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2 18:09 (금)
[AI특집-특별기획] “광주의 새로운 비상과 도약이 시작됐습니다”
[AI특집-특별기획] “광주의 새로운 비상과 도약이 시작됐습니다”
  • 정희
  • 승인 2019.03.1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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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사업 선도하는 전남 광주시 이병훈 경제부시장
최근 광주시가 예타 면제 사업으로 4천억 원을 지원받아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에 나섰다. 여타 지자체들이 일반적인 SOC사업을 신청한 것과는 달리, 광주시는 일자리 창출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진 인공지능을 선택한 것이다. 이는 새로운 발상의 전환임과 동시에 광주시의 미래를 한층 밝게 만들어 준다. 무엇보다 인공지능은 정부의 3대 혁신성장 전략투자 분야로 향후 범정부 차원의 육성정책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광주는 인공지능 선도 도시가 되는 것은 물론이고, 대한민국의 혁신성장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의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이병훈 경제부시장을 만나 미래 광주의 모습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광주광역시 이병훈 경제부시장
광주광역시 이병훈 경제부시장
 
Q.우선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예타 면제 사업으로 4천억 원을 지원받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우선 이번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을 개괄적으로 설명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A. 광주광역시 ‘인공지능(AI) 기반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은 2029년까지 10년간 1조 원을 투입해 광주·전남 연구개발 특구 첨단 3지구에 자립형 AI 중심 창업 단지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자동차, 에너지 등 광주의 주력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국가적으로는 AI산업육성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광주는 열악한 산업구조의 혁신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복합 목적의 사업이 아닐 수 없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데이터센터, 연구기반, 실증 등 기반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산업융합의 연구개발(R&D), 창업지원, 사회서비스까지 확대해 나아가는 사업이 될 것입니다.
 
Q. 이 사업은 총 2단계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각 단계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A.
이 사업은 1, 2단계로 나뉘어 총 1조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으로 내년부터 5년간 4천61억 원이 투입되며, AI 산업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됩니다. 이 중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은 2024년까지 5년간 4061억원이 소요되는 1단계 사업입니다. 이 기간 기업동, 실증동, 데이터센터 등 기반시설과 창업보육 프로그램, 산업융합의 R&D(연구개발) 등 AI 개발과 육성에 필요한 자원과 인프라가 확충될 예정입니다. 또 2단계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939억원을 투입, 기존에 조성된 연구기반과 산업 간의 연계를 확장하고 사회서비스 분야로 확대해 인공지능 선도도시를 조성하는 계획입니다.
 
Q. 타 지자체가 일반적인 SOC사업을 신청했다는 점에 비하면 광주시의 발상의 전환이 돋보입니다. 어떠한 배경과 필요성에서 이것을 신청했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다른 지자체가 예산 규모가 큰 철도, 도로, 항만 등 SOC 건설에 집중했던 것과는 달리, 광주시는 발상을 전환하여 예산 규모는 적지만 유일하게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AI기반 지역 산업구조 혁신사업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인공지능(AI)은 정부의 3대 혁신성장 전략투자 분야로 향후 범정부 차원의 육성정책이 추진될 경우, 광주는 인공지능(AI) 선도 도시의 위치를 선점하면서 대한민국의 혁신성장의 한축을 담당할 수 있게 돼 명실공이 국내 최대의 AI 집적단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는 것입니다. 우리시도 타 지자체처럼 대규모 인프라 사업이 있었지만, 미래 차세대를 생각해 신기술과 신산업을 만들어 내고 이로 인한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인공지능 분야를 전략적으로 선택했습니다.
 
Q.애초 신청 금액은 1조 원이었는데, 4천억 원으로 줄어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사업 진행에 부족한 부분은 없으신지요?
A.
‘AI 집적단지 조성사업’이 주목받는 이유는 4차 산업혁명시대 성장 동력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인공지능의 연구개발(R&D) 사업이라는 점 때문입니다. 일각에선 예산 규모가 너무 적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지만, 미래 산업생태계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면서 수많은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 사업입니다. 특히 국가재정계획과 국가균형발전계획이 5년 단위로 설계됨에 따라, 1단계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기반이 탄탄해지고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혁신성장의 결실이 나오면 지역에 대한 투자유치를 넘어 전국적으로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입니다. 이에 향후 광주시는 주관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의를 통해 과기부와 광주시 공동으로 인공지능 사업 추진체계(가칭 인공지능사업단)를 구성·운영하고, 예타 면제 사업에 대한 적정성 심사에 대응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인공지능 관련 국내외 전문가, 지역대학,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정책자문단을 구성해 지역산업과 연계방안 및 사회서비스 분야로 확대 등 포괄적인 정책자문 기능을 강화하는 등 사업기획을 튼실하게 뒷받침할 것입니다.
 
Q. 광주시의 목표는 ‘산업 지형도를 바꾸는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어떻게 산업의 지형도를 바꿔 갈 수 있는지에 대한 대략의 로드맵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A.
인공지능 단지의 조성은 연구소와 대학, 혁신센터와 기업 등이 참여하는 형태로, 연구개발과 창업기반 및 실증 테스트 베드를 제공하는 ▲인프라 구축 ▲산업융합 R&D ▲AI 창업 보육 지원 기능 집적화를 통한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과 인공지능 산업융합 생태계를 구축하는 방안입니다. 지역 전략산업인 자동차, 에너지, 광산업, 의료산업 등에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접목해 지능화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융․복합 신산업을 발굴 육성하면서 자연스럽게 광주형 일자리와 연계시켜 나갈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기존의 전략 산업은 보다 지능화되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이고 연구개발을 중심으로 신기술과 신산업의 출현으로 기업과 창업이 활성화되어 광주의 산업 지형이 초지능화로 진화해 나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Q. 광주시가 이러한 사업의 진행에 있어서 적합한 부분(물리적 조건, 주변 환경, 시너지 효과 등등)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A.
국내 최초 산학일체형 AI 기반 연구·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우리나라의 인공지능 연구와 창업 역량의 고도화, 인공지능을 활용한 미래형 일자리의 창출,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서남권 지역 균형발전 등 괄목할만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기반이 들어서게 될 광주 첨단 3지구는 연구개발 특구 산업단지로 광주과학기술원 등 10여 개 대학과 한국광기술원 등 30여 개 각종 출연 연구기관이 집적돼 있으며 향후 국립심혈관센터를 비롯한 의료산업 분야의 등 차세대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광주광역시는 수소경제를 중심으로 친환경차 도시로 나아가는 기반이 될 친환경 자동차 부품단지, 단군 이래 최대 문화사업이라 불린 아시아 문화중심 도시조성사업과 국내 최대 문화 시설인 국립 아시아 문화의 전당, 신재생에너지와 스마트 그리드로 미래를 이끌어 갈 에너지밸리 조성 등 기반이 구축돼 있습니다. 또한, 산학연 혁신자산과 인공지능을 융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켜 나가겠습니다.
 
Q. 이러한 사업을 통해서 혁신형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보다 구체적으로 어떠한 종류의 혁신형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보십니까? 또한 고용효과는 어느 정도로 보시고 계십니까?
A.
자본과 노동 중심의 기존의 산업 분야에서 AI 혁신기술 중심으로 산업구조 전환과 함께 생산성이 향상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의 제공, 로봇과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과 연계한 융복합이 일어나면 시너지 효과가 상상을 넘어설 것이며 또한, 비용 절감으로 인한 수익성 극대화와 함께 시스템반도체와 같은 새로운 시장 개척이 가능해집니다. 이를 위해 광주광역시는 첨단3지구 안의 연구소‧대학‧혁신센터‧기업이 참여하는 형태로, R&D‧창업기반 및 실증 테스트베드를 제공하는 ▲인프라 구축 ▲산업융합 R&D ▲AI 창업 보육 지원 기능 집적화를 통한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과 인공지능 산업융합 생태계를 조성할 것입니다. 이번 인공지능 기반 R&D 사업으로 창업 1,000개, 고용효과 2만 7500명, 인공지능 전문 인력 육성 5,150명 등을 비롯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성장 동력 확보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Q. 이번 산업단지가 다 조성되었을 때의 모습에 대한 비전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광주광역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일자리 창출과 산업유발 효과가 큰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집적단지 조성사업’을 신청해 확정됐습니다. 세계적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친환경자동차 부품단지, 신재생에너지 밸리, 광복합산업, 의료산업 등 지역의 전략산업과 주력 산업을 육성하면서 AI 연구개발, AI 창업인재 배출,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스타트업 육성을 목표로 진행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광주인공지능 기반은 국내외의 산․학․연 등 누구나 참여하는 오픈 플랫폼으로 구축될 뿐 아니라 인공지능 기반이 들어서게 될 첨단3지구는 현재 연구개발 특구인데, 앞으로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면 보다 더 역동적인 창업과 기업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Q. 인공지능도 인공지능이지만, 다른 기타 혁신 산업들과의 연계성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한 별도의 전략으로는 어떤 것이 있으십니까?
A.
현재 특정 기능에 한해서 인간보다 뛰어난 인공지능이 초래할 변화는 상상 이상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20세기 전기가 가져온 혁명적 변화보다 21세기 인공지능이 가져올 혁명적 변화가 더 크다고 말합니다. 이에 광주광역시는 우선 지역 전략산업인 친환경 자동차, 에너지신산업, 헬스 케어, 광산업, 문화콘텐츠 등과 융합하여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여나갈 것입니다.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접목해 산업을 지능화하고 광주형 일자리, 4차 산업과 연계해 융․복합 신산업 발굴 육성하는데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또 추후엔 관광 안내라든가 교통 등 사회 서비스 분야까지 확대해서 서비스산업까지 확장시켜 명실상부한 인공지능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Q. 우리나라는 인공지능 기술 능력이 세계 10위권이라는데, 광주 단지가 국제경쟁력을 가지려면 인력 확보문제 등의 문제를 어떻게 해야 할 것으로 보십니까?
A.
20년 후에는 ‘로봇 사피엔스’가 인류의 절반을 차지할 것이라고 예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산업을 고도화하고 고부가가치화하는 데에 절대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반세기 간 기적적인 성장을 했지만, 지금 여러 방면에서 정체되어 있습니다. 광주는 ‘우리나라가 다른 기적을 이룰 것인가, 트랩에 갇힐 것인가라는 장벽 앞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4차 산업 혁명의 분야에서 찾아야 한다’고 확신합니다.

4차산업은 기존 사업과 초지능인 인공지능의 융·복합이 일어나 시스템 간의 경계를 초월하게 될 것이다. 우리나라의 인공지능 기술이 주요국에 비해 뒤져 있습니다. 미국을 기준으로 한다면, 78.1%, 1.8년 정도가 늦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전문 인력확보가 시급합니다. 인공지능 분야 연구 인력이 미국이 1만 2,000여 명인 반면 한국은 180명에 불과합니다. 또 국내 전문 인력의 경우 일부 플랫폼 회사에 편중되어 있고 지역에서 전문가를 확보하기가 쉬운 문제는 아닙니다. 따라서 광주는 무엇보다 도전정신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 육성과 확보에 초점을 둘 것입니다.
 
Q. 인공지능 분야 중에서 어느 부문의 산업 융합에 치중할 계획이십니까?
A.
올해부터 학교에서 강화되는 코딩 교육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 되는 기술이 대부분 코딩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미래 사회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광주는 산학민관 모든 부문을 개방한 인공지능 단지를 조성해 국내외의 우수한 인력들이 연구개발과 창업·기업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우리나라 대기업들은 현재 인공지능 연구소를 설립하고 관련된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AI 집적단지 조성사업’에 접목될 인공지능 분야는 기술 퀄리티가 높기 때문에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국내 유수의 대기업을 위주로 참여 기업을 물색하고 있습니다. AI와 지역 전략사업인 자동차 관련업체 280곳, 에너지 312곳, 헬스 케어 300여 곳 등과 접목해 제품혁신을 통한 비용 절감과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어 대기업의 투자유치가 이뤄지면 지역경제의 혁신성장을 가속화하고 국가 균형발전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습니다.
 
Q. 광주의 주력 산업을 인공지능과 융합하여 지능화하는 전략은 무엇입니까?
A.
크게는 자동차 산업, 광산업, 에너지 산업입니다. 인공지능이 딥러닝 기술의 출현과 컴퓨터 하드웨어의 성능향상, 뇌과학의 발전으로 인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4차산업은 기존 사업과 초지능인 인공지능의 융·복합이 일어나고, 시스템 간의 경계를 초월하게 될 것입니다. 그 중심에 우리 광주가 자리 잡은 것이고 앞으로 전략산업인 친환경자동차, 신산업 에너지, 문화콘텐츠, 광산업, 헬스 케어를 융복합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인공지능 기반의 중심에 만들어지게 되는 데이터센터와 연계해 자동차, 에너지, 광산업 등의 연구기능을 배후에 둘 것이며 각 산업에서 수집된 많은 데이터를 가공하여 신기술을 만들어 내면서 또한 산업을 지능화해 나아갈 것입니다.
 
Q.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인 광주에서 인공지능과 문화기술의 융합은 반드시 추진해야 할 사항인 것 같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의 협력 구상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A.
광주가 지닌 남도 전통문화에서 이어져온 고감도의 문화적 감수성과 장인적 문화생산 방식은 미래형 문화경제도시로서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봅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활성화시켜 5·18이 역사 속에 박제된 기록으로 남지 않고 끊임없이 역사를 이끄는 생명으로 살아 숨 쉬게 하고 싶습니다. 아시아문화 중심도시에서 ‘중심’은 소통과 교류의 터미널을 의미하고 문화 흐름을 중개한다는 ‘허브’의 의미이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는 인류 삶의 질 향상과 아시아공동체 형성을 위해 아시아의 문화중개를 위한 서비스 기능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아시아인의 문화와 자원이 교류되는 문화허브이며 전승 지식의 연구 및 응용을 통해 아시아 각국과의 동반 성장의 견인차입니다. 광주는 인공지능 단지를 문화기술연구원 설립과 연계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첨단 융복합문화산업의 투자 확대,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활성화 등에도 노력을 쏟겠습니다. 광주광역시가 전국 최초로 문화경제부시장이라는 직제를 만든 것도 문화를 산업적 관점에서 성장 발전시키기 위한 의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인공지능 사업이 본격화 되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을 비롯한 문화콘텐츠 산업의 융합 방안을 보다 구체적으로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인공지능의 메카 도시-광주’에 대한 포부와 비전을 밝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우리 광주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친환경차, 에너지, 문화콘텐츠, 인공지능, 로봇산업 등으로 산업 구조를 개편해 가며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10년에 걸쳐 1조 원이 투입되는 인공지능 중심 창업 단지 조성은 광주광역시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가 될 것입니다. 광주형 일자리를 비롯한 범사회적 의제인 일자리 창출도 4차산업에 그 열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4차산업혁명의 핵심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입니다. 미래 세대를 포함한 광주 시민들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로 미리 준비되고 무장해야 4차산업 혁명군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시는 산업융합과 일자리 효과가 큰 인공지능을 선택한 것은 지역을 넘어 우리나라의 미래를 생각하는 전략적 선택이었고 광주 인공지능 기반은 세계 4차 산업혁명기술을 선도할 것입니다.
 
사진 제공: 헬로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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