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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 스타트업, 대기업 … 대한민국의 경제 동력이 되는 특허에 대한 차별화된 상담, 탁월한 전략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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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사뉴스매거진
  • 승인 2023.07.1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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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성특허법률사무소, ㈜아이피스트 이준성 대표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관한 한 이견이 존재하지 않는다. 세상을 바꿀 거대한 기술은 결국 창의적인 아이디어에서 시작되고, 그것이 커져 인류의 일상을 바꾸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러한 새로운 발명과 혁신의 뒤에는 그것을 법적으로 지켜주는 ‘지식재산권’이라는 것이 있다. 특허를 등록하고, 새로운 제품 또는 서비스로 진화시키고 소비자들에게 선택받아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경쟁자들의 기술 도용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 바로 이런 모든 활동에 있어서 지식재산권에 관여하고 이를 지켜주는 사람들이 바로 변리사다. 어떤 면에서 봤을 때, 이들 변리사야말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발명을 세상에 선보일 수 있게 해주는 법적, 제도적인 주체이며 제2의 발명가이기도 하다. ‘제58회 발명의날’에는 이러한 탁월한 활동을 하는 발명계의 인물들에게 많은 상이 수여됐고 그중에서도 ㈜아이피스트, 준성특허법률사무소 이준성 대표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2010년에 특허법률사무소를 열어 한 자리에서 지금까지 스타트업, 중소중견기업을 주요 클라이언트로 하면서도 대기업, 공공기관, 대학, 병원 등과 함께 대한민국의 지식재산권을 지키기 위한 공로를 인정받은 셈이다. 발명이 취미이자 힐링이며 인생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는 준성특허법률사무소 이준성 대표를 만나 그만의 행복한 일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특허전략컨설팅(IP-R&D) 최우수 전문기관 
IP-R&D 경진대회, IP-R&D 최우수협력기관 선정 4회 1등, 국내 유일

변리사는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 가는 한 가운데에서 활약한다. 새로운 기술, 디자인, 상표 등의 권리취득을 위한 상담과 지원을 해주고,지식재산권의 취득 및 권리 보호를 위한 업무를 대행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대를 바꾸는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는 모두 변리사를 통해서 세상으로 나오고 있으며, 자신의 권리를 보호하면서 경제활동을 하게 되고 대중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준성 대표는 이러한 변리사의 일을 그저 생계의 수단이 아닌, 자신의 모든 인생을 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재미, 그리고 사명감을 느끼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변리사 중에서도 꽤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경기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KAIST 재료공학과에서 공학 학사, 석사와 박사를 받았으며, 충남대학교에서 특허협동과정으로 다시 법학석사를 취득했다. 핀란드 알토대학(Aalto Univ)의 기업가정신(EMBA),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재무총괄 MBA를 이수했다. 그는 경력도 매우 화려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비타당성 기술평가자문위원(2016~2018), 특허청 2018년도 특허 및 실용신안 등록 출원 심사자문위원(2018~2019), 공정거래위원회 기술심사자문위원(2019~2021)을 거쳐, 2021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연구재단 국책연구본부 기술사업화분야 평가전문위원, 삼성서울병원 ‘미래형 환자 중심 K-DEM Station 구축사업’의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이번 수상을 하기까지 그는 적지 않은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개인 표창과 기관 표창을 포함해, 특허청장상 4회(2005, 2009, 2013, 2022), R&D IP협의회장상 수상(2016), 산업자원부장관상(2017), 강원도의회장상(2018), 한국특허전략개발원장상(2019) 등이 있다. 대부분 IP-R&D라는 특허전략컨설팅 및 BM(Business Model)수립, TBRM(Technology Business Road Map)수립, 기술이전사업화 등 사업화컨설팅 관련 수상경력이다. 이해하기 어려운 법률과학 문서인 특허를 연구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서 설명해주고, 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험방법 등을 포함한 R&D방향성을 제시하고 강한 국내외 IP포트폴리오 구축전략까지 수립해준다는 것이 특징이다. 전국단위 IP-R&D 경진대회, IP-R&D 최우수협력기관 선정에서 1등상을 4회 수상한 것은 준성특허법률사무소 이준성 대표변리사가 유일하다. 이러한 수상 경력에도 불구하고 이번 ‘발명의 날 국무총리상’은 그에게 조금 더 특별한 의미라고 한다. 

 

사무실 한 칸 사용하다 이제는 건물 한층 전체를...

“돌이켜보면 소박하게 시작했지만, 매우 재미있고 신나게 일을 했던 나날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도체를 전공해서 처음 삼성에 입사해 플래시메모리 개발 책임연구원으로 일을 했습니다. 하지만 당시의 꿈이 스타트업을 하는 것이어서 결국 삼성을 그만두고 미국 실리콘밸리로 날아갔습니다. ‘나노 바이오 융합 엔지니어링’을 하고 싶다는 목표를 설정했는데, 안타깝게도 9·11 테러로 인해 관련 회사들이 대부분 망했고, 결국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박사 특채로 특허청 심사관으로 들어갔습니다. 이후 국무총리실에 파견가서 국가지식재산에 관한 기본법/계획을 만들고, 다양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이후 본격적으로 창업을 해 지금 이 자리에서 준성특허법률사무소를 창업했습니다. 현재 위치의 건물에 사무실 한칸을 사용하다가 지금은 건물 1층 전체를 임대해서 사용할 정도로 번창했습니다. 또한, 2013년 창업한 ㈜아이피스트는 제2판교에 지점을 내고 스트타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삼성에서 7년, 특허청에서 8년을 일하고 창업한 후 13년을 일했으니 전체 28년이 넘는 세월입니다. 그 기간 동안 이뤄온 모든 노력이 이번 ‘국무총리상’의 수상을 통해 보답받은 느낌이기도 하지만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도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특허 기술의 미래와 스타트업 발전을 위해 ”지금 보다 더 열심히 정진하겠다고 다짐합니다.“

BM(비즈니스 모델)을 반영한 우수한 특허창출과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그는 특허에 관한 한 거의 전 과정의 스펙트럼을 경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허청에 있을 때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경영컨설팅 등 각종 관련 업무를 지원했으며, 공정거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대기업들의 횡포도 직접 두 눈으로 목도하기도 했다. 이후 국가지식재산위원회,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강원도/충청남도/제주도 지식재산기본계획 수립 및 나노, 인공지능 예비타당성 기획업무 등도 진행하면서 좀 더 큰 그림을 볼 수 있는 경험을 쌓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이준성 대표의 90%에 가까운 특허 등록율을 보고 많은 기업들이 찾아오고 있다. 무엇보다 높은 특허등록율은 물론 ‘특허 품질’ 면에서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가 자자하다. 함께 일하는 준성특허 멤버들이 모두 실제로 연구소 또는 기업에서 연구와 분석을 직접 수행하고 제품을 양산까지 해본 경험자들이기 때문에 발명자의 마음과 회사(클라이언트)의 상황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에 최적화된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고 그 결과 실질적으로 값어치가 있는 특허를 받아내고 있다고 한다. 

 


 

“저희가 하는 특허 상담의 핵심은 바로 기술 수준에 머무는 특허가 아니라 이노베이션까지 생각하는 특허입니다. 현재 개발된 기술 상태에서만 특허를 받게 되면 고꾸라지는 경우가 많고, 설사 특허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시장에서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향후 이 기술이 어느 정도 혁신적으로 변할 수 있는가를 염두에 두면서 특허를 취득하고, 또 이렇게 해야만 기업에게는 기술로 돈을 벌 수 있는 미래 시장까지 열린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아이디어를 ‘사업 비즈니스’로 발전시키고 투자자들이 스스로 찾아오도록 처음부터 BM(비즈니스 모델)과 특허를 같이 고민하면서 특허경영전략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탁월한 서비스는 이준성 대표의 ‘1등주의’에 기인하는 바도 있다. 그는 변리사 시험을 볼 때 반도체 공학 분야에서 당시 최소 10년 내 최고 득점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무엇에서든지 1등이 되자’는 정신으로 본인은 물론, 멤버들을 격려하면서 본인은 물론 멤버들 모두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대표이사로서 운영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액셀러레이터인 ㈜아이피스트 역시 ‘업체 최고1등’을 지향하고 있다고 말한다.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서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가능성 있는 스트타업을 발굴해서, 그 스타트업이 좀 더 빠르게 그리고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권은 물론, BM(비즈니스 모델), 사업화, 직접투자 및 VC로부터 투자유치까지 one stop으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에서 혁신상 4개를 휩쓴 ㈜웨이센이 ㈜아이피스트가 키우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이러한 성과가 있기까지는 현재 준성특허법률사무소와 ㈜아이피스트의 멤버들의 탁월한 전문성과 열정이 그 배경이 되었다고 한다. 


“우리 회사의 무엇보다 자랑할 만한 것이 바로 훌륭한 멤버들입니다. 모든 멤버들이 클라이언트의 일을 마치 자신의 일처럼 생각하고 각자 준성특허 그리고 ㈜아이피스트의 대표처럼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회사에는 인테리어도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저희는 ‘사람(人)으로 인(人)테리어 했다’는 말을 들을 정도입니다. 그만큼 인력에 대한 자부심이 강합니다.”

 

 

 


 

발명 상담, ‘5명의 연기자’가 되기까지
Different Thinking! Another Invention!

특히 이준성 대표는 발명 상담을 할 때 ‘5명의 연기자가 된다’고 말한다. 우선 발명자와의 동질감을 느끼기 위해 ‘발명자’가 되어 본다는 것. 이럴 때마다 발명품이 대단하고 멋져 보이고, 그동안 흘렸던 눈물과 땀방울이 보인다고 한다. 
두 번째로는 ‘특허 심사관’이 되어 본다고 한다. 특허 등록을 해줄 만큼 발명품이 얼마나 뛰어난가, 어떤 점이 차별화되는가를 생각해본다는 것. 만약 이때 문제가 있다면 발명자에게 “발명이 특별하지 않다”는 이야기도 서슴없이 해준다. 물론 이럴 때 대부분의 발명자들은 적지 않게 당황하면서 ‘그래도 다른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하지 못한 것 아니냐’고 하소연하기도 한다. 이때부터 이 대표는 세 번째로 ‘변리사’가 된다고 한다. 발명의 목적이 특별한지, 효과는 탁월한지,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이나 과정이 구체화되고 차별점이 있는지, 다른 관점에서 바라볼 수는 없는지를 생각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온다고 한다(Different Thinking! Another Invention!). 이때 발명자는 이준성 대표에 대해서 무척이나 신기해한다고. 그리고 네 번째로는 ‘소비자’가 되어 본다. 과연 이러한 상품이나 서비스가 필요한 것인지, 필요해도 내가 직접 내 지갑을 열고 살 만큼 매력적인지를 꼼꼼하게 생각하게 된다. 이때 가끔은 단순화를 위해, 혹은 적정한 가격을 위해 일부의 기능을 버리기도 한다. 이 순간은 발명(invention)이 혁신(innovation)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으로서, 이 모든 과정을 발명자와 함께 즐긴다고 한다. 마지막으로는 ‘발명자의 경쟁자’가 되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발명품이 시장에서 잘 팔린다면 경쟁자가 생기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 따라서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간 듯, 미래로 가서 경쟁자 입장에서 개량된 발명품을 생각하고 설명한 후 경쟁자의 회피설계까지 포함하는 발명을 완성한다. 

 

 

 

‘준성맛집’을 위해 열정을 다하는 일상
이에 대해 이준성 대표는 이 모든 과정을 ‘맛집운영’에 비유한다. 


“저는 미식가는 아니더라도, 기대하지도 않은 맛집을 발견하면 즐거워합니다. 맛에 즐거워하고, 식감에 감탄하고, 음식을 만들어 내시는 분의 철학과 정성에 경의를 표하기도 합니다. ‘준성특허’라는 맛집을 운영하고 있는 저는 오늘 신선한 재료를 찾고 새로운 양념을 만들기 위해 최신의 지식으로 무장합니다. 찾아오시는 발명자 분들을 감동시키기 위해서” 


과연 자신의 일을 이렇게나 즐기는 사람이 어느 정도나 있을까 할 정도로 그는 일에 몰입하고 그 안에서 행복을 찾는 듯 했다. 인터뷰를 마칠 때가 되니 “발명상담이 취미”라는 이준성 대표의 말에 고개가 저절로 끄덕여진다. 마지막으로 이준성 대표는 멤버, 그리고 기업분들에게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남겼다.


“지금 저희가 하고 있는 발명을 넘어 혁신을 일구어 내고 있는 일은 무척 가치 있는 일입니다. 세상에서 늘 최초의 아이디어를 다루는 일을 하다 보니 어렵고 힘들지만 그만큼 자긍심을 느낍니다. 미래에도 인공지능이 대체하기 가장 어려운 분야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따라서 혁신을 스스로 즐길 수 있다면, 본인(기업)은 물론 미래의 대한민국, 더 나아가 전 세계 인류의 행복과 번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특허는 미래 기술사회에서 핵심적인 무기이며 자신의 권리를 보호하는 방어막이기도 하다. 오늘도 이준성 대표의 노고로 인해 그의 클라이언트는 물론,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이 미래 기술사회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점하고 좀 더 행복한 미래를 여는 주인공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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