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경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남북통일 위한 세 가지 필수적 최소 조건 국민적 합의, 국제적 지원, 북한주민의 선택이 합일되는 여건이 준비돼 있어야 한다.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 공식화와 미국의 지지,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의 한국 방문, 북한의 탄도미사일과 방사포 발사 등 한반도를 둘러싼 작금의 국제 상황이 또 요동치고 있다. 올해 전반기 박 대통령의 ‘통일대박론’과 ‘드레스덴 선언’도 있었다.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분단국가로서 남한의 숙원인 통일 전략에도 영향이 없을 수 없다. 이런 중에 대통령에게 통일정책을 자문하는 헌법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2014년 전국지역회의를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했다. 민주평통의 자문건의 보고서는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된다는 의미에서 그 역할이 적지 않다. 각 지역 및 해외 자문위원들의 정책 제안과 통일준비 사업을 선두에서 이끄는 현경대 수석부의장을 만나 한반도 주변정세와 통일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 1980년대 설립한 민주평통의
201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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