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의 장벽을 무너뜨리는 가상공간의 진화, 디지털 트윈
가상공간에 사물이나 현실 공간 등을 재현하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의 활용이 가속화되고 있다. 실존하는 것을 그대로 복제해 디지털로 옮기는 것은 물론 디지털상에서 3D로 설계한 뒤 실체로 구현하는 것 역시 디지털 트윈이다. 지금까지는 제조업 등에서 이용되고 있었지만, 점차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디지털 트윈은 예측할 수 없는 사고로부터 우리를 보호해줄 수도 있다. 사물이나 공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수집해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구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디지털 트윈은 현실 공간에서 걸리는 시간과 비용의 한계를 줄여주며 우리 일상 가까이에서 활용되고 있다. SONATA N Line(사진=현대자동차 제공)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산되는 자동차 디지털 트윈이라는 용어가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미국과 영국 등에서는 이미 제조, 도시 등 여러 분야에 적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XR 기술 등과 결합하여 복잡한 형태로 진화했다. 이처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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