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3 13:17 (금)
[Global Association] 경북문화재단 대표·풍기인삼세계엑스포 이희범 조직위원장
[Global Association] 경북문화재단 대표·풍기인삼세계엑스포 이희범 조직위원장
  • 시사뉴스매거진
  • 승인 2022.09.0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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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인삼세계엑스포, 전 국민의 축제가 되도록 충실하게 준비했습니다”
경북문화재단 대표, 풍기인삼세계엑스포 이희범 조직위원장
경북문화재단 대표, 풍기인삼세계엑스포 이희범 조직위원장

 

인삼은 예로부터 우리 민족의 건강을 지켜왔던 소중한 작물이었다. 그 놀라운 효능이 외국 과학자들에 의해 증명될 정도였으 며, 이러한 사실이 전 세계에 알려져 인삼은 지금도 많은 나라에 수출되고 있다. 경상북도 영주는 풍기인삼으로 매우 유명하며 오는 930일부터 1023일까지, 장장 24일간 ‘2022 영주 세계 풍기 인삼엑스포가 개최된다.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며, 내국인은 물론이고 외국인들의 활발한 참여도 기대되고 있다. 이 행사를 전체적으로 이끌고 있는 사람은 바로 경북문화재단 대표인 이희범 풍기인삼세계엑스포 조직위원장. 그는 국가공무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산업자원부장관까지 지냈다. 엔데믹 시대에 새로운 페스티벌의 신호탄을 보내는 이희범 조직위원장의 계획과 풍기인삼세계엑스포의 진행상황에 대해서 알아본다.

 

융복합 산업으로 확장되는 인삼의 미래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공무원으로 시작해 산업자원부장관(2003~2006)까지 지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장관에서 퇴임한 이후에는 한국무역협회 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직을 맡았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을 거쳤다. 20206월에는 서울대학교 총동창회장에 취임했고, 20201월 경상북도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러한 오랜 경험과 경력을 가진 그이기에 이번 풍기인삼 엑스포의 성공에 대해서도 확고한 믿음을 가질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에브리데이 페스티벌(Everyday Festival)’이라는 모토 아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하고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까지 완비하고 있다. 특히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 차별화된 다양한 내용으로 꽉꽉 채울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 핵심가치로 인삼의 생명력 인류 행복 미래 산업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서 조직위원회는 인삼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회복하는 것은 물론이고 국가 브랜드까지 염두에 둔 대규모 프로젝트를 상정하고 있다.

특히 인삼을 단순한 먹거리의 차원이 아닌 산업적 차원으로의 확산을 위한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대규모 시설들이 집적되고 일사 분란하게 운영되기 위한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 메인 행사장으로는 ‘500년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이 세워진다. 이곳은 이번 행사의 주 행사장이며, 경북 영주가 고려인삼 최초의 재배지임을 알리는 랜드마크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엑스포가 끝난 후에는 시민들의 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어서 풍성한 지역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비상 상황에 대처하는 종합상황실, 운영본부와 콜센터가 있는 컨트롤 센터 등이 있으며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배치되어 참여객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또 인삼엑스포 전시관에서는 주제관이 설립된다. 이곳에서는 인삼 산업의 미래가치를 조명하는 것은 물론이고 최초로 인삼 재배에 성공한 주세봉 선생의 스토리와 역사적인 문헌이 소개된다. 뿐만 아니라 인삼의 의학적 효능과 생애 주기별 인삼의 활용에 관한 내용도 함께 전시 될 예정이다. 생활과학관에서는 인삼에 관한 유전체 정보 해석 등 인삼에 관한 과학적인 이해에 도움을 준다. 기타 바이오, 화장품, 의약품 등 융복합 산업으로 확 장되는 인삼의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삼 교역관에서는 인삼과 관련된 기업 을 홍보하고 판매를 위한 바이어 상담 장소가 된다. 특히 현재 50여개가 넘는 기업을 유치해 애초의 목표치보다 130% 이상을 달성했다.

 

 

경북문화발전을 위해서도 큰 역할 수행

그뿐만 아니라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유치를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해외 언론매체 대상으로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그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맞춘 발전 방향을 가지고 있다.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이야기했다.

이제는 인삼 산업의 발전전략도 과거와는 다르게 좀더 정교해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위해 7월에 이미 박형수 국회의원과 국회 토론회도 개최했을 정도입니다. 침체된 인삼산업의 재도약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 해 이번 엑스포를 전 국민적인 관심사로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눈에 띄는 것은 바로 메타버스 축제의 구현이다. 일단 온라인 공간에서는 풍기인삼문화 팝업공원 일대를 실사화된 가상공간으로 만든 메타버스를 공개해 인기몰이를 할 예정이며, 오프라인 행사장에서는 최첨단 4차산업 융·복합시대에 걸 맞는 첨단기술 및 인터렉티브 영상 등으로 구성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K-콘텐츠 엑스포의 새로운 롤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엑스포 입장권 구매자들에게는 지역화폐를 지급해 소비를 촉진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이렇듯 엑스포 준비에 여념이 없는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한편으로 경북문화재단을 이끌고 있는 수장이다. 경북문화재단은 도내 문화예술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지원하고, 지역문화예술 진흥과 도내 문화예술인들의 창조적인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199712월 재단법인 허가를 받은 이후 꾸준한 성장을 해왔으면 20221월에는 경상북도 국제교류사업 업무 위·수탁 협약체결, 문화예술 관련 사업 업무 대행 협약체결을 이끌어 내면서 활동 영역을 더 확장하고 있다. 이희범 위원장은 20201월 경북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당시 그는 중앙정부·기업 등 관련기관 및 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으로 경북 지역문화예술 진흥 및 도민의 창조적인 문화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당시 인사말을 통해 이런 말을 전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촌에는 78억 명의 인구가 240 여 개의 나라를 구성하며 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세계 인구의 0.67%, 국토면적은 세계 107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가장 못사는 나라였던 대한민국은 불과 반세기만에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우뚝 섰습니다. 구미공단과 포항제철 등 주요 산업의 고향인 경상북도는 산업강국을 일으킨 견인차였습니다. 경상북도는 청정동해안, 소백산맥, 영남의 젖줄 낙동강 등 천혜의 자연을 배경으로 가야문화, 신라문화, 유교문화의 메카로서 선비·화랑· 호국·새마을 등 4대 정신을 일으키는 한국 역사의 뿌리였습니다. 이제 경상북도가 찬란한 역사, 산업강국을 일군 저력을 바탕으로 문화강국 대한민국호를 이끄는 견인차가 되고자 합니다. 새로 출범한 경북문화재단은 대한민국을 신한류 문화강국으로 이끄는 주역이 되겠습니다. 전통문화와 한류가 어울린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 하여 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문화·예술의 신 르네상스를 일으키는데 빛과 소금이 되겠습니다.”

경북문화재단은 최근 815일 광복절을 맞아 문화다양성 세미나를 개최해 해외에도 우리나라의 독립운동과 같은 역사가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다문화 역사교육의 발전 방향을 문화다양성 측면에서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경북도와 경북문화재단은 사투리 공모전과 사투리 경연대회로 이뤄진 경상북도 사투리 큰잔치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 경상북도의 문화예술 활동과 풍기인삼엑스포에 이은 다양한 축제에 있어서 이희범 조직위원장의 역할을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는 정부 기관 관계자, 경영자, 문화예술인에 대한 폭넓은 인맥을 자랑하고 있어 향후 경북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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