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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9-04 13:51 (금) 로그인회원가입

Plics 2030세대에게 민주당은 ‘위선과 오만’이다

과거 한국 정치 지형에서는 ‘젊은 세대는 진보적이며, 따라서 민주당을 지지한다’는 공식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오늘날 2030세대의 표심은 특정 정당에 고착되지 않 으며, 오히려 기존의 공식이 완전히 깨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점에서 민주당에 대한 인식은 확실히 달라졌다. 민주당은 사회 개혁을 이끄는 정의로운 정당이 아니라, 도리어 ‘위선과 오만으로 가득 찬 기득권 정당’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이 강하게 자리 잡고 있다. 공정과 정의를 외치면서도 정작 자신들의 기득권화된 특권은 내려놓지 않는 내로남불의 태도에 적지 않은 환멸을 느낀 것이다. 더욱이 주거 불안, 취업난, 자산 격차 등 청년들이 삶의 현장에서 마주하는 절박한 고통을 말로만 위로할 뿐,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외면해 왔다는 비판에서도 자유롭지 못하다. 여기에 실리와 실용을 중시하는 MZ세대의 고유한 특성 역시 이러한 흐름을 가속화하고 있다. 더 나아가 거대 담론이나 이념적 잣대를

2026.08.02 0 3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