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6월 30일까지 정상외교 선물 특별전, '대한민국에 드립니다' 진행

2019-04-02     김준현
정상외교
 
국민들과 함께보는 특별한 전시 정상외교 선물 특별전 '대한민국에 드립니다'가 오늘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청와대 사랑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되는 정상외교 선물들은 우리나라 정부 출범 이후 세계 각국의 정상과 주요인사들로 부터 받은 선물 약 70점으로 증정국가의 문화 및 역사적 특징이 반영된 선물인 만큼 각 선물마다 국민에 대한 깊은 존중과 의미가 담겨져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되는 선물 70점 중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선물한 거북선, 남북 정상 자수 초상, 진달랚초 상감청자 반상기와 함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선물한 바둑판과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물한 청동 올리브 가지등이 전시되며 그 외에도 각국 정상과 주요인사들에게 받은 선물들의 실물이 공개된다.
 
이번 전시회는 4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사전등록, 입장료 없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고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장은 오후 5시 30분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