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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10-22 08:45 (목) 로그인회원가입

오세훈… 4시간의 색다름 “어려운 이에게 희망을 주는 그런 정치를 하겠다”

“다른 후보와는 행사 분위기가 많이 다르죠?” 그가 뱉은 첫마디에 청중들이 웃었다. 지난 31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신간 『미래-미래를 보는 세 개의 창』의 출판기념회가 개최됐다. 성대하게 치러진 황교안 전 국무총리나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의 출마선언식과는 느낌이 사뭇 다르다. 정재계 인사들은 유력 정치가 행사의 단골손님이다. 그런데 이날은 정계인사라고 꼽기도 민망한 자유한국당 당원 몇 명만이 보일 뿐이었으니 그 웃음이 이해가 갔다. 대신 남은 자리는 온통 젊음으로 칠해졌다. 대학생들 위주로 참관 신청을 받았다는 사회자의 말에 그제야 고개가 끄덕여진다. 그는 개회사에서 “조금 색다르게 준비했다”며 북핵에 관한 그리고 자신의 출마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개진했다. 4시간가량 진행된 강연의 핵심은 ‘희망’이었다. 그는 작금의 가장 큰 문제로 희망의 부재를 말했다. 현재보다 10년 뒤, 나보다는 내 자식이 잘살 수 있다는 미래에 대한 기대는 성장의 큰 원동력으

2019.03.07 4 3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