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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건설(주) 대표이사 송영삼
대선건설(주) 대표이사 송영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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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6.1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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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건설(주) 대표이사 송영삼



다솜리조트 청사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의 축소판

새천년 대교와 목포 케이블카 연계 호남권 최대 규모의 수익형 리조트

 

전남 신안군은 ‘천사’의 섬이다. 앞바다의 크고 작은 섬들이 1004개에 이른다. 자연 형상으로는 더없이 아름답지만, 이동성에서는 불편한 점이 있었다. 그래서 지난 1989년부터 섬과 섬 사이를 잇는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른바‘다이아몬드 프로젝트’다. 신안 앞바다의 주요 섬을 잇는 26개 교량이 완성되면 흡사 다이아몬드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주요 섬마다 지형과 개성을 살린 테마형 관광개발도 성공을 거두고 있어 진짜 ‘다이아몬드’이상의 가치를 발휘하고 있다. 그중 압권은 ‘압해도’다. 얼마 전 신안군청이 40여 년 만에 압해도로 이전 했고, 1004개 섬의 랜드마크가 될 ‘새천년 대교’도 내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 청사 근방에는 지자체 최대규모의 ‘분재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런 상승세에 최고의 방점을 찍는 사업이 대선건설(주)의 대규모 휴양지 ‘다솜리조트’건설일 듯하다.

 

 

 

2,000억 투입한 광주·호남권 최대 규모의 수익형 리조트


한 시인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 있는 ‘섬’을 지각했다. 그리고 고독한 채로 떠 있는 그 섬들에 발을, 마음을 딛고싶어 했다. 그처럼 현실의 섬, 신안 앞바다에 각자가 오롯이 떠있던 수많은 섬들이 이어지고 있다. 시인의 바람처럼 사람들이 가고 싶어 하는 곳이 됐다. 그 이상으로 방문객들의 발걸음은 북적이고 있다.

 

‘압해도’ 라는 가곡이 있다. 하늘과 하늘이 맞닿은 그리운 섬, 외로운 섬 압해도로 가자고 가창자는 은근하게 심금을 파고든다. 하지만 압해도는 이제 더 이상 외롭지않다. 고독한 섬이 아니라 현대의 화려한 낙원으로 탈바꿈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8년 대선건설(주)의 복합레저관광지 ‘다솜리조트’가 가세함으로써 압해도는 다이아몬드의 광채를 더 할 예정이다.

 

“다솜리조트는 2만 여 평의 부지에 들어섭니다. 2020년말까지 두 단계로 완성되는데, 먼저 리조트가 자리 잡고 다음에 호텔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리조트는 2개동 245실 예정인데 객실 규모로는 광주와 전남권을 통틀어 가장 큰 규모입니다. 워터파크와 해수스파, 휘트니스센터 같은 고급부대시설도 잘 갖출 계획입니다. 리조트 내에서만 350여 명의 일자리가 새롭게 필요할 예정이니 지역민의 고용창출에도 기여하는 것이지요. 리조트는 연인원 30만 명의 관광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압해도에 준공 예정인 다솜리조트는 개별로 보면 레저단지이지만, 신안군 다도해가 중부권 관광벨트의 중심이 되게 하는 사업에 적극 동참하는 대선건설(주)의 가치추구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마도 지자체에서도 저희 사업을 행정적으로 적극지원해 주고 있다고 봅니다.” 무엇보다도 평수가 다양해 소액투자와 회사에서 법인투자로 활용해도 자산가치가 충분하다.

 

 

 

위치·주변 환경·개발 연결 삼박자 갖춘 건설사업


송영삼 대표이사의 설명에서 묵직한 자부심이 느껴지듯 대선건설(주)의 압해도 ‘다솜리조트’는 여러 의미에서 단순 레저시설이 아니다. 마치 유형무형의 환경이 다솜리조트를 위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처럼 모든 조건들이 가장 적합한 형태로 집중되고 있다.


“목포와 압해도는 압해대교로 이어지고 다이아몬드 프로젝트의 정점이자 압해도와 이어지는 새천년대교는 내년에 준공됩니다. 새천년대교는 근래 국내 최대의 건설사업으로 약 5,50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공사입니다.


서울에서는 2시간대, 광주에서 30분, 목포에서 10분,무안국제공항에서는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게다가 무안공항과 연결되면 세계 경제를 석권해가고 있는 중국 상해와 1시간 거리로 해상 교통을 활용해서 동북아의 물류 교두보로서의 잠재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신안군에서도 이런 지리적 이점을 최대치로 올리기 위해 여러 가지 국제적인 환경조성사업을 벌이고 있어요.


다솜리조트의 든든한 기반들입니다.”송영삼 대표이사의 설명처럼, 신안군은 군청사가 들어서는 송공리 일대에 지자체 최초로 분재공원을 조성할예정이다. 연간 10만 명의 방문객을 예상한다. 또 장도산지습지 보전, 국제 람사르 습지, 국제 철새 공원, 항로 가시권 경관림 등을 조성해서 1004개 섬의 개별적 특색에 맞는 해양생태환경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한다. 목포의 최대 현안사업으로 추진 중인 유달산 해상케이블카도 다솜리조트에 도움이 되고 있다.


무엇보다 신안군 앞바다에 편재돼 있는 1004개의 섬들을 연결하는 26개의 교량연결 사업이 ‘다이아몬드 프로젝트’의 완공이 하이라이트가 될 예정이다. 이미 2007년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Ci tta Slow)로 지정된 신안군 증도는 중도대교가 연결되면서 관광객이 3배 이상늘었다고 한다.

 

자은면 등 이웃한 2, 3곳의 섬도 비슷한 성과를 거두고있다. 신안군이 계획한 총 26개의 다리 중 7개교는 이미완성됐고 5개는 건설 중이며, 나머지 14개도 2020년까지 완성할 계획이라고 한다. 압해도에는 2020년 경찰서도 들어선다. 신안군은 그동안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던 곳이다. 치안도 해결된 셈이다. 이쯤 되면 시대말로 온 우주가 대선건설(주)을 도와주고 있는 셈이다.


대선건설(주) 송영삼 대표이사는 다솜리조트가 일정 진행된 후에는 190개의 객실을 구비한 호텔 분양계획을 가지고 있다. 호텔부지는 대선건설(주)의 양호한 재정으로 이미 부채 없이 100% 완전 매입한 상태다. 2020년의 압해도 다솜리조트 청사진은 마치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의 작은 축소판처럼 느껴진다. 기업의 성장이 주변 공동체의 동반 성장으로 이어지는진정한 상생이 ‘다솜리조트’에 있다.

 

 

 

‘민원 제로’ 경영철학이 성공의 비결

 

대선건설(주) 송영삼 대표이사가 유독 ‘민원 제로’를 강조하는 것은 그의 경영철학과도 맞물려 있다. 대선건설의 사훈에는 ‘사회에 필요한 봉사인이 되자’란 항목이 있다. 기업은 저마다의 사업적·사회적 윤리성을 전면에 부각하며 경영이념과 방침을 세운다.


그럼에도 사업 실상을 보면 명목에 그치며 오히려 이를 위배하는 대기업들의 이면을 익히 보아왔다. 그러나 송영삼 대표이사는 기업의 이념을 건설 현장은 물론 개인의 삶에서 고스란히 녹아내는 실천적 인물이다. 그는 기업 활동이 사회적 기여활동과 불가분의 관계라는 것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대선건설(주)는 지난 1994년 설립됐다. 토목·건축·조경·환경 등 종합건설 기업이다. 지방기업 중에서도 견고한 기반을 가지고 있다. ISO(국제품질표준경영시스템) 9002, ISO 14001 등의 인증은 대선건설(주)의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해 준다. 대선건설(주)의 송영삼 대표이사는 광주와 무안을 기반으로 토목과 건축·건설사업을 활발히 해온 향도 기업인이다.


지방기업이지만 대선건설은 2010년에는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우수건설업자로 지정됐고, ‘2013 중소기업 경영대상’을 수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014년에는 건설의날에 건설업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업계에 비중을 가지고 있다. 그동안 사회간접자본을 이루는 중대형 국책사업과 대형 민자사업에서 건설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왔다. 모든 사업이 그렇겠지만 그에게 ‘다솜리조트’는 좀더 깊은 의미를 지닌다.


“대선건설(주)의 C.I(Corporate identity)는 영문 첫 자인 D와 S를 태극마크와 결합한 이미지로 만들었습니다. 또 대선에서 ‘선’은 한자로 ’고을‘, 그러니까 공동체를 뜻합니다. 저희 대선이 한 기업의 이익을 넘어 공동체라는 더 큰 대의를 추구하는 기업이 되고자하는 의지를 담고있습니다. 또한 국가적으로 대사인 대선을 치르기에 저희 대선건설(주)도 거국적인 사업이 진행된다고 송영삼 대표이사는 슬며시 전했다.


그동안 ‘서창~남평’과 ‘야은~원덕’등의 도로사업, ‘북항해양수산복합공간조성사업’과 ‘순천시민교육문화공간’등 의 건축사업, ‘무안군환경관리종합센터’와 ‘순천시자원순환센터’ 등의 환경건설사업, ‘무안농장’같은 조경사업,‘한국산업단지공단’설치한 전기설비 등 호남일대의 굵직한 건설토목사업을 진행해 왔었다.‘다솜리조트’가 현재 대선건설(주) 역량을 총 집중하고있는 사업이라면, 175세대의‘무안해시앙’아파트는 성공적인 분양을 마치고 이번 달부터 입주를 마친다. 완전분양이다. 관공서와 학교, 예술센터 등이 주변에 포진해있다. 무안공항과 서해안 고속도로에 면해 있는 최상의입지다. “무안은 기업도시로서 체계를 충분히 갖추고 있습니다. 무안국제공항은 중국 상해에서 1시간 거리 밖에 되지 않아 해외진출에 단단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인천공항을 이용한 경우에 비교하면 연간 800km의 차이가납니다. 싱가포르에도 직접 갈 수 있어요. 대선건설도 이런 이점을 십분 활용해 중국과 베트남에서 기반을 다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금년말 여수에 ‘오션블루’ 130세대가 엑스포 정문앞 입주의 신호탄 또한 대박이다. 대선건설(주)의 경영가치가 끝이 안보인다.

 

 


사회와 나누는 것 좋아하는 경영자

 

대선건설(주) 송영삼 대표이사는 향토기업인답게 경영의 사회적 환원도 활발히 해오고 있다. 장학사업과 노인지원사업은 그의 각별한 관심분야다. 사랑의 열매 등과 같은 모금재단 등에도 큰 금액을 기부했다. 금전적 후원이 대부분인 장학사업과 더불어 청소년범죄에도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노인지원사업도 그의 각별한 관심분야다. 대한노인회무안군지회에 12인승 승합차량과 사무실 집기를 기증한것은 벌써 2004년의 일이다. 2012년에도 11인승용 뉴그랜드카니발을 추가로 기증했다.


무안군의 9개 읍면 노인회분회에 난방 등의 유류비용 1,200만 원씩을 지원했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노인회행사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2008년과 2011년에는 노인회 회원 90여 여명을 초청해 일본과 중국으로 해외연수를 보내는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매년 행사가 되고 있다. 이밖에도 2000년부터 불우이웃에 2억 원의 성금기탁과 사랑의 재단등에도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2억 1100만 원을 기부했으며 현경 현화리 청룡마을과 2009년 5월에 자매결연을 맺어 1천만 원 기금을 기탁 했다. 금년초에는 겨울을 외롭고 춥게 보내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5백만 원 상당에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지난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노인회 읍면 분회장등 임원 21명을 베트남 다당 여행을 보내 드리고 지난달 어버이날에도 1차 중국, 2차 홍콩으로 고향 어른신들을 모시고 여행을 다녀왔다. 송영삼 대표는“처음엔 불안했지만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신 모습을보니 삶의 진정한 의미가 뭔지를 알게 되었다”며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주어진 열악한 환경 때문에 사회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더러는 문제아로 낙인찍히는 아이들을 보면서 안타까움이 많았지요. 제 개인으로도 장학사업을 해왔지만, 회사 창립 초기에는 일부러 직원들을 독려해 매달 월급에서 만 원씩을 내어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에게 학비후원이 될 수 있도록 독려했어요.


송영삼 대표는 지난 2012년부터 무안군 승달장학회에 5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2013년부터는 4년 동안 2억 원을 무안군승달장학회에 기부하기로 협약을 체결해 2016년 4월에 2억 원을 모두 지급했다.


송달장학회는 송 회장으로부터 시작돼 지금 100억 이상 들어왔다. 현경·해제·만중고가 통합해 무안고로 된지 3회째, 현재는 호남의 명문고로 자리잡음 했다. 지역발전과 우수인재양성을 위해 대학까지 전액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한다. 송영삼 대표는 유일하게 사회단체 타이틀인 송달장학회 이사장과 노인회자문위원회 소속되어 있다. “기업인으로서 저는 비교적 순탄한 사업을 해왔습니다. 욕심 부리지 않고 나누는 마음을 간직하며 살아온 덕이 아닌가 싶습니다. 향토기업인에게는 특별히 자신이 속한 지역을 위해 공적인 기여를 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선건설(주) 송영삼 대표이사는 자신의 진짜 목표는 ‘열심히 일해서 사회에 공헌 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는 그 길을 주저 없이 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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