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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OK, 4천 명 몰린 공민배 전 창원시장 출판기념회
도민이 OK, 4천 명 몰린 공민배 전 창원시장 출판기념회
  • 정희
  • 승인 2018.02.20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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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공민배 전 창원시장의 회고록 ‘걸어서 16분’의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도민 등 총 4000여 명의 축하객이 참석했으며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박찬대 의원, 권정호 전 경남교육감, 김인식 전 농촌진흥청장, 박성호 전 창원대 총장, 김종대 창원시의회 부의장 등 각계 인사들이 자리했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각종 축하 공연이 진행됐고 2부 행사에서는 영상 축사와 초대 인사들의 축사, 책 소개, 공민배 전 시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영상 축사에는 정세균 국회의장, 박원순 서울시장, 송영길 국회의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인영 국회의원, 전현희 국회의원, 강병원 국회의원, 이재명 성남시장 등이 등장해 공민배 전 시장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서 진행된 축사에는 김두관 의원, 박찬대 의원, 권정호 전 경남교육감, 김성호 경희대학교 총동창회 등이 참여했다. 각 인사들은 공민배 전 시장과의 인연과 소회를 밝히고 축하를 전했다.

   



김두관 국회의원은 "제가 남해군수로 제직할 무렵 창원시장으로 있던 공민배 전 시장은 경남의 20개 시, 군에 대한 언론사의 평가에서 줄 곳 1등을 달린 타고난 행정가였기에 저 보다 더 빨리 경남도정을 맡으실 줄 알았다"며 "경남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공 전 시장의 희망이 이뤄지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정호 전 경남도교육감은 "공민배 전 시장은 아무리 큰 바람에도 부러지지 않는 뚝심으로 문재인 정부의 오늘이 있기까지 경남에서 그 외로운 언덕을 지켜 온 사람"이라며 "지난 세월 경남을 단지 자신의 정치적 발판으로 이용했던 정치인들과는 달리 한결같은 마음으로 야도 경남을 복원하기 위해 자신을 던진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경남 시민들의 응원 코멘트를 담은 동영상 시청 이후 저자 소개와 인사말이 이어졌다. 공민배 전 시장은 ‘걸어서 16분’이라는 책 제목에 대해 “우연히 창원시청 앞 로터리에서 출발해 경남도청에 도착해 보니 꼭 16분이 걸렸다. 시청과 도청은 거리가 멀다면 멀고 짧다면 짧은 거리이다. 2002년 창원시장을 하고 금년 16년이 된다. 10년은 일을 않고 쉬었다. 그 시간 동안 낮아지고 낮아졌다”고 밝혔다.

 

이어서 공 전 시장은 “살며, 사랑하며, 붙잡고 싶었던 나의 꿈과 희망, 신념과 사상을 오롯이 한 권의 책으로 담았다”며 “경남이 모든 이들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길 소망하면서 그 변화를 위한 이정표를 세우고 청사진을 준비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4차 산업혁명으로 말미암아 고용이 줄고 양극화 현상이 심화될 것인데, 현재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노력이 요구 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공 전 시장은 참석한 축하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이나 변함없이 살겠다”며 다짐했다.

   



이번 행사에 소개된 ‘걸어서 16분’은 공민배의 자서전으로 ‘갓골’(창원시 동정동)에서 태어나 공직에 이르기까지의 그의 꿈과 역정을 보여준다. 문재인 대통령과의 인연과 3선 포기, 총선 출마 등 당시 그의 선택과 감정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한편 공민배 전 창원시장은 경남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법대 행정학 학사, 경남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경희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학위를 획득한 후 제22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이후 그는 내무부와 경남도청 지방과 과장, 함양군수, 대통령 민정비서실 행정관, 제1대, 2대 창원시장, 경남 시장∙군수협의회장, 대한지적공사 사장, 경남도립 남해대학 총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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