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TRA가 염곡동 본사에서 ‘2023년 온라인 비상수출확대전략회의’를 개최했다. KOTRA는 글로벌 복합위기 돌파를 위해 전 세계 83개국 128개 해외무역관과 순차적으로 비상 대응회의를 열어 엄중한 현재 상황을 전달하고 책임감 있는 수출현장 지원을 독려한다. 현재 우리 정부는 전 부처와 유관기관이 수출 역군이 돼서 대통령 주재의 ‘수출전략회의’와 범부처·기관이 참여하는 ‘수출지원협의회’ 등을 중심으로 올해 수출 플러스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KOTRA는 전 세계에 보유하고 있는 해외무역관 네트워크를 강점으로 활용해 범부처 수출플랫폼으로서 민·관의 수출노력을 선도할 계획이다. KOTRA 유정열 사장은 “글로벌 경기 위축으로 우리 기업의 수출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며 “KOTRA는 전 세계 83개국 128개의 해외무역관을 앞세워 민·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해외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새로운 시장 기회와 수출직결형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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