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타고 봄 향기 속으로... 코레일이 선정한 봄맞이길 10선
전철 타고 봄 향기 속으로... 코레일이 선정한 봄맞이길 10선
  • 이가영
  • 승인 2019.03.2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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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운정역, 안락역 등 전철역 주변을 중심으로 한 봄맞이길 10선 선정

 

코레일이 교통체증과 주차걱정없이 전철역 주변에서 봄꽃을 감상할 수 있는 전철역 주변 봄맞이길 10선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높은 기온으로 봄꽃의 개화시기가 빨라진 만큼 주말에는 설레는 마음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전철역을 타며 봄꽃을 구경하며 봄의 향을 느낄 수 있다.
 
1호선 대방역: 윤중로 벚꽃
대방역 6번출구로 나와 도보로 20분 거리엔 벚꽃 명소인 윤중로 벚꽃길과 샛강생태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봄에 가장 어울리는 꽃이라 불리는 왕벚나무가 1,866주, 진달래와 개나리 등 13종의 봄을 맞이하는 꽃들의 향연이 기다린다.
여의도공원이 가깝고 한강유람선까지 탈 수 있는만큼 주말 나들이객의 필수코스로 꼽는다. 낮에는 봄꽃들을 구경하며, 밤에는 한강에 따라 핀 벚꽃길을 바라보는 운치를 더해 연인, 친구, 가족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준다.
 
경인선 소사역: 원미산 진달래공원
소사역 3번 출구 앞에는 원미산 등산로가 위치한다. 
원미산(169m) 입구에서 진달래 동산까지는 걸어서 30분 정도 소요되지만, 낮은 산이라 가볍게 산책을 하며 꽃 구경을 할 수 있어 운동과 봄꽃의 정취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만개한 분홍색 진달래는 마치 물감을 산 전체에 흩뿌려 놓은 듯해 봄철에만 피는 꽃을 구경 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경의중앙선 운정역: 이팝나무 가로수길 
운정역 앞 사거리에는 5월 초가 되면 녹색잎과 나뭇가지를 덮을 만큼 소복한 하얀 꽃을 피우는 이팝나무 가로수길이 있다. 
20분 떨어진 운정카페거리나 운정호수공원까지 커피를 마시며 걷기 충분하다. 
 
경의중앙선 응봉역: 응봉산 개나리 군락지 
산에서 봄을 만끽하려는 사람들은 응봉산(81m)을 추천한다. 
응봉역 1번 출구에서 30분 정도면 정상까지 오를 수 있다. 해마다 봄이 되면 산 전체가 개나리 빛으로 노랗게 물들어 장관이다. 
정상에서 용비교 쪽으로 내려오다 보면 햇빛에 빛나는 한강을 바라 볼 수도 있다. 응봉산의 멋진 풍경 배경으로 달리는 열차를 사진 속에 담는 즐거움이 있다. 
 
장항선 신창역: 순천향대학교 캠퍼스 벚꽃광장
신창역에서 도보로 25분 거리에 순천향대학교가 있다.
30년이 넘는 800여 그루의 벚나무가 있는 순천향대학교 캠퍼스는 충청도 벚꽃 명소로 유명하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과 운동장이 있어 가족끼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적합하다. 가까운 곳에 도고온천도 있어 가족들도 많이 찾는 장소.
 
경의선 서울역: 서울로 7017 
서울로의 옛 이름은 서울역고가도로. 
몇 년 전까지 서울역을 기점으로 동쪽 남대문 시장과 서쪽 만리동, 염리동의 봉제공장을 연결했지만, 현재는 인공지반에서 살 수 있는 수종 식물을 심어 나무사이로 산책할 수 있는 공원이 됐다.
주변에 근무하는 직장인이나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산책코스로 꼽으며 해가 지면 언제나 새로운 서울야경을 바라보면서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분위기를 만든다.
길을 따라 남산, 명동으로 갈 수도 있고 음식점과 카페도 많아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하다. 
 
수인선 오이도역: 배곧 생명공원 
오이도역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는 국내 최초 바닷물과 조수간만의 차를 활용한 해수생태 연못이 있는 배곧 생명공원이 있다. 
넓은 잔디와 갈대습지가 인상적인 공원 안 배곧마루에 올라서면 공원 전체와 주변 도시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전망도 좋다. 인근에는 소래포구와 오이도 그리고 월곶 포구가 있어 당일치기 여행에도 손색이 없다. 
 
분당선 서울숲역: 서울숲공원 
서울숲역 3번 출구에서 10분 정도 걷다보면 35만평 크기의 도심 속 자연을 만나게 된다.
다양한 동식물을 볼 수 있는 서울숲공원에서는 생태숲, 나비정원, 곤충식물원, 문화 예술공원 네 가지 테마의 자연이 있다.
 
경원선 도봉산역: 도봉산 창포원 
세계 4대 꽃 중 하나로 꼽히는 붓꽃이 가득한 창포원은 도봉산역 2번 출구 앞에 자리잡고있다. 
우리나라에서 나는 약용식물을 한자리 모은 약용식물원과 습지원 등 12개의 테마로 꾸며진 산책로가 각기 다른 풍경을 만들어내 이색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창포원에는 북카페와 쉼터가 조성되어 있고 중랑천까지 산책로가 연결돼 가족이 함께 방문하기에 좋은 장소. 
 
동해선 안락역: 온천천 벚꽃 
바다가 먼저 생각나는 부산에도 숨겨진 봄나들이 코스는 바로 안락역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온천천 카페거리’다. 
온천천을 따라 벚꽃과 유채꽃이 흐드러지게 핀 산책로와 함께 봄날에 어울리는 카페, 레스토랑, 수제버거 가게 등 이색맛집이 자리잡고 있어 데이트코스로도 최적!
 
코레일이 추천하는 전철역 주변 ‘봄맞이길 10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코레일 고객센터(1588-7788)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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