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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 가전 트로이카’ 캠페인으로 가전 3대장 리더십 강화
삼성전자가 27일부터 삼성전자 에어컨·세탁기·냉장고의 대표 광고모델이었던 김연아·한가인·전지현과 함께 새로운 AI 가전 광고 ‘AI 가전 트로이카’ 캠페인을전개한다. ‘AI 가전 트로이카’ 캠페인은 가전 시장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차지하는 ‘가전 3대장’인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를 중심으로, 과거 삼성전자 에어컨 광고모델 김연아, 하우젠 세탁기 광고모델 한가인, 지펠 냉장고 광고모델 전지현을 ‘AI 트로이카’로 소환해 진행된다.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에어컨은 독보적인 풍 성능과 혁신 AI 기능을 두루 갖춘 것이 특징으로, 올해 1분기 판매량이 전년1분기 대비 50% 이상 증가하며 역대급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는 지난해 첫 출시후 40여 일만에 1만대 판매됐으며, 올해는 국내 최대 세탁·건조 용량에 강화된 AI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는 혁신적인 AI 기능과 완성도 높은 인테리어를 구현하는 ‘키친핏 맥스’ 디자인, 설치 편의까지 모두 잡은 제품이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AI 가전 트로이카’ 캠페인 티징 영상 ‘소환 편’에는 AI 트로이카 3인이 자신이 출연한 과거 광고와 제품을 다시 보며 회상하는 내용과 최신 제품에 대한 힌트가 담겨 본편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한다. ‘AI 가전 트로이카’ 캠페인의 ‘소환 편’ 3개 영상은 삼성전자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진세노믹스 피부 저속 노화 효능 발표
아모레퍼시픽이 피부에서 진행되는 노화를 평가할 수 있는 시 중국 오프라인 뷰티 편집샵 ‘하메이’ 입점스템을 개발하고 진세노믹스™의 피부 저속 노화 효능을 밝혔다. 관련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Journal of Ginseng Research(인삼 연구 저널)’ 온라인판에 지난달 게재했다. 최근 노화 학계에서는 ‘염증성 노화(inflammaging)’에 주목하고 있다. ‘염증성 노화’는 나이가 들수록 심화되는 저강도의 만성 염증 상태로, 염증성 사이토카인(염증 유발 신호 물질)의 상승이 신체의 기능 저하로 이어진다. 염증성 노화는 피부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나이가 들면서 피부 내 염증 수준이 높아지게 되면 콜라겐 감소나 장벽 약화 등의 구조적 손상으로 이어진다. 이로 인해 피부에서 실제 나이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가속 노화(accelerated aging)’가 나타날 수 있다. 진세노믹스™는 인삼에 극소량 존재하는 희귀 사포닌인 Compound K를 바이오컨버전 기술로 6000배 이상 농축한 것다. 아모레퍼시픽은 50년 넘게 이어온 인삼 연구의 정수, 진세노스™를 브랜드 핵심 소재로 활용하고 있다.
동아제약 파티온, 중국 오프라인 뷰티 편집샵 ‘하메이’ 입점
동아제약(대표이사 장 백상환)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중국 상하이, 베이징 등 주요 도시의 핵심 상권에 위치한 뷰티 편집샵 ‘하메이(HARMAY)’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하메이 매장에서는 트러블 진정에 특화된 파티온의 대표 제품 4종이 판매된다. 입점 제품은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노스카나인 트러블 크림 △하이-시카 토너패드 △트러블 스팟 패치 등이다. 파티온은 다양한 콘셉트로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뷰티 편집샵과 협업해 중국내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파티온은 최근 중국 인플루언서가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제품이 노출된 지 5분 만에 9만 개의 재고 물량이 완판되는 등 현지에서 빠르게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식스티헤르츠, 몽골 국가급전센터와 ‘에너지 고속도로’ 협력
에너지 IT 소셜벤처 식스티헤르츠는 몽골의 전력계통 운영기관인 국가급전센터와 AI 기술을 활용한 가상발전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AI 기반 발전량 예측 및 제어 기술 개발 △맞춤형 재생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현지 기술 교육 등이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NDC는 몽골 내 재생에너지의 효율적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기반을 마련해 국가 전력 시스템의 안정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스티헤르츠는 국내 재생에너지 시장에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으며 빠르게 성장해왔다. 2021년 국내 13만 개의 태양광·풍력·ESS 자원을 연결한 ‘대한민국 가상발전소’를 공개해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현대자동차·기아가 인도 최고 공과대학들과 손잡고 전기차 배터리 분야의 핵심 기술 확보에 나선다.
IIT는 1951년 설립된 인도 최고 수준의 공학 교육기관으로, 인도 전역에 걸쳐 23개 캠퍼스를 운영하며 혁신 기술 연구와 우수한 인재 양성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IIT와의 협력을 계기로 글로벌 학계와의 협업 범위를 더욱 넓히고, 중장기 기술 개발과 연계된 미래 기술 아이디어를 조기에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글로벌 석학들과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배터리 및 전동화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을 논의하는 콘퍼런스,
인도 정부 및 국회 관계자들을 초청해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는 기술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양국 간 기술 교류 및 미래 인재 육성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대한항공, UH-60 헬기 성능개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대한항공은 우리 군 주요 전력인 UH-60 헬기의 성능개량을 진행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LIG넥스원, 콜린스에어로스페이스와컨소시엄을 꾸려 입찰에 참여했고, 이날 오전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음을 통보받았다. 사업 규모는 약 9613억원이다. ‘블랙(BlackHawk)’로 불리는 UH-60은 우리 육군·공군에서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다목적 헬기다. 대한항공은 방위사업청과 기술 및 조건 등 세부사항에 대한 협상을 거친 뒤 최종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GC녹십자 ‘지씨플루’ 태국 진출 이래 역대 최대 물량 공급 예정
GC녹십자가 태국 독감백신 시장에서 역대 최대 물량 입찰 수주에 성공했다. GC녹십자는 자사의 독감백신 ‘지씨플루(GCFLU)’가 태국 국영 제약사GPO(Government Pharmaceutical Organization)와 질병통제국(DDC, Department of Disease Control)의 입찰 및 민간 시장 포함 총 594만 도즈의 물량을
공급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국을 포함한 전 세계 63개국에 수출되는 지씨플루는 매년 수출국과 물량을 확대해 나가며 글로벌 시장에서 대표 독감백신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GC녹십자는 WHO 산하 국제기구의 최대 독감백신 공급 제조사로, 누적 생산량이 3억 도즈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