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 명 의사 회원들의 구심체이자 시민들과 함께 하는 의사회가 되겠습니다”
대구시의사회 정홍수 회장 지난 2020년 2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대구를 강타했다. 아직 바이러스의 정체도 제대로 파악되지 않은 상황에서 대구시민은 물론, 전 국민이 크게 당황했다. 하지만 이후 대구시민과 대구지역 의사들은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로 극적으로 환자들을 줄여나갔으며, 지금까지도 방역에 성공한 지자체 중의 한 곳으로 손꼽히고 있다. 일반인들은 잘 모르겠지만, 이러한 방역 성공의 배경에는 대구시의사회가 있었다. 환자가 생긴 첫날부터 의사들은 단체 카톡방을 만들어 정보를 교환하고 장비를 지원하면서 자발적인 활동에 나선 것이다. 74년의 오랜 전통을 지닌 대구시의사회는 지난 3월 25일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정홍수 신임 회장 당선을 인준했다. 대구시의사회 정홍수 회장(사진=대구의사회 제공) 오랜 전통에서 발현되는 단단한 결집력 대구시의사회가 발족된 것은 194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에는 ‘대구광역시’가 아니었고 ‘경상북도 대구시’였다. 광역시로 독립한 이후에도 그 오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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