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 그대를 부릅니다.
응답이 없다면 어이없는 일입니다.
맷돌의 손잡이를 ‘어이’ 또는 ‘어처구니’라고 합니다.
맷돌은 재료를 갈아 사용하기 좋지만, 어처구니가 없으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어처구니’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원리로 스스로를 보완하고 발전시킵니다.
어머니, 아내, 그리고 구관이 그러하듯, 어처구니가 없으면 안 됩니다.
‘어이’하고 부르면 진실한 꿈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부디 최선을 다해 응답해 주십시오.
- 한판고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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