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2 18:09 (금)
[칼럼]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
[칼럼]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
  • 최보람
  • 승인 2022.01.28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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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알리는 전시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 포스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이들에게 따듯한 봄을 일깨워줄 전시가 개최된다. ‘을 주제로 기획된 <어느 봄날,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 : Springtime Delight>은 꽃이 가득한 들판, 도심의 화사한 거리들과 같은 봄의 풍경과 봄날의 달콤한 꿈같은 순간들을 테레사 프레이타스 만의 따뜻한 파스텔톤의 작품으로 담아냈다.

단순히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작가가 아닌, 실험적인 프로세스를 통해 색채의 풍부함을 고찰하고 소재에 개념적으로 접근해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이 들게 하는 테레사 프레이타스의 사진전을 소개한다.

 

더현대 서울 ALT.1에서 테레사 프레이타스의 세계 최초 단독 사진전 <어느 봄날,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 :Springtime Delight> 전시를 개최한다.

 

 

포토그래퍼이자 컨텐츠 크리에이터 테레사 프레이타스

리스본에서 태어나 포르투갈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테레사 프레이타스는 겐조, 클로에, 디올, 어도비, 넷플릭스, 몽블랑, 팬톤 등 유명 브랜드와의 많은 커미션 및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시에 MZ세대의 소셜미디어 크리에이터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이미 SNS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도 알려진 테레사 프레이타스의 작품을 연출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다.

 

ⓒ Teresa Freitas, Subject Matter Art, and Artémios/CCOC – Bel-vedere, 2020.jpg

파스텔톤의 봄날을 선물하는 사진작가

더현대 서울 ALT.1에서 세 번째로 진행되는 <어느 봄날,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 :Springtime Delight> 전시는 작가의 세계 최초 단독 사진전으로 작가 특유의 차분하면서 행복감이 느껴지는 파스텔톤의 작품 80여 점과 영상을 통해 팬데믹 상황과 겨우내 얼어붙어 있던 관람객들에게 봄날의 따스함과 화사한 추억을 안겨준다. 아울러 작가가 직접 전시기획을 포함하여 비쥬얼 디렉터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욱 의미가 크다.

본 전시는 꽃 사이 사이 Among the Flower’s, ‘봄의 꿈 Spring Dreams’, ‘홈 그리고 컬러 At Home, In Colour’, ‘도시의 봄 Spring in the City’, ‘라 무라야 로하 La Muralla Roja’, ‘물가에서 By the Water’ 6가지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섹션별로 작가의 시선에서 본 어느 봄날의 감성이 다양한 키워드로 나누어져 있으며, 일부 섹션에서는 작가의 작품 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포토존과 미디어 가 함께 구성되어 방문객들에게 만개한 어느 봄날을 선물할 것이다.

또한 이번 전시는 노루페인트의 다채로운 색상의 팬톤 페인트로 연출되어, 작가 특유의 파스텔톤 작품들의 매력을 극대화 시킨다.

관람객에세 찬란한 봄의 풍경을 선사하는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은 424일까지 진행된다.

최보람 큐레이터

<어느 봄날,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 : Springtime Delight>

전시장소 : 더현대 서울 6F ALT.1

주 최/주관 : 씨씨오씨

전시 기간 : 20220129() ~ 20220424()

관람 시간 : 평일(-) 10:30 ~ 20:00 *입장마감 19:00

주말(-) 10:30 ~ 20:30 *입장마감 19:30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영업시간이 유동적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입장료 : 대인 : 15,000원 소인(48개월~18) : 13,000

* 48개월 미만 : 무료

* 현대백화점 멤버십 20% 할인 (동반 2인까지)

관람 문의 및 예매 :티켓링크,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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