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김동철 사장은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인도네시아전력공사 (PLN) 등 에너지기업과 신기술·신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고, 에너지 광물자원부 장관을 예방해 양국간 에너지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동철 사장은 Barito 그룹과의 면담에서 한전의 해외 발전사업 역량을 홍보하고, 암모니아 혼소발전 등 에너지 신기술을 활용한 공동 사업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양사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Barito 그룹은 현재 한전이 자바섬에서 건설 중인 발전사업의 파트너로서 3월에는 한전을 방문해 친환경 발전사업 공동 추진을 제안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업을 강화해 왔으며 이번 MOU를 통해 양사간 협력이 더욱 구체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동철 사장은 한전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여주는 사업을 소개해 향후 신기술·신 사업 진출을 위한 R&D 지원 및 협력 강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저작권자 © 종합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