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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엔지니어링협회 50년, 최첨단을 향해 나아가는 대한민국의 기술첨병이 되겠습니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 50년, 최첨단을 향해 나아가는 대한민국의 기술첨병이 되겠습니다
  • 정하연 기자
  • 승인 2024.07.08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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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다산컨설턴트 대표)
KBS, 특집 열린 음악회까지 개최
회장 임기 시작부터 남다른 모습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협회로 변신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다산컨설턴트 대표)

대한민국의 산업을 이끌어 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다산컨설턴트 대표)가 창립한 지 50주년이 되었다. 지난 1974년에 창립한 이후, 현재 20만 명의 기술자와 6,500개의 회원사를 이끄는 협회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도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대표적인 산업협회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발맞추어 지난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관련 행 사들이 연이어 개최됐다. KBS 열린음악회가 특집으로 방영되었고 세종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가 있었 으며, 6월 12일에는 ‘협회 창립 50주년 기념 2024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KBS, 특집 열린 음악회까지 개최

현대 사회에서 엔지니어링의 중요성은 이제 더 강조할 필요도 없을 정도다. 일반 산업기계는 물론, 자동차, 금형, 조선, 항공, 금속, 전기설비, 건설, 정보통신 등 포괄하지 않는 영역이 없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전체 엔지니어링 사업자의 성장과 발전을 최선두에서 이끌어 온 협회라고 할 수 있으며, 그만큼 이번 50주년 창립 기념이 뜻깊다고 할 수 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이해경 회장은 지난 5월 28일 세종시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당시 그는 이렇게 협회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KBS 열린음악회
KBS 열린음악회

“협회는 새로운 50년을 대비하기 위해 지난 3월 민관합동 포럼인 ‘K-엔지니어링 100년 포럼’을 출범했고, 앞으로도 산업의 혁신적 성장 모멘텀을 준비할 것입니다.

엔지니어링 산업의 미래 시장 선도를 위해 기업은 엔지니어링 토탈 솔루션 공급자로 역량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협회는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적 엔지니어링 종합 플랫폼 기관으로 거듭나 엔지니어링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습니다.”

그의 이러한 선언은 향후 협회가 대한민국의 산업 발전을 위해 전력투구하겠다는 선언이기도 했다.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서 KBS는 ‘특집 열린 음악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 2일 방영된 이 방송은 엔지니어링협회의 지난 5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이끌어 온 엔지니어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 자리에는 엔지니어링 종사자와 가족 등 약 980여명이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수들이 공연에 참여해 더 흥겨운 무대를 연출했다. 이은미 밴드, 더원, 데이브레이크, 박애리·팝핀현준, 아이칠린, 케이시, 이수호, 크레즐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이 출연해 협회 50주년을 축하했다.

또 지난 6월1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는 산업부 강경성 차관, 이철규 의원(국민의힘), 정일영 의원(더불어민주)과 유공자등 550여 명이 참여한 ‘협회 창립50주년 기념 2024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엔지니어링산업발전 유공자 43명에게 정부포상 및 표창이 수여되었다.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경부고속도로 등 각종 인프라 설계를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으로 국내 1호 기술사인 황해근 ㈜동일기술공사 회장에게 돌아갔고, 은탑산업훈장은 이상진 ㈜케이알티씨 대표이사, 산업포장은 강기수 ㈜포미트 대표이사가 수상하였다.

또 ‘엔지니어링 50년, 내 삶을 짓다 새길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1974년 출범한 한국엔지니어링협회의 창립 5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되었다.

지난 반세기 엔지니어링산업과 협회가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50년을 내다보는 미래 비전도 선포했다.

회장 임기 시작부터 남다른 모습

이날 산업부 강경성 1차관은 협회 창립 50주년을 축하하고, 지난해 역대 최대규모의 수주실적(10.5조원)을 달성한 업계의 노력을 치하했다.

이어, “엔지니어링 산업의 디지털화·지능화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세계 시장의 경쟁 구도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엔지니어링산업이 고부가가치 지식서비스로 위상을 강화하고, 제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제포럼까지 열려 더 풍성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이번 포럼은 ‘기후 변화에 따른 엔지니어링 업계의 대응 전략 모색’을 주제로, 엔지니어링업계 및 산학연 전문가 250여 명이 참석해 최대의 세계적 이슈 중 하나인 기후 변화와 관련된 현안들을 함께 고민하고 그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기조 강연은 세계적인 컨설팅 그룹 HKA社의 쿠로시 카이바니(Kourosh Kayvani), 일본 최고의 엔지니어링 기업인 닛폰 코에이 (日本工営)社의 테디 마사노리 카르타사스미타(Teddy Masanori Kartasasmita)가 맡았다.

또한, 지난 6월 25일에는 엔지니어링산업의 미래비전 제시 및 정책개발 지원을 위해 국내 유일의 엔지니어링 특화 연구기관인 “(재)한국엔지니어링산업연구원 창립총회”를 개최하였으며, 같은날 엔지니어링산업의 의미를 되새기고, 엔지니어링산업과 협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코자 “엔지니어링역사관”을 사당동에 소재한 엔지니어링회관내 개관하였다.

이러한 성공적인 50주년을 맞기까지는 지난해 3월 연임을 해서 1년여가 지난 이해경 회장의 공로가 적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이 회장은 연세대학교 토목공학 학ㆍ석사 과정을 수료한 뒤 경북대학교에서 토목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종합엔지니어링사 다산컨설턴트의 회장이자 제20대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도 역임했다. 또 세계도로협회(PIARC) 한국위원회 운영위원, 대한상공회의소 중견기업위원회 위원, 서비스산업총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 회장은 2020년 2월 25일 제47회 협회 정기총회 및 신임 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후, 3년간을 이끌어왔고 그 성과가 탁월하다고 평가되어 지난해 3월 연임되었다. 이 회장은 당시부터 이미 ‘행동하는 협회’라는 모토를 내걸고 꾸준하고 차근차근 일을 추진한 뒤 굵직한 성과들을 냈다. 사실 그는 회장으로 시작할 당시부터 남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자신은 회장 출마를 하지 않겠다고 공헌했으나 주변에서 끊임없이 권유해서 어쩔 수 없이 나가게 됐다는 것. 특히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 얻어 당당하게 당선이 되 었으니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회장 임기를 시작했다고 한다.

무엇보다 그는 이미 충분히 준비된 회장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미 12년간 협회와 관련된 다양한 일을 해 온 것은 물론이고 15대와 17대 부회장, 그리고 15, 17, 18대에는 건설협의회장, 18대에는 수석 부회장을 역임했다. 그뿐만 아니라 근 50여 년을 업계에서 활동하다 보니, 회원사들의 속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협회로 변신

취임 이후 그는 자신의 공약을 하나하나 실천해 왔으며 우선 ‘능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협회’로의 변신을 도모했다. 회원사의 권익 보호가 필요한 일이라면 즉각적으로 행동에 나섰고, 각 부문별 협의회, 지회 등 대표들과의 자리를 마련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용하고 해결을 위해 실천했다.

또 최소한 1년에 2회씩 각 부문별 대의원들이 모여 사소한 문제까지 모두 논의하면서 회원들의 만족을 추구해 왔다. 또한 관련 부처인 산업부, 국토부 등과 톱-다운(Top-down) 방식으로 속도감있게 일을 추진했다. 문제가 생기면 속전속결로 진행했고 반드시 일이 마무리되도록 진행했다.

또 사안별로 TF를 구성했고 협의회, 지회 담당 직원을 지정해서 그들로 하여금 문제를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시스템화했다. 그리고 진행되는 모든 과정은 이사회 등을 통해서 상시 보고함으로서 회원사 모두에게 공유했다.

그 결과 회원사들의 만족도는 한층 높아졌고, 새롭게 연임을 한 배경이 되기도 한다. 특히 그는 끊임없이 선제적으로 문제를 찾아 나서는 일에 주력해 왔다. 무엇보다 최근 수년간 엔지니어링 업계의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이를 타개하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 왔던 것이다. 그 결과 이제 많은 회원들은 ‘무엇인가 변화가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체감할 수 있었다.

자신의 사업에서도 최선을 다해 온 이해경 회장은, 1993년 다산컨설턴트를 창립하여 지속성장의 역사를 만들어왔다. 지난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다산컨설턴트는 600여 명의 임직원들이 1,000억 원이 넘는 수주를 달성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다산컨설턴트는 교통·운송, 수자원·환경, 국토개발, 에너지·플랜트의 건설엔지니어링 전 분야에서 사업기획, 타당성조사, 계획 및 설계, 건설사업관리에 걸쳐 최고의 서비스를 창출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23년에 천사대교 프로젝트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프로젝트에 수여되는 FIDIC(국제엔지니어링컨설팅연맹)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에 삼척 LNG저장탱크 프로젝트 우수상 이후 두 번째 수상이다.

또한 2008년 해외에 진출한 다산컨설턴트는 베트남, 라오스, 필리핀 등의 아시아부터 말라위, 에티오피아 등의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현재 세계 40여 개국에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축하할 만한 일도 생겼다. 지난 3월 14일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제37회 정기총회에서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했기 때문이다.

다산컨설턴트의 이번 단체표창 수상은 2022년 대통령 단체표창 수상 이후 2년 만의 일이기도 하다. 이제 이해경 회장은 엔지니어링협회의 새로운 도전과 열정을 이끌어 내면서 더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특히 늘 어려움 속에서도 방법을 찾아내고, 적극성을 발휘하는 그의 리더십이 반드시 이러한 목표를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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