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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10-21 03:25 (수) 로그인회원가입

무주 잉카의 쉼터, 최호연 대표

꽃차의 향기에 흠뻑 취할 수 있고 자연이 건네주는 인생의 나침반이 있는 쉼터 여기 참 느린 펜션이 있다. 주변에서 길러 따온 싱싱한 채소와 든든한 고기로 한 상을 뚝딱 내어오면 손님은 도시살이에서 쌓인 스트레스가 싹 사라진다. 큰마음 먹고 펜션에 왔는데 주인은 없고 시원하고 맑은 공기와 푸르른 산이 대신 반긴다. 펜션과 주인은 쉼을 제대로 안다. 인생의 굴곡을 건너오면서 딱 쉼표가 필요한 순간, 사랑과 자연을 만나 잉카의 쉼터가 탄생했다. 향긋한 꽃차로 마음의 여유를 누려도 좋고 든든한 한 끼로 정을느껴도 좋다. 잉카의 쉼터에 있는 그 순간 그 자체가 쉬어가는 여유다. 순리대로 흐르는 운명을 따라주변에서 자꾸 젊은 나이가 좋다고 외친다. 물질 만능주의에 돈을 주고 살 수 없는 가치가 청춘이고 외향에 집착하니 더 그렇다. 인생의 묘미를 알 수 없는 나이를최대 가치로 여기는 우리는 정말 괜찮은 걸까. 시간이 흘러 안 보이는 사람이 보이고 머리로는 알면서도 가슴으로 믿지 못했던 인생이 있

2017.12.11 5 4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