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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10-22 08:10 (목) 로그인회원가입

[사회] 현대중공업 노조 '노동법 개정' 놓고 노정 분위기 악화

현대중공업의 물적분할을 의결한 주주총회 과정에서 빚어진 노사 간 마찰을 계기로 올해 노동계의 ‘하투(夏鬪)’가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주요 사업장들이 임단협에 돌입한 상황에서 현대중공업 노조가 최근 나흘간의 투쟁 과정에서 드러낸 폭력적인 행위를 감안할 때 각 사업장에서의 투쟁 폭력성이 강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번에 현대중공업 노조의 농성현장에 공권력이 투입되지는 않았지만 상당수 노조가 공권력 투입 시 파업에 나서겠다고 경고했기 때문에 이 분위기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여기에 민주노총이 오는 7월 공공 부문 비정규직 20만명이 참여하는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노동법 개정 반대 투쟁 과정에서 간부 3명이 구속되는 상황까지 겹쳐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민주노총은 7월 총파업을 ‘대정부 총파업’으로 재설정할 가능성까지 시사해 하투 강도가 더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모습이다. 현대중공업의 임시주총 장소 울산대의 체육관 현대중공업이 임시주총을

2019.06.13 4 3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