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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한 당신 잠깐 숨 돌리러 떠날 시간!
열심히 일한 당신 잠깐 숨 돌리러 떠날 시간!
  • 이가영
  • 승인 2019.07.1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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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여름. 7~8월은 여름휴가를 떠나기엔 적절한 타이밍. 휴가계획을 세우고 일상이란 고된 현실에서 떠나 여유로운 휴식 시간. 짧지만 한 평생 추억으로도 남는 만큼 그런 당신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유럽인들이 사랑하는 휴양지 몰타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수도 발레타가 위치한 지중해의 작은 섬나라다 (사진=픽사베이)
유럽인들이 사랑하는 휴양지 몰타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수도 발레타가 위치한 지중해의 작은 섬나라다 (사진=픽사베이)
 
유럽인들이 사랑하는 휴양지 몰타
몰타는 지중해에 위치한 작은 섬나라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이며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수도 발레타가 자리 잡은 곳이다. 이곳은 국내에선 그렇게까지 알려지지 않았으나 방탄소년단의 방문으로 국내에서도 조금씩 알려지게 되었으며 유럽인들에겐 이미 사랑받는 휴양지로 인지되고 있다. 몰타는 방탄소년단이 다녀간 것 외에도 각종 영화의 촬영지 및 최근에 완결이 된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작은 섬나라인 만큼 일주일 정도 시간을 두고 거의 모든 곳을 방문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볼만한 것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오래된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성당부터 시작해 고전 판타지나 역사적인 배경을 기조로 제작하는 영화들의 촬영지가 되는 신전, 박물관, 몰타만의 아름다움이 담겨진 자연지가 있으며 이 시기의 몰타는 성수기로 에메랄드 빛 바다와 반짝이는 모래 그리고 맑은 날씨를 만끽하기 좋은 시즌이다.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나트랑은 다낭과 하노이에 이어 새롭게 떠오를 가능성이 있는 동아시아의 휴가지다 (사진=픽사베이)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나트랑은 다낭과 하노이에 이어 새롭게 떠오를 가능성이 있는 동아시아의 휴가지다 (사진=픽사베이)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베트남의 휴양지 나트랑
베트남 여행 또는 휴가 갈 때 선택하는 장소는 주로 다낭, 하노이지만, 나트랑은 아직 많이 알려진 것이 없어 국내에선 아직은 미지의 영역과도 같다. 나트랑은 언제 방문해도 여행하기에도 휴가를 즐기기에도 좋은 날씨와 함께 가족, 연인, 신혼여행 및 휴가를 즐기기 위한 적절한 곳이다. 시내, 리조트, 관광지가 모두 모여 있어 여행계획을 세우기 편하다는 장점과 저렴한 물가로 떠오르는 휴양지로 바라보고 있다. 가볼만한 장소로 몇 군데 꼽자면 나트랑 해변을 시작해 나트랑 대성당, 롱선사, 나트랑 알렉상드르 예르생 박물관, 포나가르 사원, 빈펄랜드가 있다.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여행지로 손꼽히고 있으며 해산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있어 천국이라 할 수 있다. (사진=픽사베이)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여행지로 손꼽히고 있으며 해산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있어 천국이라 할 수 있다. (사진=픽사베이)
 
떠오르는 휴양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러시아 연해주의 항만도시인 블라디보스톡은 떠오르고 있는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비행기로 2~3시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곳이라 가장 가까운 유럽여행을 갈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가까운 유럽여행을 즐길 수 있는 장점과 함께 한국보다 저렴한 물가로 해산물요리를 마음껏 맛볼 수 있어 해산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가보고 싶은 곳으로 꼽을 수 있다. 여름에도 선선한 날씨인 만큼 한국의 여름을 피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가볼만한 장소와 먹거리론 독수리전망대, 블라디보스톡 중앙광장, 레닌공원, 아르바트 거리, 극동연방대학, 개선문, 잠수함 C-56 박물관과 굼 백화점이 있다. 추천하는 먹거리론 항만도시인만큼 해산물종류. 주로 킹크랩과 곰새우를 꼽을 수 있다.
 
팔라우는 자연환경보존이 잘 되어있으며 자연을 사랑하며 온전한 자연을 느끼기엔 적합한 장소다 (사진=픽사베이)
팔라우는 자연환경보존이 잘 되어있으며 자연을 사랑하며 온전한 자연을 느끼기엔 적합한 장소다 (사진=픽사베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곳 팔라우
오세아니아, 남태평양 북쪽 지역에 자리한 국가 팔라우는 1,519km의 해안선을 따라 35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섬 전체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만큼 자연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으며 특히 산호초 경관과 독이 없는 해파리들이 돌아다니는 호수의 모습은 매우 아름답다는 평이다. 이곳은 휴가로 오는 여행객뿐만이 아닌 다이빙, 스노클링을 하는 사람들에게도 매우 유명하다.
특이점으론 남태평양에 위치하고 있지만 한국과의 시차는 없기 때문에 시차적응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과 환경세가 적용된 높은 물가. 만약 팔라우로 휴가를 갈 생각이 있다면 환전을 많이 해둘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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