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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10-22 05:27 (목) 로그인회원가입

한국 정치에서 품격과 예의는 사라졌나?

2019년 한해의 정치를 ‘사상 최악’이었다고 평가해도 별로 부정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특히 총선이 다가오는 하반기 이후부터는 끊임없는 장외투쟁과 농성, 단식, 삭발이 이어지면서 국회는 민의의 전당이 아닌 투쟁의 장소가 되어버렸다. 조국 사태를 둘러싼 국민의 극단적인 양분은 이에 기름을 더했다. 이 과정에서 개탄스러운 것은 이제 한국 정치에서 ‘품격과 예의’가 사라졌다는 점이다. 총선을 앞둔 극한 상황에서 특히 자유한국당은 이러한 정치의 품격과 예의를 파괴하는 선봉에 섰다. 각종 망언은 물론이고 대통령까지 비하하는 상황에까지 직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총선은 3개월 이상이 남아 있다. 그 사이에 또 다시 쏟아질 망언과 욕설에 국민은 점점 지쳐갈 뿐이다. 한해의 정치가 사상 최악이라 평가받았다해도 사회가 돌아가는것은 아마도 당연한 이야기일 것이다. (사진=unsplash) 비판이 아닌 욕설에 가까운 발언들 아마도 지난 2019년에서 최악의 장면을 꼽으라면

2020.01.03 3 3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