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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10-20 23:46 (화) 로그인회원가입

5·18 민주화운동 부상자회 황일봉 회장

“광주 지역의 유일한 공법 단체, 이제 5·18 민주화 운동의 정신을 더욱 국가적으로 확립, 확산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5·18 민주화 운동이 발생한 지도 43년이라는 오랜 세월이 흘렀다.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이 획책했던 헌정질서의 파괴에 광주 시민들이 온 몸을 던져서 싸운 이 사건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서 큰 획을 그었다. 그 결과 군부 쿠데타로 정권을 잡았던 시대의 종말을 고하고 대한민국은 아시아 민주주의 지수 1등을 차지, 전 세계 민주 지수 16위까지 진입했다. 무엇보다 농민들과 학생, 시민들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운동 발생 이후 10년 만에 최초로 ‘광주 민주화보상법’이 1990년 8월17일 제정되어 시행됐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여전히 5·18 민주화운동에 따른 부상자와 유공자에 대한 처우가 미흡하다는 점이다. 4·19는 1960년에 일어난 지 2년 만에 박정희 대통령이 희생자 및 공로자 모두를 국가유공자로 승격해 신변을 비관해 자살한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다.

2023.09.25 4 4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