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가 1차 티켓오픈 직후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 내 뮤지컬 부문에서 전체 예매율 랭킹 1위를 달성하며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린다.
관객을 사로잡을 강렬한 뮤지컬<베르나르다 알바>
2018년 국내 초연한 이 작품은 20세기 스페인의 대표 시인 겸 극작가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의 희곡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을 원작으로 한다. 뮤지컬 '씨 왓 아이 워너 씨' 작곡가 마이클 존 라키우사가 대본·작사·작곡을 맡아 2006년 미국 뉴욕에서 초연했다.
1930년대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한 마을을 배경으로 남편을 잃고 가장이 된 베르나르다 알바와 그의 다섯 딸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도로 절제된 삶을 강요하는 여성 가장 베르나르다 알바와 그의 딸들이 가지는 욕망을 열정의 플라멩코로 승화시킨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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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베르나르다 알바' 역은 정영주와 한지연이 맡는다. 베르나르다 알바의 어머니 '마리아 호세파' 역에는 강애심과 김희정, 집안의 집사인 '폰시아' 역은 김현숙과 민채원이 나선다.
첫째 딸 '앙구스티아스' 역에는 이지현과 김지유, 둘째 딸 '막달레나' 역은 홍륜희와 장보람, 셋째 딸 '아멜리아' 역은 이휴와 이상아, 넷째 딸 '마르띠리오' 역에는 박혜련과 신수민, 막내딸 '아델라' 역은 최서연과 이지연이 출연한다.
'하녀' 및 '뻬뻬' 역엔 김서노와 김수정, '어린 하녀' 역엔 이한별과 백하빈이 참여한다.
배우 정영주가 출연과 동시에 예술감독을 맡았고 연출은 변유정, 음악 슈퍼바이저 김성수, 음악감독 서동민, 안무감독 채현원 등이 참여한다.
변 연출가는 “외국 라이센스 작품은 처음인데 참 감사한 일이다. (재건축을 추진 중인) 정동극장이 새 모습이 되기 전, 역사의 마지막 끝 해에 만나는 것 같다. 뜨거운 베르나르다 알바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고 했다.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는 2023년 6월 16일부터 8월 6일까지 국립정동극장에서 공연한다.
공 연 장 : 국립정통극장(서울)
공연기간 : 2023.06.16 ~ 2023.08.06
관람등급 : 14세 이상 관람가
공연시간 : 평일(화,목,금) 19시 30분 /수요일 15시, 19시30분/토요일 14시, 18시/일요일 14시(월요일 공연없음)
티켓가격 : 88,000원
러닝타임 : 100분
주최/제작 : 인터파크, 국립정통극장 홈페이지
예 매 : 인터파크티켓, 티켓링크, 샤롯데씨어터
공연문의 : 이제이컴퍼니 02-766-9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