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에 등재된 매력적인 베트남 도시, 후에시에 새로운 투자의 기회가 있습니다”
“유네스코에 등재된 매력적인 베트남 도시, 후에시에 새로운 투자의 기회가 있습니다”
  • 정희
  • 승인 2019.05.2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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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베경제문화협회(KOVECA) 공식초청 방문, 양국 우호교류 다져
베트남 남부에 위치한 후에(Hue)시는 베트남의 여러 도시 중에서도 오랜 역사와 아름답고 매력적인 자연환경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유네스코에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을 정도다. 베트남전쟁 당시 격전지 중의 한 곳이기도 했던 후에시에는 많은 왕궁과 성, 사원, 왕릉들이 존재하고 있다.
최근 (사)한베경제문화협회(KOVECA)와 부여군 방문단(임영철 자치협력팀·최승민 주무관)이 후에시의 공식적인 초청을 받아 방문했다. 국제교류 다변화 및 우호 도시 확대를 위한 이번 방문에서 ‘2019 후에전통공예축제’에 참여한 것은 물론이고 주요 공연을 둘러본 후 양 도시 간 우호 증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행사에는 많은 베트남과 한국 기업인들까지 참여해 새로운 투자의 기회를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관광에 투자하는 것은 미래에 대한 발굴
후에시에는 매년 다양한 전통 페스티벌이 열린다. 그중에서도 2년에 한번씩 열리는 ‘후에전통공예축제’는 올해로 8회째을 맞으면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일주일간 열린 올해 행사에서는 전통적인 수공예품의 가치 보존과 전통문화 홍보가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응우옌 후에 황제가 청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230주년(1789년)을 기념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후에시는 옛 응우웬 왕조(1802~1945)의 수도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후에성 티엔무사원 차롱능 등 7개의 왕릉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풍부한 문화유산은 장엄한 산, 로맨틱한 향기, 그리고 다양한 기념행사들과 어우러져 베트남 최고의 역사 문화 관광지를 이루고 있다. 특히 ‘하나의 목적지, 5가지의 유산’이라는 타이틀 아래 유네스코에 등록됨에 따라 베트남의 문화, 역사 유적에 대한 탐방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결코 놓쳐서는 안 될 이상적인 관광지로 평가받고 있다.

후에시는 또한 우리나라와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한-베 문화 교류의 밤’이 열려 두 나라 간의 각별한 우정을 기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두 나라의 국민들이 서로의 민족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인류의 문화가치를 공동으로 보존해 나가고 있다.

현재 후에시는 새로운 투자의 중심지로 각광 받고 있다. 베트남의 또 다른 거대 도시인 호치민, 하노이 등의 인건비는 이미 중국과 비슷해진 수준이다. 따라서 아무래도 투자 대비 높은 수익을 얻기는 쉽지 않은 상태다. 그런 점에서 미래를 발굴하는 관광에 대한 투자를 할 수 있는 최적의 지역이며, 후에는 바로 이러한 투자 대상 중 가장 탁월한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투자 대비 효율 높은 후에시 환경
이번 행사를 주최했던 관계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후에시는 국제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매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후에시는 이곳에 대한 한국 투자를 늘리기 위해서 매우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으며 더 많은 정보를 입수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도 좋은 조건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베트남의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 받고 있는 후에시의 투자를 통해서 많은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으로 진출했으면 합니다.”

실제 이번 행사에는 적지 않은 베트남기업들이 참석했다. 투안타인 유이몽(금), 쑤안꽌자수기업(자수그림), 또안짱 자수상업(자수, 아오자이), 비엔동 기술 주식회사(통신, 컴퓨터), 흐엉짱(관광서비스), HITEC(전자상품), 베트남그린관광(관광, 문화서비스) 등이다. 이들 기업들은 모두 후에시에서 사업을 하고 있으며 해외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원하고 있다.
한편 (사)한베경제문화협회(KOVECA)는 이번 후에시 방문을 양국의 협력과 발전을 위한 매우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코베카 권성택 상임부회장·김정수 경제부회장이 후에시장에게 선물 전달식
코베카 권성택 상임부회장·김정수 경제부회장이 후에시장에게 선물 전달식
 
“이번 베트남 방문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이 확대되길 기대합니다. 특히 부여군과 공통점이 많은 후에시와는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강화를 통해 향후 우호협력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또 응우엔 반탄 후에시장과 환담을 통해 양 도시가 생상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고, 향후 우호증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자는데 뜻을 함께했습니다. 앞으로 베트남 후에시와 (사)한베경제문화협회(KOVECA)는 더욱 긴밀한 협력을 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부여군의 이번 후에시 방문은 지자체들의 해외 교류 사업에서도 매우 모범적인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단순한 교류와 협력을 넘어서 실질적인 문화와 역사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것은 물론이고 기업들의 투자까지 연계한다는 것은 지자체의 해외 교류 사업에 새로운 장을 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향후 (사)한베경제문화협회(KOVECA)의 이러한 역할이 여타 지자체에게도 더욱 확산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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