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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그룹
조아라 그룹
  • 정희
  • 승인 2017.03.0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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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과 한국우수제품 유통전문회사

중국 화샤(华夏)그룹 한국지사, 알리바바. 진동닷컴에 납품


          주요도시 86개 백화점과 2400여 개의 대형마트에서 판매


중국 소비재 시장은 약 10조 달러(한화 1경950조원)가 넘는 규모의 거대한 시장이다. 중국 중산층 인구가 약 1억900만 명에 달하고, 5년 만에 가계소비 지출액이 2배 이상 성장한 점 등을 고려하면, 중국 소비재 시장은 국내 수출기업들의 진출 잠재력이 큰 시장이다. 이러한 중국 시장에서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 국내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유통하는 전문기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판촉의 고수로 탁월한 현장능력을 겸비한 이종은 대표와 무역, 조경, 미용 등 다방면의 해박한 전문성을 갖춘 신복순 부회장이 2014년 10월에 설립한 조아라 그룹(회장 김진은)이다. 


(주)KJO 파트너스 그룹, (주) 제이마트 (주)고려국제여행사 운영

역삼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조아라 그룹. 취재진을 반갑게 맞이해 주는 이종은 대표는 의외로 젊고 훤칠했고, 신복순 부회장의 첫 인상에서는 강한 열정이 느껴졌다. 빨간색 자켓을 걸치고 스니커즈로 편안하면서도 센스 있는 패션 감각을 과시하며, 컬러를 살린 머리스타일의 정갈한 모습처럼, 현관에 발을 들여놓자마자 훈훈한 분위기가 “어서 오세요”라는 첫인사 못지않게 신선하며 정겹다. 

조아라 그룹은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유통하는 전문회사이다. 계열사로 (주)제이마트와 (주)고려국제여행사 외에 김진은 회장의 추가 사업체인 (주)KJO 파트너스 그룹도 운영한다. 

지난1월 20일에는 매헌기념관에서 열린‘2017 국제미용건강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희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를 나온 이 대표는 무한경쟁시대의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졸업 후 특급호텔의 해외 판촉부에 첫 발을 내디뎠다. 미국과 중국은 물론 일본지역의 판촉팀장으로 활발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특급호텔에서 경험을 쌓은 후 8개의 호텔을 경영했다. “호텔관광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커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매력이 많다” 이 대표는 관광산업의 성장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호텔관광사업을 하면서 중국이나 일본 등의 여행사, 무역 전문회사들과 MOU체결을 맺으며 사업을 확장해 (주)고려국제여행사라는 계열사까지 운영하고 있다. 


사업 시작과 함께 중국 시장 내다보고 진출

조아라 그룹은 중국 화샤(华夏)그룹의 한국지사이고 화샤를 통해 중국 알리바바와 진동닷컴에 납품하고 있다. 사업영역으로는 Koryeo Travel 제주(마리나호)크루즈 송객활동, 중국 MICE 인센티브 송객활동, 외국인 VIP 건강검진 송객활동, 우슈협회 패션협회 자매결연, JMART 유통 system 구축 물류창고 관리 재고상품, 중국 Marketing 지방관 박람회, 판매행사 JOEARE GROUP 상품중개업, 일반무역업, 수입업, 수출업, 부동산업 등 다양하다. 중국 내 주요 수출제품은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이다. 아모레퍼시픽 제품과 LG생활건강 제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사업활동은 중국 상무부가 출자한 국영기업인 산등화렌과 주요도시 86개 백화점과 2400여 개의 대형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다. 또한 국영기업 쇼핑몰을 소유하고 있는 베이징의 린쿠국제유한회사와 당진홍(唐振讧)에서 엽연혁 죠동방송국을 운영하고 있는 연태화한경제무역주식회사와 오프라인 한국관 백화점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한국 사업으로 제주시 언북로에 외국인 전용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상주 직원만 60여 명이나 된다. “해외 관광객이 타깃이며, 전부 한국산 상품으로 진열해 놓았다. 진열상품은 화장품 등 1만 가지가 넘으며, 물품 조달은 중소기업에서 하고 있다. 중국인의 구매 패턴이 파악되는 대로 재고, 입고, 출고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진다. 많은 업체들과의 오랜 파트너십으로 돌발적인 상황 대처에 능한 것이 특징이다” 사업 시작과 함께 중국 시장을 내다보고 진출한 조아라 그룹은 중국 전역에 20여 개의 지사가 분포되어 있다, 중국 사람을 고용하여 기업이나 마케팅 책임자로 상품을 설명하고, 계약하고 성사시킨다. 2017년에도 20만 명을 송출할 계획이다. “운남성 리장시에 무술 협회가 있다. 2014년 중국에서 쿵푸 무술행사를 제2의 국가를 선택해서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한국에서 할 예정이다”조아라 그룹은 중국과의 문화교류를 위해서 2016년 제1회 동아국제무술대회(인원 5000명)를 개최하는 운남성 리장시와 계약 대한민국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최근에는 화장품가게, 인삼가게가 인기라며 면세점 런칭은 기본임을 강조했다. “인기 있는 제품은 식품이다. 그 중에서도 건강보조식품이다” 특히 한국 김은 가격이 저렴하고 맛도 좋아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2014년 설립했는데 구체적인 화사 쪽을 키워야 한다. 지금 현재는 화사에 물건을 납품하고 있다. 알리바마에 띄울 것이다” 이 대표는 북경 한국관에서 50가지 정도를 취급하고 있다. 

  

판촉물의 황제...볼펜 하나, 우산 하나라도 대기업, 관공서, 은행 15곳 등에 납품

“성냥갑을 큰 호텔에 모두 납품했다. 볼펜 하나, 우산 하나라도 대기업, 관공서, 은행 15곳 등에 납품했다” 판촉물의 황제라는 표현이 손색없는 이 대표다. 이 대표는 유통의 대가로 판촉물을 가지고 큰돈을 벌었다. 그는 지금도 일주일에 2-3회 중국 베이징에 있는 지사를 방문하며 파트너 쪽에도 가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주문 건도 직접 계약한다.  이 대표에게도 위기는 있었다. “중동호흡기 중후군 때 매출이 바닥을 쳤다. 동병상련(同病相憐)이라고 우리뿐만이 아니라 다른 분들도 모두 어려웠기 때문에 그나마 위로가 되었다”신 부회장은 지난 해 갑상선암과 접두암에 걸려서 일 년 내내 병마에 시달리기도 했다. 그 때 그녀는 회장 직함을 6개 맡고 있었다. 당사무실, 라이온스협회 회장 미용협회 회장 등이었다. “돈은 잃으면 한 순간에 벌 수도 있지만 건강을 잃고 나니 다 내려놓아야 해 외로웠다”신 부회장은 지금은 건강이 회복되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휴머니티 산하단체와 협력, 미용교육 계획

조아라 그룹은 올해 국제휴머니티총연맹 산하단체와 국제휴먼산업협회와 협력해 반영구,피부,네일 등“서울과 제주도와 청주에서 본격적으로 미용교육을 할 예정이다. 중국에서 3월부터 대거 인원이 들어온다. (주)고려국제여행사가 중국하고 활발하게 움직일 예정이다”

국제휴머니트미용총연맹은 일본, 태국 20개국이 회원으로 되어 있다. 국제휴머니트 총연맹은 산하단체로 국제휴먼산업협회 회장은 조아라 그룹 신복순 부회장이 맡고 있다. 젊은 시절 신우유통 신우무역상사를 운영했던 신 부회장은 조경업과 무역에까지 영역을 넓혔다. 미용학교에서 자격증도 취득했다. 본업은 아니었지만 행사가 있을 때마다 심사위원을 맡았다. 미인대회 등 큰 행사를 할 때도 조직위원장을 도맡았다. 2015년 11월 11일에도 올림픽공원에서 큰 행사를 했다. 

“조아라 그룹은 화장품 전문 유통업체이다. 한국 화장품을 관광객에게 알리는 차원이다. 

국제휴먼산업협회는 제조, 유통회사들이 주회원사이고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중국 및 동남아시아에 유통시키며 한국의 중소기업 우수상품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미용은 피부, 네일, 헤나, 반영구 쪽이다. 중국에서 오게끔 되어 있다. 미용 교육을 한국에서 하고 라이센스를 준다. 한국에 와서 기술을 배운 후 중국으로 돌아간 이들이 자국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중국 쪽에서도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부회장은 21세기 신 한류문화를 선도하는 국제휴먼미용건강 올림픽대회가 4월15일 KBS 88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정부 차원의 사드배치 해결책 마련되어야 해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중국의 사드(THAADㆍ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보복에 대한 규제와 관련해 이 대표도 주시하고 있다. “우리 그룹에서도 중국 수출시장 규모는 놀라울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었다. 한류 열풍으로 한국 제품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어, 중국 소비시장은 안정적인 성장 중이었다. 하지만 2016년 7월 한국의 사드배치가 확정된 후부터, 우리 그룹에서도 직격탄을 맞고 있다” 이 대표는 특히 조아라 그룹에서 7할 이상의 중국 사업에 투자하여 전념하고 있는데 현재는 딜레마에 빠져 있다며 하루빨리 정부에서 해결책을 마련해 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당장 국가 차원의 사드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회사에서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중소기업에서도 좋은 제품이 많다. 정부에서 중소기업제품을 살리는 일이 시급하다”

이 대표는 화장품 하나에도 엄청난 비용의 광고 유통비가 든다며 좋은 제품을 만들어도 홍보가 되지 않아 아쉬움이 많다며,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육성해서 현실적인 길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연구비가 광고비를 못 따라갈 정도로 광고의 파급력은 크다. “결국은 돈이다. 제품은 중소기업 제품도 많다. 내용은 알차지만 알려지지 않았으니 포커스를 맞추어야 한다” 이 대표는 이러한 점이 현실적으로 상당히 어렵다며 정부가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 면세점들이 한 목소리를 내야한다고도 말했다. “지난 해 80평 정도의 공간에 발효식품을 진열했다. 중동남아 쪽에 납품했다. 순창에서 정성을 다해 포장을 하고 전시했는데 CJ관이 들어오자 따라잡지를 못했다”순창 고추장을 알지를 못했다는 것, 이 대표는 대한민국 전라도 지역 홍보가 더 중요했다며 지원금을 받아서 활성화 하려고 했지만 현실의 벽이 높았다고 전했다.

또한 관광객이 한국에 오면 명동과 인사동만 선호한다며 전남 무안이 공항은 있어도 폐쇄되어 있는 등 관광객 유치의 한계를 지적했다.  


중소기업의 판로 열어가는 전령 되어주길

조아라 그룹의 판매 전략 방향은 진입과 도약, 안정이다. 중국내 성 도시로 영역을 확대, 온라인 판매를 모색하고 있으며 중국 전 지역을 대상으로 시장가격을 엄격하게 준수하고, 안정적으로 물량을 공급해 지속적인 수출 및 온·오프라인 재반을 보강할 계획이다. 또한 J. COP CND 마케팅 전략 제품 체험관 운영, 고객감동, 신뢰성 유발 소비자극 한류스타 백화점 홍보기획 광고수입 매출 극대화이며 둘째, 서비서 무역 C/S센터 상담사 자체운영, 컴플레인(Complrain)의 최소화, 중간 유통단계 최소화로 매수기관 측 판매활동에 경쟁력을 갖추며 한국기업 매출 비례상승, 경제성 중국 성 도시 전역에 판촉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중국시장을 개척하며 한국의 미용 산업과  한국의 브랜드가치를 전하고 있는 조아라 그룹의순항이 더 많은 중소기업들의 판로를 열어가는 전령이 되어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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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으로서 애국하는 것은 수출하는 것밖에 없다. 


중국 23개 성에 우수한 국내 중소기업 전 제품의 수출 판로 개척

김진은 회장이 총재를 맡고 있는 (주)KJO 파트너스 그룹은 중국 대상그룹과 협력해 중소기업들의 수출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대상그룹은 중국의 각 성마다 20여 개의 백화점을 소유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몇 백 조 원 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세계1위 기업이다. 이미 대상그룹 측과는 동업계약의 막바지 수순을 밟고 있다. 대상그룹 측에서 김 회장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먼저 동업을 제안하고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진행 중이다.

김 회장은 계약이 성사되면 중국 23개 성에 우수한 국내 중소기업 전 제품의 수출 판로를 열어주고 제주도에 성형, 피부미용, 반영구, 어르신들을 위한 항노화 관련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시설을 설립하는 등 중국 부호들이 국내에 들어와 최고의 맞춤케어서비스를 받으며 소비하고 갈 수 있는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 한국인으로서 애국하는 것은 수출하는 것밖에 없다. 목숨을 건다는 각오로 나가서 뛴다”김 회장은 국내 대기업, 백화점들이 중소기업들이 우리나라의 허리띠를 감쌀 수 있는 대동맥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윈윈해야 하는데 상생을 도모하기 보다 자신들의 실리를 위해 거대자본과 힘으로 횡포를 부린다며 일갈했다. 또한 젊은이들이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미래가 보장되면 저출산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다며 중국의 큰 시장을 개척해서 질 좋은 직장을 만들고 고급인력을 수용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주)KJO 파트너스 그룹 운영은 자신에게 운명과도 같다며 오직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애국을 목표로 의무감을 가지고 모든 열정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뿐만 아니라 후세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전문경영인을 두고 복지지원을 잘 해서 직원들이 주인의식과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기업으로 정착시킬 것이다”김 회장은 중국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수백조의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시장이라고 자신했다. 


미래 세대에게 희망을 안겨 주고 싶다!

오직 애국의 마음으로 헌신하고 있는 김진은 회장, 중국에서의 김 회장의 영향력과 친화력은 상당하다. 매출 50억을 넘는 정대그룹의 총재인 말레이시아의 씨피 그룹 황정강 부총장과는 의형제나 다름없는 친분을 맺고 있다. 김 회장에 대한 신망은 삼성과 롯데 등 여타 기업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 사드보복과도 무관하다. “중국 공산당 측에서 민간교류는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김 회장의 입지를 엿보게 하는 대목이다. 김 회장은 인력, 행정지원, 자금 등 제도 개선으로 중소기업들의 생산력을 증대시키고 수출의 원활한 절차를 지원할 수 있는 전문시스템이 갖추어져야 한다고 피력했다. 차선책으로 영세기업들이 생산부터 수출까지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모색 중이다. 

김 회장은 중국시장 외에도 캄보디아 등 동남아 신흥시장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이제 국민이 나서서 국가를 바로잡아야 한다. 젊은이들과 후세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나가길 바란다” 김 회장은 기업과 개인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되길 바란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해서 세계 각국에 좋은 일들을 펼쳐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의 발전과 미래 세대에 희망을 안겨 주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는 일념으로 (주)KJO 파트너스 그룹을 운영하겠다는 김진은 회장의 굳은 의지와 철학이 현 정부가 해내지 못하고 있는, 국가적 책임과 역할을 기꺼이 감당하게 하는 모멘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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