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0 15:24 (토)
“조조 진료, 대학병원 급 검사장비를 통해 더 많은 환자의 불편한 어지럼증과 이명을 해결하려고 합니다”
“조조 진료, 대학병원 급 검사장비를 통해 더 많은 환자의 불편한 어지럼증과 이명을 해결하려고 합니다”
  • 시사뉴스매거진
  • 승인 2023.04.1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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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이비인후과 허준 원장

많은 이들이 워라벨을 추구하는 지금과 같은 시대에 환자를 걱정해 오전 8시부터 조조 진료를 하는가 하면, 환자의 편의를 위하여 공휴일에도 진료하는 의사가 있을까? 아무리 사람을 살리는 의사라고는 해도 적절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점에서 상식적으로 이런 병원은 존재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이런 병원이 존재할 뿐만 아니라, 이 병원은 납세의 의무에도 너무나 성실해 지난 10년간 꾸준하게 모범 납세자로 표창받았으며 그 기록은 2023년에도 이어졌다. 그 주인공은 바로 광주광역시에 자리 잡은 허준 이비인후과(원장 허준)’이다. 실제 조선의 명의였던 허준 선생과 이름이 같아서 어쩌면 그에게 의사의 길은 태어나면서부터 정해진 운명이었는지도 모를 일이다. 환자를 생각하는 마음이 지극하고, 한없이 정직하게 납세의 의무에 투명하게 살아온 허준 원장을 만나 보았다

 


 

▲허준이비인후과의 허준 원장(출처=데일리뉴스)
▲허준이비인후과의 허준 원장(출처=데일리뉴스)

10년간 모범 납세자상 수상

허준 원장은 개원한 지 올해로 20년이 됐다.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회원의료기관이며, 서울아산병원, 전남대학교병원 협력병원으로 등록되어 있어 수준 높은 진료를 담보하고 있다. 100평이 넘는 큰 규모에 종합병원 이상의 각종 장비가 있어 지역에서는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가 자자하다. 어지러움, 이명 검사실, 달팽이관 특수검사실 등 각종 특화된 진료를 하고 있으며, 펜데믹 상황에서는 코로나 전문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병원 직원은 10명이나 되지만 환자들이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몰려들고 있는 정도다. 허준 원장은 의사 된 이후, 임상교수로서 잠시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다가 개원한 후 오늘에 이르고 있다. 물론 지금도 외래교수로서 일정한 활동을 담당하고 있다. <허준 이비인후과>의 가장 큰 특징을 꼽으라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실한 납세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 사회공헌활동이라고 볼 수 있다.

우선 가장 최근 받은 모범 납세자의 상에 대한 허 원장은 수상소감을 밝혀달라는 말에 그는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겸손해했다.

제가 마땅히 해야할 일을 성실하고 정직하게 지역사회에 해 왔을 뿐인데, 기대치 않게 모범 납세자상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모범 납세자로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소외되고 어려운 곳에 사랑을 나누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허준 이비인후과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기부활동도 멈추지 않고 계속해 나갈 생각입니다.”

 

▲제57회 성실 납세자의 날 표창, 허준이비인후과의 허준 원장(출처=허준이비인후과)
▲제57회 성실 납세자의 날 표창,
허준 원장(출처=허준이비인후과)

지난 10년간 이어져 온 모범납세자상 수상이 올해도 계속 이어졌다는 말은 곧 앞으로도 15, 20년간 이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러한 과거의 행적과 예상되는 미래의 행적은 허준 원장의 국가관과 사회관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열심히 일해서 번 만큼 나라에 세금을 내고 그 세금이 많은 국민을 위해 쓰일 수 있게 하려는 봉사와 헌신의 정신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러한 성실한 납세의 배경에는 환자를 생각하는 허준 원장의 정성 어린 마음과 그들을 질병에서 벗어나게 하려는 간절한 소망이 담겨 있다. 어쩌면 이러한 의사로서의 덕목은 그가 태어나면서부터 정해져 있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조선시대 명의 허준 선생과는 같은 양천허씨일 뿐만 아니라 부모님이 어렸을 때부터 커서 의사가 되어라는 말을 꾸준히 해왔다고 한다. 그래서 허 원장도 초등학교 시절부터 자신의 미래 직업으로 의사 이외에는 다른 직업을 꿈꾸어본 적이 없었다고 한다. 그에게 의사라는 직업은 말 그대로 천직이며, 이와 동시에 운명이기도 하다.

 

 

조조 진료와 공휴일 진료로 환자 배려

▲허준이비인후과 허준 원장(출처=데일리뉴스)
▲허준이비인후과 허준 원장(출처=데일리뉴스)

무엇보다 돋보이는 것은 다방면에서 환자를 생각하는 마음이 깊고, 그 결과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다. 일단 병원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다른 곳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최고의 의료 장비들이다. 한마디로 병원의 시설 전체가 명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심지어 대학병원에 비춰도 막상막하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곳을 방문한 환자들은 최첨단 의료과학의 혜택을 볼 수가 있다. 그뿐만 아니라 허준 원장은 환자들을 위해서 끊임없이 차별화된 진료를 통해 병의 완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환자들이 병원에 오는 것은 낫기 위해서, 그리고 질병으로부터 더 이상 고통받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그렇다면 의사는 이러한 환자의 요구를 최대한 들어주어야 하며, 이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잘 낫지 않는 병이라고 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병을 추적하려는 의사의 자세가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그런 점에서 지금도 매우 부족하지만, 바로 이런 부분에서 우리 병원이 앞서나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는 최신 의료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노력하며, 환자들의 개별적인 상황, 즉 니즈에 맞춰서 진료하고 치료하려고 합니다. 무엇보다 이명은 한번 걸리면 잘 낫지 않아서 아예 포기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라고 하더라도 계속되는 도전을 통해서 환자의 질환을 개선하기 위해서 병원은 큰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허준 원장의 이러한 노력의 덕분일까. 그에게 진료받은 환자들의 대부분은 상당수 만족하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한다. 한번은 90세의 어르신 환자가 이명 때문에 병원을 찾은 적이 있다. 그간 여러 병원을 돌아다녀 봤지만, 근본적인 개선이 이뤄지지 않아 많은 고생을 했던 환자였다. 그러다 허준 원장을 만나 한동안 치료했고, 이후로는 더 이상 병원을 찾지 않았다. 그런데 약 1년 만에 병원을 찾아왔는데, 그의 손에는 양주 한 병이 들려 있었다. 그 어르신은 별도의 진료를 받지 않고 양주를 건네면서 원장님은 슈바이처 같은 분입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하고 간 적이 있다고 한다. 그간 어지러움 때문에 너무 고생스러웠는데, 이제 다 나아서 정말 고맙다는 말도 남겼다. 허준 원장은 이렇게 병을 나아서 더 이상 병원을 찾지 않는 환자들을 볼 때마다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물론이고 일에 대한 뿌듯함을 느낀다고 한다.

또 허 원장이 제공하는 최고의 의료서비스에는 환자들에 대한 시간적인 배려도 포함이 되어 있다. 우선 오전 8시부터 조조 진료를 하고 있다. 대부분의 병원이 9시에 진료를 하는 것에 비하면 한 시간 정도 이른 시간이다. 직장인들에게 아침의 한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해보면 이는 환자들을 위한 적지 않은 배려가 될 수 있다. 또한 공휴일 진료를 통해서 더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하고 있다. 늘 직장에 얽매여 시간을 내기 힘든 환자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더 열심히 하겠다는 겸손함

▲허준이비인후과 병원 직원 일동(출처=데일리뉴스)
▲허준이비인후과 병원 직원 일동(출처=데일리뉴스)

그런데 허준 원장이 이렇게 환자들을 배려하는 것에는 주요 진단 및 치료영역인 어지러증과 이명으로 인한 폐해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명의 경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매년 30만 명이라는 상당히 많은 사람이 빈번하게 호소하는 귀질 환 중의 하나이다. 문제는 이 병의 심각성이다. 허 원장 역시 어지럼증과 이명은 위험하다고 경고할 정도이다.

이명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과로, 스트레스, 면역 저하로 달팽이관에 이상이 생기고 뇌의 문제로 발전해서 혈관장애, 근육경련이 오기도 합니다. 원인을 빨리 알고 대처하면 도움이 되지만, 그렇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우울과 불안감을 느껴 정신적 안정감에 심각한 타격을 미치고 더 나아가 수면 장애로 이어집니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면역력이 저하되어 각종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허준 원장의 환자를 생각하는 마음은 사회적 공헌으로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잠시 멈춘 소외된 노인들을 위한 경로당 봉사, 각종 질환으로 인해 병원에 내원하기 힘든 사람을 위해서 찾아가는 무료 진료,어린이 주치의제도를 통해서 열악한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도 의료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다시 할 계획이다.

허준 원장의 이러한 병원 운영의 철학, 환자들과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분들을 위한 활동을 본다면 더할 수 없을 정도의 훌륭한 의사의 모범적인 상을 구현하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정작 그 자신은 더 열심히 공부하고 경험을 쌓아서 환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능력이 된다면 더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의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겸손하게 말한다.

▲허준이비인후과 외관(출처=허준이비인후과)
▲허준이비인후과 외관(출처=허준이비인후과)

 

명의(名醫)’는 단지 병만 잘 고치는 사람은 아닐 것이다. 환자에 대한 애정과 사랑, 그리고 간절한 마음이야말로 진정한 명의의 조건이 아닐까? 그런 점에서 허준 원장의 활동은 앞으로도 꾸준하게 이어져 더 많은 환자를 낫게 했으면 하는 바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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