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사뉴스매거진)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온라인 플랫폼 넥스트 유니콘의 운영사 ‘하프스’가 실전창업교육 기관 ‘언더독스’와 소셜임팩트, 사회적 기업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하프스(대표 장재용)는 7월 10일 강남구 팁스 타운(TIPS TOWN) S2 명우빌딩에서 언더독스(대표 김정헌)와 함께 사회 혁신 창업가 발굴 및 투자 등의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및 확산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소셜벤처 기업 발굴·육성과 사회혁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창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양 사는 △사회혁신 창업가 및 기업 발굴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투자 전문 심사역 및 투자기관 연계 지원 △관련 콘퍼런스 등 공동 행사 개최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정헌 언더독스 대표는 “투자 유치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 중인 하프스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혁신 창업가의 성장 전 과정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재용 하프스 대표는 “언더독스는 초기 창업가 육성 및 교육, 하프스는 투자 매칭 플랫폼 서비스 ‘넥스트 유니콘’를 통해 성장 단계의 스타트업 투자 지원에 강점이 있다”며 “언더독스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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