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내한 공연이 오는 2023년 5월 27일부터 8월 6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브로드웨이 25년 역사의 뮤지컬 <시카고>
이번 공연은 6년 만에 돌아온 오리지널 내한 공연으로, <시카고>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시카고>는 1975년 뮤지컬의 신화적 존재인 밥 파시에 의해 처음 무대화된 이후, 1996년 연출가 ‘월터 바비’와 안무가 ‘앤 레인킹’에 의해 리바이벌된 작품이다.
이 작품은 192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살인과 탐욕, 부패와 폭력, 간통과 배신이 난무한 시대에 관한 이야기다.
<시카고>는 브로드웨이에서 25년간 10,000회 이상 공연되며,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롱런하고 있는 미국 뮤지컬로 기록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Tony, Drama Desk, Olivier Awards 등 전 세계 최고 권위 시상식에서 55개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시카고>는 미국을 넘어 영국, 캐나다, 호주, 독일, 일본 등 전 세계 36개국 500개 이상 도시에서 32,500회 이상 공연되었고 3,300만 명이 넘는 관객이 관람한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자리 잡았다.
브로드웨이 25년 역사의 뮤지컬 <시카고>
2003년, 2015년, 그리고 2017년에 한국을 찾아왔던 뮤지컬 <시카고> 내한 공연에 이어 다시 돌아온 이번 내한 공연은 6년이라는 기다림에 보답하기 위해 더 세련되고 열정적이며 관능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1920년대 보드빌 무대를 그대로 옮긴 스타일리시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브로드웨이에서 벨마 켈리와 록시 하트를 연기해온 배우 로건 플로이드와 케이티 프리든이 출연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공연은 <시카고>를 대표하는 가장 유명한 넘버, 'All That Jazz'를 대한민국 서울에서 시카고의 본고장 미국 배우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들을 수 있는 기회다.
무대 위에서 제2의 배우로서 멋진 라이브 연주를 선사하는 14인조 빅밴드를 보는 것 또한 놓칠 수 없는 경험이 될 것이다.
공 연 장 :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공연기간 : 2023.05.27 ~2023.08.06
공연시간 : 화~금 19시 30분 | 토~일, 공휴일 14시, 19시 (월요일 공연 없음)
관람등급 : 14세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 150분(인터미션 20분 포함)
티켓가격 : VIP석170,000원|OP석 160,000원|
R석140,000원|S석110,000원|A석80,000원
주 최 : SBS|신시컴퍼니
문 의 : 02-577-1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