 회장, 차세대고속관광 대표
Q. 50회 관광의날 유공 부문 ‘산업포장’ 수훈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수훈 배경과 소감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먼저 관광의날 유공 부문의 ‘산업포장’을 받게 되어 개인적으로 매우 영광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함께 해주신 모든 임직원 분들과 회원여러분의 후원과 격려 그리고 지지를 아끼지 않으시는 많은 분들과 기쁨을 나누며 함께 영광을 나누고 싶습니다
이번 수훈에 앞서 그동안 우리 관광 시장 및 전세버스 시장이 코로나19로 너무나 어려운 시기 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잘 이겨내고 관광 및 전세버스 산업의 제개를 위해 더욱 고심하여 왔기에 이 상이 더할 수 없이 소중한 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영광스러운 수상을 계기로 보다 혁신적이고 더욱 성실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가로 또 연합회장으로서 미력하나마 우리 관광 산업 발전에 더욱 기여하고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 지면을 빌어 응원해 주시고 지지해 주신 조합원 및 임직원 여러분에게 모든 영광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감사 말씀드립니다.
Q. 관광산업에 많은 공적을 남기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차세대 고속관광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주식회사 차세대고속관광은 제가 40년 이상 관광업계에 몸담으며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보다 안전하게, 보다 편안하게”라는 모토와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대한민국 최고의 전세버스 회사를 향해 나아가 업계의 지속적 발전을 이끌어내고자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감동하는 고객가치 창출을 제공하기 위하여 첫째, 선진 교통문화 구현, 둘째, 새로운 운송문화 창출, 셋째, 고객에 대한 행복과 감동 선사로 한국 최고의 여행 길잡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과 성의를 다하고 있습니다.
현재보다는 미래에 대한 가치창출을 목적으로 업체로서의 발전보다는 업계 전체가 윈윈할 수 있는 미래 먹거리를 제공하고 끊임없어 업계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관광문화 침체에도 불구 외국인 관광객 수송과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상품개발 및 선진관광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운수종사자들의 외국어 교육 및 지역관광 관련 지식 함양에 더욱 힘쓰고 있으며,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른 나라들의 관광 문화를 연구하고 좋은 점들을 국내 관광산업 발전에 접목 시키기 위하여 보다 노력하는 기업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노력들로 인해 우리 회사는 2013년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하는 교통안전우수회사로 선정되어 국가로부터 건실 경영 및 안전과 최상의 서비스를 인정받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Q. 전세버스 연합회장으로서 연합회 소개 및 전국전세버스운송조합연합회회장을 맡게 된 특별한 동기가 있을까요?
우리 전세버스 운송사업은 버스 택시 등과 더불어 교통불편 및 취약지역의 학생들과 직장인의 통근통학의 교통수요를 담당하는 중요한 공공교통수단이며 외국인 관광객 수송, 지역 문화행사 등 국내관광문화 활성화 및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등을 통한 평생교육 및 사회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목적 등 공공목적의 교통수단으로서의 중요한 준 대중교통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연합회에서는 전세버스 운송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전세업종에 종사하는 조합원의 경영 향상, 업권 보호 등 공동이익 증진에 기여하고자 제도개선 사업 및 각종 조합원의 이익증진 사업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한 단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전세버스 업계는 지난 3년간 코로나 19 감염확산으로 우리 전세버스 업종은 유례없는 경영위기 상황에 직면하여 왔으며, 얼어붙은 내수경제와 세계 경제 불황 등으로 업계 피해는 물론 막대한 경영손실로 그 어느 때보다 혹독한 시련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고 모든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리더쉽으로 새롭게 도약하여 조합원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빛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변화될 한해를 준비하고 보다 나은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전세버스 업종 본래의 기능을 회복하고, 서비스 공급 영역을 확대하여 양질의 교통편의를 증진시켜 나가기 위해 업계 관계자 모두의 힘과 지혜를 한곳에 모아 업계가 부유해지는 업계를 만들고 싶어서 연합회장직에 출마하게 되었고 이에 대한 저의 진심에 대해 각 지역 이사장님들이 호응을 해주셔서 이 자리에 있게 된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Q. 개인적으로 한국의 관광 문화 및 교통산업 발전을 위해 하시고 싶은 일은?
코로나 엔데믹으로 다시 시작되는 국내 관광 활성화로 인해 관광 인프라 재건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한 현실입니다.
이번 2023~2024 한국방문의해는 전 세계적으로 국제관광의 회복과 경쟁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K-컬쳐와 관광을 융합하는 공세적 전략으로 국제관광 무대를 주도하고자 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봅니다.
한국방문의해에 범국가적 관광캠페인의 추진이 필요하며 저희 전세버스 업종도 일조를 하여 관광산업의 도약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전세버스 업계의 발전과 사업자는 업권 보호와 제도개선을 통해 경영안정을 이루게 하고, 근로자는 안전한 직장과 가정의 행복을 지키게 하며, 전세버스를 이용하는 모든 국민을 위해 안전은 물론 최상의 교통서비스 제공하여 선진교통관광문화를 확립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렇듯 주어진 자리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켜켜이 쌓이게 되면 그것이 국가 교통산업 발전에 보탬을 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전세버스 업계 경영정상화와 발전을 위해 정부 및 관계부처에 합리적인 제도개선 및 정부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급변하는 사회적 패러다임에 적응하는 유연하고 능동적인 도전 자세로써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추어 다변화하는 교통산업을 실시간 예측하고, 우리 전세버스 업계 발전을 위해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합심하여 모두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전세버스 업계 발전 및 교통산업의 발전을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Q. 최우수 전세버스 회사로서 도약하기까지 대표님만의 차별화된 경영노하우는?
저희 차세대고속관광은 2013년부터 국토교통부의 경영서비스 평가에서 경영우수와 안전관리 및 최고의 서비스 기업으로 인정받아 교통안전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운영되어 왔습니다.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저희 회사는 고객가치를 창출하고 안전한 여행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꾸준히 도약하고 있으며 고객이 감동하는 여행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해외직영 네트워크 확대, 지식경영도입 등 여행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기업과 차별화된 여행상품과 서비스로 세계 최고의 여행 브랜드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미래의 여행시장 선점을 위한 철저한 시장조사와 한국여행 시장을 주도해 나가는 토대를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보다 안전하게, 보다 편안하게”를 모토로 항상 고객이 곁에서 명실상부한 최고의 여행 길잡이가 되도록 하는 노력이 최우수 전세버스 회사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또한 회사 재정에 대한 건전성을 유지하고 대표인 저를 포함한 임직원들이 상호 신뢰와 존중으로 끊임없는 안전관리와 교통사고 예방을 철저히 하는 것만이 저 자신만의 노하우라고 볼 수 있을 겁니다.
Q. 전세버스 사업하고의 인연은
83년도부터 전세버스 업계에 처음 발을 디디게 되었으며 처음 이 업종에 일반 직원으로 종사하며 이 업계의 무궁한 발전 가능성을 보았고, 직원으로서 기본부터 업무를 배우며 나름의 경영에 필요한 사고를 키워왔으며, 그런 사고를 바탕으로 좀 더 나아질 근무환경, 업계에 새로운 바람이 될 수 있으리란 도전 정신과 근무 당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나름 경영철학을 구축하여 2001년 지금의 차세대고속관광과의 인연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2023년 사업성과와 계획이 있으시다면?
한 회사를 이끄는 수장으로선 매번 만족할 만하다 할 수는 없지만, 아직 한 해가 끝난 시점이 아니기도 하고 올해는 유독 난관도 많았고 매해 그렇듯 일희일비하는 그런 일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교통산업으로서 예측할 수 없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스스로 만전을 기하고 우리 임직원들이 모두 무사 평안하기만을 희망합니다.
아울러, 전세버스 업계 수장으로서는 모든 게 다 미흡하게만 느껴집니다. 아직 모든 것을 배워가는 마음으로 각종 우리 업계의 현안 문제에 대해 주변에 귀를 기울이고 협의하여 모든 일들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업계 숙원사업인 전세버스 제도개선 사업 등을 정부 및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합의하고 상의하고 있는 중입니다. 시작단계에 불과할지라도 실질적으로 우리 전세버스 업계에 도움이 되는 과실로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전세버스 업계 현실을 감안하여 시·도조합과 협치와 소통을 통해 서로 화합하여 업권보호를 위해 한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언제나 신뢰할 수 있는 전세버스 연합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Q. 대표님께서 그간 현장에서 가장 보람 있으실 때가 있으셨다면 한 말씀?
기업인의 보람은 당연히 우리 회사를 찾는 고객들이 우리 업체의 평가를 높이 칭찬해 주었을 때가 가장 보람 있는 일이겠죠.
그런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계약을 유지해 주는 것도 무척 회사경영에 도움이 될뿐더러 경영자로서 자부심이 느껴지는 일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기업이 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 교통안전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건실한 기업으로 인정받았을 때 안전과 고객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보람을 느낄 수 있었고, 마지막으로 금번 수상으로 개인의 이익이 아닌 좀 더 거시적인 사고로 고객가치 창출과 고객이 만족하는 기업을 위하여 최선과 성의를 다하여 왔다는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고 생각하기에 무엇보다 보람을 느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우리 기업을 이용해주시는 모든 분께 고개 숙여 깊이 감사드리며 그 덕분에 이렇게 좋은 자리에서 좋은 상도 받은 것 같습니다. 이 분위기에 취하지 않고 지금보다 더 노력하여 언제나 저희 업체를 선택하신 것에 대해 후회가 없도록 정진하겠습니다.
Q. 대표님이 가지고 계신 대표님만의 인생관... 스케치 부탁드립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우리 주식회사 차세대고속관광은 “보다 안전하게, 보다 편안하게”라는 모토와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대한민국 최고의 전세버스 회사를 향해 나아가 업계의 지속적 발전을 이끌어내고자 운영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인생관이 기업의 모토와 목표에 닿아있으면 그게 인생관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이루고자 하는 것도 아직 많고 하고자 하는 것도 아직 많습니다.
그렇습니다. 인생관보다는 아직 꿈을 좇는 저 자신이 저를 스스로 더욱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향후 제가 바라던 모든 것들이 이루어지리라 보진 않겠지만 하나하나 이루어 가는 저 자신을 스스로 대견하게 바라보고 제일 중요한 우리 가족의 행복과 저와 인연이 닿은 모든 이들이 행복해졌으면 하는 게 제 작은 바램입니다.
Q. 전세버스를 위한 정책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신다면?
국가교통체계의 전세버스 업종은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대중교통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매우 중요한 교통수단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지 못한 경영위기 상황과 코로나 엔데믹으로 변화하는 시장에 맞게 업계도 변화를 고민해야 하는 시점에서 현재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을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하는 시장에 맞게 전세버스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정책이 우선되어야 하며 깊은 논의를 거쳐 전세버스 운행 다양화 방법을 강구하여야 할 것입니다.
우선 정부 지원 확대를 통해 전세버스운송사업에 대한 각종 지원 및 재원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 할 수 있어 일단 단기적이고 현실적으로 추진이 가능한 제도개선을 우선적으로 추진하여 제도개선 사항이 하나하나 시행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코로나 여파로 인해 국내외 관광 축소 및 단체관광 수요가 줄어들고 전세버스를 이용하는 국민의 요구가 갈수록 다변화되고 있는 요즘 전세버스운송사업 또한 변화하는 운송 패러다임에 발맞추어 운송시장에서 필요한 방향을 고심하고 강구하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우리 연합회에서는 전세버스운송사업이 탄탄한 경영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양으로 음으로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일조하도록 하겠습니다.
Q. 함께 한 직원 및 협회 회원께 희망의 메시지 한 말씀!?
제가 항상 당당히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우리 임직원과 조합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전세버스 업계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사업경영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만한 정책 과제를 발굴하여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최선의 노력으로 준비하고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40여 년간 이 업계에 종사하면서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교훈을 얻었고 돌이켜보면 수많은 고통과 인내를 경험하면서 끊임없이 전세버스 업계와 관광문화발전을 위해 열정을 바쳐왔습니다.
2023년 한해도 별로 남지 않았습니다. 변화와 새로운 도전 목표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여 주신 그간의 일들을 알기에 남은 기간 또한 더욱 정진하여 전세버스 사업 활성화를 통해 여러분의 시름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의 역량을 다하겠습니다.
저를 비롯한 임직원 모두가 전세버스 업계의 새로운 활력과 초석을 다지는 각오로 조합원 여러분의 발전과 우리 업계의 공동이익 증진과 업권 보호 및 생존권 확보를 위한 역점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배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리며 저 또한, 초심을 잃지 않고 맡은 바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