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주자들이 등장했다 ‘2018 LA 오토쇼’에서 공개된 네 대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들
대형 주자들이 등장했다 ‘2018 LA 오토쇼’에서 공개된 네 대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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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2.1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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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X7
BMW X7
 
BMW X7
국제 무대에 첫 선을 보이는 BMW의 플래그십 X7은 BMW X 시리즈의 차세대 주력 모델로 전장 5151mm, 전폭 2000mm, 전고 1805mm의 차체 사이즈에 휠베이스 3105mm로 7인승 좌석이 여유롭게 배치됐다. 시트는 기본 2-3-2 구성으로 옵션으로 6인승 선택도 가능하지만 차명 'X7' 처럼 진정한 7인승 SUV로 거듭났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326리터에 최대 2120리터까지 확장되고 각각의 좌석에는 개별 실내 온도 조절 시스템이 탑재된다. 또 파노라마 선루프를 통해 실내 개방감을 강조했다. 신형 X7은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BMW X7 i퍼포먼스(iPerformance) 콘셉트를 통해 대략적인 스타일이 공개된 바 있으며 X 시리즈 럭셔리 세그먼트에 속하는 모델로 장엄한 외관과 돋보이는 차량 비율로 역동성을 강조했다. 전면 디자인은 거대한 크기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푸른색으로 물든 레이저 헤드램프가 특징이다.

엔진 라인업은 유럽에서 3개 미국에서 2개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경우 340마력을 발휘하는 3.0리터 엔진과 462마력의 4.4리터 V8 엔진이 선보일 예정이다. 유럽은 265마력의 X7 xDrive30d와 400마력 쿼드 터보 X7 M50d 등 두 가지 디젤 엔진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펠리세이드
현대차 펠리세이드
 
현대차 펠리세이드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달 말 국내 시장에서 사전계약이 예정된 팰리세이드는 3열 좌석을 갖춘 현대차 SUV 라인업 중 가장 큰 덩치를 자랑하는 모델로 모든 공간에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UX)을 기반으로 개발된 디자인과 패키지, 안전 및 편의 기술을 적용해 대형 SUV시장에 새로운 기준과 가치를 제시한다. 현대차에 따르면 팰리세이드는 운전자 위주의 편의를 넘어 모든 탑승객이 이동하는 동안 여유로우면서 고급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개발됐다. 신차에는 국산 SUV 최초로 스노우 모드를 탑재해 4개의 바퀴 중 일부가 눈길에서 헛돌거나 공중에 떴을 때 상대적으로 접지력이 높은 나머지 바퀴에 동력을 집중시켜 험로 탈출을 도와주는 기능이 탑재됐다.
 
링컨 에비에이터
링컨 에비에이터
 
링컨 에비에이터
미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링컨은 앞선 모터쇼를 통해 풀사이즈 럭셔리 SUV 에비에이터 콘셉트를 공개한데 이어 양산형 모델을 선보였다. 특히 링컨 브랜드는 최근 에비에이터와 관련된 티저 영상의 한 형태로 디트로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소개하며 차량에 탑재되는 모든 음향 기술들이 단순한 기계음이 아닌 고급스러움을 콘셉트로 제작했음을 밝혔다. 링컨의 엔지니어 제니퍼 프레스콧은 "우리는 항상 럭셔리와 관련된 생각들을 하고 있으며 이것은 링컨의 차량들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원동력이 된다"라고 말했다. 약 13년 만에 새롭게 부활한 링컨 에비에이터는 신형 익스플로러와 동일한 플랫폼에서 제작되고 최첨단 신기술과 친환경 파워트레인 등을 특징으로 링컨의 코-파일럿 360 액티브 드라이버 어시스턴트 패키지 등을 통해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쉐보레 블레이저
쉐보레 블레이저

 

쉐보레 블레이저
제네럴 모터스는 지난 여름 아틀란타의 한 행사장에서 깜짝 공개한 대형 SUV 블레이저를 모터쇼를 통해 일반에 첫 공개했다. 캐딜락 XT5, GMC 아카디아와 동일한 C1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된 신차는 이들 보다 넓은 차체와 뚜렷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5인승으로 제작된 블레이저는 21인치 휠을 선택사양으로 제공하고 외장은 RS 및 프리미엄 등 3단계로 구분된다. 각 트림에는 모두 디자인이 조금씩 다른 그릴과 실내 사양을 찾아 볼 수 있다. 쉐보레 블레이저의 실내는 스포츠카 카마로와 매우 유사한 모습으로 대시보드 중앙을 크롬으로 가르고 스포티한 느낌의 소재를 통해 고급감을 강조했다. 또한 아날로그 방식 계기판과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함께 적용되어 독특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파워트레인은 최대 193마력을 발휘하는 직렬 4기통 2.5리터 엔진을 기본으로 305마력의 6기통 3.6리터 가솔린 엔진이 상위 라인업으로 포진한다. 모두 9단 자동 변속기와 짝을 이뤄 연료 효율성 역시 우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트림에 따라 AWD 시스템 또한 선택 가능하다. 이 밖에 블레이저의 안전 및 편의사양은 전자식 글로브 박스, 스마트폰 무선 충전, 핸즈 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 등이 적용되고 열선 스티어링 휠, 통풍시트, 원격 시동장치, 6개의 USB 포트 등 편의장비를 꼼꼼히 챙겼다. 또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의 안정장비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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