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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창당 이후 최대 위기, 앞으로의 시나리오는? 조국혁신당(이하 ‘혁신당’)이 성비위 사건으로 창당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강미정 대변인의 대국민 기자회견과 탈당이라는 충격적인 사건이 촉발시킨 일이다. 성비위 사건이 일어난 지 9개월 만이며, 피해자들이 문제 제기를 한 지 5개월 만의 일이다. 심지어 조국 대표가 출소한 이후에도 침묵이 지속되면서 결국 문제가 한꺼번에 터졌다고 볼 수 있다. 문제는 이것이 단순한 성비위 사건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검찰개혁’이라는 대의명분으로 탄생하고 ‘조국’이라는 억울한 피해자의 서사로 출발했던 정당이라는 점에서 보자면 매우 치명적이다. 성비위 사건 자체도 그렇지만, 그간 피해자를 구제하지 않고 묵살해 온 당의 행위가 결코 용납될 수 없다는 주장들이 제기되고 있다. 과연 혁신당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2차 가해와 조롱 섞인 비난 조국혁신당에서 당직자 사이의 성비위와 직장 내 괴롭힘 문제가 공식적으로 드러난 것은 지난 4월이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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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