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 전문가로 대한민국의 디지털 & AI 혁신을 주도하겠습니다.

Power Association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 제15대 김유석 회장

2025-04-08     정하연 기자

세상은 디지털 혁신으로 인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미 우리의 삶 곳곳에서 인공지능(AI), 양자컴퓨팅, 클라우드, 첨단 바이오, 6G 통신, 디지털 트윈 등은 현실과 미래를 바꿔 나가고 있다. 현재 관련 분야에서 가장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곳이 있다면 단연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KAPIE)’(이하 "기술사회")라고 말할 수 있다.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는 1995년 정보처리 및 통신 분야 ICT 기술사를 중심으로 설립되었으며, ‘기술사법14조에 따라 정보관리, 컴퓨터시스템응용, 정보통신기술사, 전자응용기술사 총 4개 분야의 2,100여 명의 기술사가 활동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국가 최고 수준의 자격 및 전문가 단체이다. 특히, 정보·통신 기술 관련 자문, 감리 업무를 비롯해 법원의 요청에 따른 감정 및 정보·통신 기술 분쟁 심리 지원, 공공기관의 업체 추천 의뢰에 따른 우수 업체 선정 및 추천, 정보·통신 유관 부처 장관이 위탁하는 업무 수행 등을 수행하며 국가 ICT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 제15대 신임 김유석 회장을 만나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비전을 들어보았다.

 

책임감과 설렘을 동시에 느껴

지난 226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는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KAPIE)35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이날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여 2년 동안 기술사회를 이끌게 된 김유석 기술사는 2007년 제78회 정보관리 기술사 시험에 합격한 후 카네기멜론대학에서 MBA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인공지능 전문기업인 시스트란 대표이사, 광양자 컴퓨팅 전문기업 Quandela 한국대표로 기업을 운영 중이다.

김유석 회장은 지난 10여년 간 기술사회에서 공공사업위원장, 투자운영센터장, 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15제 회장 선거에서 ‘BEYOND KAPIE’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미래 기술 리더 그룹 중추적 역할 확보 회원 소통 강화 글로벌 인지도 향상 시스템 개선의 4대 핵심 과제 적극 추진을 약속하였으며, 선거인단의 82.8%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되어 향후 2년간 기술사회를 이끌게 됐다.

우선, 당선 소감부터 들어보았다.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다른 한편으로는 미래를 향한 설렘을 느낍니다.

우리 사회는 디지털 혁신을 중심으로 빠르게 기술 환경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앞으로 정보공학기술인들이 국가 경쟁력 강화와 산업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회장의 자리는 저에게 큰 영광이자 사명과 같습니다. 먼저, 지난 2년 동안 기술사회를 안정적으로 이끌어준 준 김광국 회장님과 함께 봉사해 주신 임원단의 수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울러 저의 소신과 열정을 믿고 지지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하며 저 역시 뜨거운 마음으로 우리 회의 발전과 기술사의 본분을 기억하며 국가와 사회에 봉사하는 자세로 주어진 책무를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

해외 활동 범위 확대 및 적극적인 상호 협력 및 교류 추진

기술사회는 혁신의 가속화 속에서 급격하게 변화하는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가장 선두에 서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점에서 김유석 회장이 말하는 비전은 국가 차원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는 지금 AI 전환(AX: AI Transformation)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양자 컴퓨팅, 클라우드, 첨단 바이오, 6G 통신, 디지털 트윈 등 새로운 기술들이 산업과 사회를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이제 AI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우리 삶과 기업, 국가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이럴때일수록, 글로벌 AI 경쟁에서 대한민국이 선도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우리 정보공학기술사들이 앞장서야 합니다. 정부는 2025년 국가 AI 컴퓨팅 인프라 확대는 물론 관련된 기본법 및 규제 혁신, 범용 기술 개발 투자, 산업별 적용 확대 등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가 해야 할 역할은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윤리적이고 책임 있는 AI를 구현하며, 차세대 정보공학 인재를 양성하는 것입니다.”

김유석 회장은 이러한 목표를 이뤄내기 위해 정보공학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ICT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국가 AI 자격시험을 통해 교육을 강화하고, 청년 기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신 기술 트렌드 세미나, 컨퍼런스, 논문 게재, 연구 실적 발표 등의 기회를 늘려 현업 기술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특히, 해외 유수의 정보공학 및 연구기관과 협력해 국제 공동 연구 및 기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학술 단체와 협업을 통해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국제 협력 분야에도 본격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고자 한다.

또한,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IT 시장 트렌드 분석 및 기술 이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국제 교류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베트남, 일본 등과 협력을 모색하고 있으며, 올해 베트남의 대표적인 IT 기업인 CMC Global을 기업회원 유치에 성공하여 이를 발판으로 향후 글로벌 IT 아웃소싱 협업의 가교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특히, 해외 IT 아웃소싱을 접목 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및 법적 측면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효율적인 수행 방안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김유석 회장은 향후 무엇보다 많은 대화를 나누고 서로 견고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아울러, 현재까지 기술사회는 주로 기술사들이 가입해 활동해 왔지만, 향후에는 다양한 기업 회원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함께 활동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는 앞으로의 미래는 기술이 산업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산업과 기술이 함게 발맞춰 가야하는 시대이기에 향후에는 관련 분야를 넘어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인재가 함께 모여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가게 되며, 이를 위해 기술사회에서는 그 초석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제 산업이 기술을 따라가야

특히 이러한 과정에서 사회적인 책무도 빼놓을 수는 없다.

우리 회는 기술사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자 기아대책본부와 협업을 진행하고자 논의 중에 있으며, 기술사의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정과 해외 지역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ICT 분야의 비전을 제시하고, 기술을 통한 사회적 기여를 실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단지, 선언과 계획을 말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대외적인 협업 노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 영향력을 넓혀 나갈 계획입니다.”

 

김유석 회장은 개인적으로 투자자문사와 인공지능 솔루션 회사를 운영하며 관련 산업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분석하고 전략적인 투자를 진행하며, 시장 내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년간 인공지능 전문기업 시스트란(Systran)’의 전문 경영인으로 기업 운영 전반을 총괄하면서 해당 회사를 해외에 성공적으로 매각하는 과정을 주도했으며, 현재는 한국 법인을 인수하여 직접 운영하고 있다.

김유석 회장은 마지막으로 후배들과 회원들에게 이런 당부의 말을 남겼다.

앞으로 등장하는 다양한 신기술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그 기술들이 어떤 방식으로 발전하고 활용될 수 있는지를 면밀히 살펴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단순히 기술을 익히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를 기존의 산업이나 다른 분야에 창의적으로 접목하여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특히 미래를 이끌 기술들은 특정 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기술을 단순히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기존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세상은 디지털 혁신으로 인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미 우리의 삶 곳곳에서 인공지능(AI), 양자컴퓨팅, 클라우드, 첨단 바이오, 6G 통신, 디지털 트윈 등은 현실과 미래를 바꿔 나가고 있다. 현재 관련 분야에서 가장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곳이 있다면 단연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KAPIE)’(이하 "기술사회")라고 말할 수 있다.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는 1995년 정보처리 및 통신 분야 ICT 기술사를 중심으로 설립되었으며, ‘기술사법14조에 따라 정보관리, 컴퓨터시스템응용, 정보통신기술사, 전자응용기술사 총 4개 분야의 2,100여 명의 기술사가 활동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국가 최고 수준의 자격 및 전문가 단체이다. 특히, 정보·통신 기술 관련 자문, 감리 업무를 비롯해 법원의 요청에 따른 감정 및 정보·통신 기술 분쟁 심리 지원, 공공기관의 업체 추천 의뢰에 따른 우수 업체 선정 및 추천, 정보·통신 유관 부처 장관이 위탁하는 업무 수행 등을 수행하며 국가 ICT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 제15대 신임 김유석 회장을 만나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비전을 들어보았다.

책임감과 설렘을 동시에 느껴

지난 226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는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KAPIE)35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이날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여 2년 동안 기술사회를 이끌게 된 김유석 기술사는 2007년 제78회 정보관리 기술사 시험에 합격한 후 카네기멜론대학에서 MBA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인공지능 전문기업인 시스트란 대표이사, 광양자 컴퓨팅 전문기업 Quandela 한국대표로 기업을 운영 중이다.

김유석 회장은 지난 10여년 간 기술사회에서 공공사업위원장, 투자운영센터장, 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15제 회장 선거에서 ‘BEYOND KAPIE’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미래 기술 리더 그룹 중추적 역할 확보 회원 소통 강화 글로벌 인지도 향상 시스템 개선의 4대 핵심 과제 적극 추진을 약속하였으며, 선거인단의 82.8%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되어 향후 2년간 기술사회를 이끌게 됐다.

우선, 당선 소감부터 들어보았다.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다른 한편으로는 미래를 향한 설렘을 느낍니다.

우리 사회는 디지털 혁신을 중심으로 빠르게 기술 환경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앞으로 정보공학기술인들이 국가 경쟁력 강화와 산업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회장의 자리는 저에게 큰 영광이자 사명과 같습니다. 먼저, 지난 2년 동안 기술사회를 안정적으로 이끌어준 준 김광국 회장님과 함께 봉사해 주신 임원단의 수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울러 저의 소신과 열정을 믿고 지지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하며 저 역시 뜨거운 마음으로 우리 회의 발전과 기술사의 본분을 기억하며 국가와 사회에 봉사하는 자세로 주어진 책무를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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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활동 범위 확대 및 적극적인 상호 협력 및 교류 추진

기술사회는 혁신의 가속화 속에서 급격하게 변화하는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가장 선두에 서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점에서 김유석 회장이 말하는 비전은 국가 차원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는 지금 AI 전환(AX: AI Transformation)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양자 컴퓨팅, 클라우드, 첨단 바이오, 6G 통신, 디지털 트윈 등 새로운 기술들이 산업과 사회를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이제 AI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우리 삶과 기업, 국가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이럴때일수록, 글로벌 AI 경쟁에서 대한민국이 선도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우리 정보공학기술사들이 앞장서야 합니다. 정부는 2025년 국가 AI 컴퓨팅 인프라 확대는 물론 관련된 기본법 및 규제 혁신, 범용 기술 개발 투자, 산업별 적용 확대 등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가 해야 할 역할은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윤리적이고 책임 있는 AI를 구현하며, 차세대 정보공학 인재를 양성하는 것입니다.”

김유석 회장은 이러한 목표를 이뤄내기 위해 정보공학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ICT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국가 AI 자격시험을 통해 교육을 강화하고, 청년 기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신 기술 트렌드 세미나, 컨퍼런스, 논문 게재, 연구 실적 발표 등의 기회를 늘려 현업 기술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특히, 해외 유수의 정보공학 및 연구기관과 협력해 국제 공동 연구 및 기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학술 단체와 협업을 통해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국제 협력 분야에도 본격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고자 한다.

또한,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IT 시장 트렌드 분석 및 기술 이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국제 교류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베트남, 일본 등과 협력을 모색하고 있으며, 올해 베트남의 대표적인 IT 기업인 CMC Global을 기업회원 유치에 성공하여 이를 발판으로 향후 글로벌 IT 아웃소싱 협업의 가교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특히, 해외 IT 아웃소싱을 접목 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및 법적 측면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효율적인 수행 방안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김유석 회장은 향후 무엇보다 많은 대화를 나누고 서로 견고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아울러, 현재까지 기술사회는 주로 기술사들이 가입해 활동해 왔지만, 향후에는 다양한 기업 회원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함께 활동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는 앞으로의 미래는 기술이 산업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산업과 기술이 함게 발맞춰 가야하는 시대이기에 향후에는 관련 분야를 넘어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인재가 함께 모여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가게 되며, 이를 위해 기술사회에서는 그 초석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제 산업이 기술을 따라가야

특히 이러한 과정에서 사회적인 책무도 빼놓을 수는 없다.

우리 회는 기술사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자 기아대책본부와 협업을 진행하고자 논의 중에 있으며, 기술사의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정과 해외 지역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ICT 분야의 비전을 제시하고, 기술을 통한 사회적 기여를 실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단지, 선언과 계획을 말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대외적인 협업 노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 영향력을 넓혀 나갈 계획입니다.”

김유석 회장은 개인적으로 투자자문사와 인공지능 솔루션 회사를 운영하며 관련 산업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분석하고 전략적인 투자를 진행하며, 시장 내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년간 인공지능 전문기업 시스트란(Systran)’의 전문 경영인으로 기업 운영 전반을 총괄하면서 해당 회사를 해외에 성공적으로 매각하는 과정을 주도했으며, 현재는 한국 법인을 인수하여 직접 운영하고 있다.

김유석 회장은 마지막으로 후배들과 회원들에게 이런 당부의 말을 남겼다.

앞으로 등장하는 다양한 신기술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그 기술들이 어떤 방식으로 발전하고 활용될 수 있는지를 면밀히 살펴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단순히 기술을 익히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를 기존의 산업이나 다른 분야에 창의적으로 접목하여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특히 미래를 이끌 기술들은 특정 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기술을 단순히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기존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