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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한방약차협회 국내 최초 9명 한방꽃차소믈리에 명인 지정. 꽃차‧약차 분야 전문성 인정받을 길 열려
(사)한국한방약차협회 국내 최초 9명 한방꽃차소믈리에 명인 지정. 꽃차‧약차 분야 전문성 인정받을 길 열려
  • 전인수
  • 승인 2018.11.08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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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방약차협회(이하 약차협회)가 지난 917일 서울 서초구 파아람 티하우스(서울지회)에서 한방꽃차소믈리에 명인 인증수여식을 가졌다. 약차협회는 지난 20176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인증을 받아 국내 최초 탄생한 꽃차약차 협회다. 약차협회는 인증 이전부터 국내에 꽃차와 약차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교육 및 연구, 인증사업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왔다.

약차협회는 국내 차 문화를 이끌고 각종 홍보사업에 집중하는 한편 꽃차약차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고 전문성을 인정하기 위해 이번 명인 수여식을 열게 됐다.

이번 수여식에는 박미정(서울지회장), 박순옥, 서순옥, 박용주, 서춘희, 김영, 허태은, 최윤희, 배정숙 등 9명의 회원이 명인 인증을 받았다. 명인 인증은 협회에서 발급하는 교육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8년간의 경력이 있는 회원에 한해 심사를 통해 주어진다.

약차협회 조상우 회장은 현재 꽃차, 약차의 역사는 오래 됐다. 그런데도 아직까지 명인이 없어 전문성을 인정받기 힘들었다. 때문에 차 문화가 확산되는 것도 지연된 점이 있다. 앞으로는 명인들이 자신들의 차에 더욱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하도록 명인 수여식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미정 서울지회장은 이제 저를 포함한 회원들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기술과 레시피를 알려줘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게 된 것 같다.”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몸에 좋고 맛도 좋은 꽃차약차 개발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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