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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10-21 05:40 (수) 로그인회원가입

미투(Me Too) 운동의 시작은 언제일까? 되짚어보는 미투 운동

미투 운동이 가속화하고 있다. 법조계에서 시작된 운동은 이제 막 문화계로 번졌다. 시인 고은, 연극 연출가 이윤택, 오태석, 배우 조민기, 조재현, 한명구, 최일화, 최용민, 김태훈 등 다수의 유명 인사들이 지목 됐다. 숫자만 방대한 것이 아니라 파장도 크다. 피해자들의 추가 폭로가 연일 이어지고 있고 법적 처벌 절차도 진행 중이다. 미투 운동은 일시적 현상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움직임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 다시 그 시작을 되짚어보자. 한 편의 기사가 발단이 됐다. 지난 2017년 10월 5일 ‘뉴욕 타임즈’(New York Times)는 기사를 통해 영화 프로듀서인 하비 와인스타인의 성추행 이력을 폭로했다. ‘펄프 픽션’, ‘셰익스피어 인 러브’, ‘킬빌’ 등 수십 편의 흥행 영화를 제작한 그는 헐리웃에서 40여 년 동안 활동한 영화계의 권위자였다. ‘뉴욕 타임즈’는 그간 와인스타인이 자신과 관련된 8건의 성폭력 혐의를 합의로 무마시켰다는 사실을 밝혔다. 기사에는 배우 애슐리

2018.03.02 7 3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