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편의와 시의 발전을 위해 정진해온 지난 4년을 마무리합니다”
“주민의 편의와 시의 발전을 위해 정진해온 지난 4년을 마무리합니다”
  • 정희
  • 승인 2018.07.05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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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4기 마무리하는 김용락 계룡시 의회의장

지난 618일 계룡시의회는 4대 마지막 회기 일정에 돌입한 후 이를 순조롭게 잘 끝냈다. 이번 회기에는 계룡시장이 제출한 한국지역진흥재단 출연금 동의안 등 10건의 조례안 계룡시의회 포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계룡시의회 의원 신분증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포함해 총 12건의 의안을 심사했다. 이렇듯 마지막 회기까지 잘 마무리하게 된 배경에는 김용락 의장의 역할이 매우 컸다는 것이 주변의 일반적인 평가다. 정치에는 처음 발을 들였지만, 지난 4년간은 그가 자신의 지역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 아닐 수 없었다. 더불어 18일은 계룡시의회 이전 개청식이 개최된 날이기도 했다. 이 역시 그간 주민들이 겪어왔던 불편을 해소하는 매우 의미있는 일이었다. 김용락 의장을 만나 지난 4년간에 대한 소회를 들어보았다.

 

지난 20년간 봉사활동 해와...

시의회는 가장 기초적인 풀뿌리 지자체의 구성단위라고 할 수 있다. 전국 단위의 정책도 국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지만, 아무래도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기에는 시의회가 가장 큰 힘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런만큼 당연히 시의회 의장의 역할도 클 수밖에 없다. 의장이 어느 정도의 의지를 가지고 있느냐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좌우되기 때문이다.

계룡시의 경우 발전을 위한 계기가 다소 부족한 지역인 것이 사실이다. 인구는 44천명에 불과해서 전국에서도 가장 적은 소도시의 하나로 손꼽힌다. 더불어 유동인구가 많다는 점도 고향에 대한 애착심을 떨어뜨리고 지역 발전에 대한 관심도를 낮추는 역할을 했다. 단적으로 계룡 시내의 성원 아파트 1,850세대 중 1천 세대가 매년 이사를 오고간다. 이처럼 계룡시는 인구 자체가 적고 유동 인구가 많다는 점에서 발전의 기틀이 잘 마련되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무엇보다 생활밀착형 의회 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지난 4년간 김용락 의장이 이끌었던 계룡시 의회는 여러 가지 악조건 중에서도 고군분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4대 계룡시의회의 활동에 대하여 돌이켜보면 아쉬움도 남지만, 그동안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계룡시 발전과 복리증진을 위하여 의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계룡시의회가 시민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계룡시민 여러분들의 공감대 형성과 공직자분들의 아낌없는 협조와 지원 덕분이라며 보내주신 진심어린 성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모든 이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사실 그가 의회에 진출한 것은 매우 우연한 기회에 의한 것이다. 애초에 정치에는 큰 관심이 없었지만, 평소 김 의장의 도덕성과 올바른 행실, 봉사정신을 봐왔던 주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의회에 진출할 것을 권했다. 실제 그는 봉사 단체인 참사랑봉사단의 회장이며 장애인후원회이사이기도 하다. 꾸준하고 지속적인 봉사와 사회공헌을 해왔기에 그는 자연스럽게 정치를 통해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더 향상시키는 길을 걸어올 수 있었다.

참사랑 봉사단은 후원을 받지 않고 순수하게 회비와 사비로만 운영되는 단체입니다. 별도의 식당을 운영해서 얻는 수익금의 일부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간 많은 사람들의 집을 고쳐주기도 하고 각종 어려움에 두 팔을 걷고 나섰습니다. 그렇게 한지도 이제 20년이 넘었으니 그나마 계룡시의 사회적 약자들에 대해서 나름의 헌신과 봉사를 해왔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초선임에도 불구 부의장과 의장 역임

김용락 의장의 이력에 있어서 특이한 것은 그가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의회 부의장과 의장직을 수행했다는 점이다. 이는 그가 가지고 있는 능력은 물론, 열정이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하게 하는 부분이다. 그럼에도 그는 매우 겸손하게 자신을 평가한다.

제가 해왔던 일에 대해서 제가 점수를 매긴다면 그저 한 50점 정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나름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일도 있습니다. 특히 계룡시에서 충남체전을 유치한 것은 적지 않은 성과입니다. 이를 통해 계룡시민들의 자부심도 한결 올라갔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남은 것은 두마면에서 연결이 끊긴 2개의 자전거 도로를 대전으로 연결하는 일입니다. 이 역시 주민들의 숙원사업이기도 합니다. 잘 마무리될 수 있을 때까지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또한 김 의장은 최근 시의회 이전 개청식까지 잘 성공시켰다. 옛 시청 본관 3층의 의회청사는 200311월 계룡시 개청 이후 15여년 동안 의정 활동과 대민 업무를 수행해왔지만, 협소한 장소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초래되어 왔던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김용락 의장이 이끈 계룡시 의회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고, 그 결과가 바로 이번에 완공된 의회 별관청사였다.

개청식은 그동안 시청 본관 건물을 집행부와 함께 이용하며 동고동락을 함께해온 집행부에 대한 감사의 표시와 앞으로 계룡시 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간소하고 검소하게 치렀습니다. 이번 신청사 이전으로 계룡시민이 언제든지 편안하게 찾아와 의회와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며, 앞으로 증가하는 계룡시민의 의정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효율적인 대민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이제 의회를 떠나지만,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더 많은 봉사와 헌신을 하는 김용락 의장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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