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추진 행사 일환
-직접 만든 빵...지속적인 관심 보일 것
-새로운 학기 시작...긍정적 성장에 도우미 역할
-직접 만든 빵...지속적인 관심 보일 것
-새로운 학기 시작...긍정적 성장에 도우미 역할
블루허그가 손수 만든 빵 300개와 우유 100개를 구세군 서울후생원에 19일 기부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구세군 서울후생원 아이들의 새학기와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자 기획한 이벤트다.
더불어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사랑의 빵 나눔 프로그램' 일환으로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블루허그 회원들은 초코머핀 170개와 소시지빵 130개 등 빵 2종류 총 300개를 직접 만들었다. 반죽부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진행했고 우유 100개를 더해 구세군 서울후생원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블루허그'는 삼표그룹(회장 정도원) 내 대표 봉사 동호회인으로 구성된 이웃에 봉사하는 모임이다.
구세군 서울후생원의 한 아동은 "작년 12월에 불루허그 삼촌·이모들에게 맛있는 음식과 예쁜 옷까지 선물 받아 감사했던 기억이 생생하다"며 "앞으로 건강하고 밝게 자라 그동안 받았던 사랑을 베풀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블루허그는 지난해 12월 스마일드림복지재단의 후원과 의류회사의 지원을 받아 구세군 서울후생원 아이들에게 스테이크 외식 및 겨울용 패딩을 선물해 연말에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다.
남윤식 블루허그 회장은 "삼표 임직원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구세군 서울후생원의 꿈 많은 아이들이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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