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대 한국예총 회장에 이범헌 후보 당선

2020-02-14     시사뉴스매거진

선거판이란게 본래 말이 많다. 이번 한국예총 선거전도 3파전으로 치루어 졌다. 비록 이번선거에서 패배 했지만, 3연임의 욕심으로 도전한 하철경 후보의 경우에는 주변의 만류에도 도전하였다가,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여러가지 말들이 들려오지만, 결과는 기호2번 이범헌 후보의 당선으로 마무리 되었다.

당선의

이번 선거는 지난 2월13일(목) 16:00부터 대한민국예술인센터 2층 대공연장에서 삼엄한 경비속에 취재진과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한 상태로 치루어졌다. 취재기자들 사이에서는 이런 깜깜이 선거로 민주적인 한국예총을 기대하기는 난감할 것이라는 불만을 표시하기도 하였다.

당선후

 "힘있는 한국예총, 새로운 희망, 신뢰의 경영"을 목표로 출사표를 던진 이범헌 후보의 당선으로 앞으로 한국예총에 어떠한 새로운 바람이 일어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