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19:06 (화)
“조선소 중단, 공장 폐쇄로 인한 경제침체 … 하지만 시민의 일치단결로 미래 산업구조 개편에 성공했습니다”
“조선소 중단, 공장 폐쇄로 인한 경제침체 … 하지만 시민의 일치단결로 미래 산업구조 개편에 성공했습니다”
  • 시사뉴스매거진
  • 승인 2023.05.1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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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군산시의 약진이 눈부시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재가동되면서 지역 경제가 살아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미래 전기차 산업 중심으로 산업구조가 혁신되는 것은 물론, 새만금에 세계 유수의 2차전지 및 첨단소재 기업들이 집적화됨으로써 미래의 전망에도 희망이 드리우고 있다. 또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부안면 일대에서 세계 스카우트잼버리대회를 앞두고 있어 대한민국의 큰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군산시 강임준 시장은 최근 ‘전북 지자체장 호감도 1위’를 달성하면서 한마디로 ‘인기 있는 시장님’이 되었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올해 군산시는 교육, 문화·관광 분야에 역점을 두면서 여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18년만 해도 지역경제는 매우 어두운 것으로 평가되었던 군산시. 길지 않은 시간에 군산시는 어떻게 눈부신 발전을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일까?

 

실업률, 고용률 지표 개선, 도약하는 군산시
군산시 강임준 시장은 1998년부터 2006년까지 제6, 7대 전북도의회 의원을 지내면서 지역 주민들과 뿌리 깊은 유대를 맺어왔으며 이후 ‘6월 민주항쟁 30주년 군산 기념사업 준비위원회’ 준비 위원장, ‘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전라북도 군산시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거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책특보를 지냈다. 2018년 군산시장에 당선된 이후 2022년 6월 큰 표 차이로 다시 압승하면서 재선에 성공했다. 이는 강임준 시장에 대한 군산시민의 지지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재선이 군산시의 중단없는 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쳤음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실제 군산시가 최근 몇 년 사이 이뤄낸 경제적 성과는 매우 크다. 강임준 시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2018년 군산의 지역경제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시민, 공직자와 합심해 신재생에너지, 미래 전기차 산업 중심으로 산업구조를 혁신했고 이제는 새만금에 세계 유수의 2차 전지 및 첨단소재 기업들을 집적화하고 있습니다. 작년 10월 가동이 중단된 후 5년 3개월 만에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도 재가동에 돌입해 올해 2월 군산조선소에서 생산된 블록을 울산으로 실어 가는 출항식도 열렸습니다. 앞으로 완전한 선박 건조뿐만 아니라 친환경 미래 선박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또한, 2019년 착공한 중소유통 공동도매물류센터도 5월 중 준공 예정에 있으며 군산 수퍼마켓 협동조합이 운영에 나섭니다. 공동구매 등을 통해 중간 마진을 줄여 지역 소상공인의 가격 경쟁력을 제고해 대형 마트와 중대형 수퍼마켓과의 경쟁력을 높이는 등 골목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풀뿌리 경제에 힘을 보태고, 주요 상품에 대한 가격 상한제 등의 정책실시로 서민 물가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관광 분야에서도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다. 고군산군도는 지난해에만 240만 명이 방문했고, 선유도는 ‘2023~2024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 100선’에 선정되는 등 전북은 물론, 서해안권의 대표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는 방축도-말도-명도가 ‘가고 싶은 K-관광 섬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앞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섬이 가진 청정함에 K-컬처까지 입혀 고군산군도 일대는 독특한 매력을 가진 세계적 관광명소로 성장시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원도심 일대의 즐길 거리, 볼거리와 함께 수산물 먹거리까지 서해안 대표 오감만족 관광단지로 성장해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발전이 있기까지는 강임준 시장의 치열한 고민과 흔들리지 않는 소신과 철학이 든든한 배경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 이뤄내


“제가 시정 초기부터 내세웠던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은 시정의 전 단계에 시민의 참여를 통한 현실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군산만의 튼튼한 자립경제 구축으로 시민이 함께 만들고 같이 누리는 진정한 시민주권시대 확립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등 우리 시도 2015년 이후 지속 감소하는 인구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저는 지역에서 태어난 아이가 지역에서 자라 지역에서 지역을 키우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민선 8기에는 산업구조의 2단계 개편과 동시에 출산, 영유아 보육, 초중고 교육까지 전 연령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이 함께 만들고 같이 누리는 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이러한 신념을 뒷받침하기 위해 현재 군산시는 ‘키움 으뜸 가족 행복 도시’의 정책 목표 아래 ▲함께 키움 ▲책임 교육 ▲청년 일자리 ▲정주문화개선 등 4대 핵심과제에 해당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구체적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비전과 포부가 있기까지 지역경제의 침체를 이겨온 그 간의 노력이 있다. 사실 군산시는 2017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가동이 중단되고,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로 인해 2020년 지역 상가 공실률이 27.6%에 육박하는 등 지역경제가 극심한 침체기에 빠져들었다. 이에 시민들은 지역경제 회생을 줄곧 바라왔고 특히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열망했다. 지역사회는 위기를 극복하려는 노력 속에서 마침내 기회를 만들어 가동중단 5년 3개월만인 지난해 10월 마침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재가동되며 군산 경제 재도약의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여러 가지 지표가 뚜렷하게 개선됐다. 실업률은 2018년 3.2%에서 1.9%로 줄어들었고 고용률은 2018년 53.1%에서 56.6%로 늘어난 것이다. 이렇게 명확한 성과를 내게 되자 최근 강임준 시장은 ‘전북지자체장 호감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에 대한 소감은 어떨까?


“우리시는 시민과 항상 소통하고 시민의 시정 참여를 강조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호감도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또한 이는 저 개인에 대한 호감도라기보다 우리 시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과 기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현재 국가적으로도 큰 문제가 되는 청년 수도권 블랙홀 현상, 지방소멸 문제에 대응해 ‘신산업 육성, 문화관광 활성화, 정주문화 개선’ 등을 통해 지역이 스스로 자립하는 순환 경제를 확립하고,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반드시 이러한 ‘시민이 행복한 도시’ 군산을 만드는 자치단체장이 되겠습니다.”

 

미래 산업을 향한 도약
 

이를 위해 강임준 시장이 무엇보다 큰 노력을 투자하는 것이 바로 전통 제조산업 기반의 산업구조에서 신재생에너지와 미래 차 산업을 기반으로 한 미래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일이다. 군산 상생형 일자리를 통해 전기차 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기 위해 미래모빌리티 테크센터를 지난해 7월 착공했고, 공동 R&D 사업으로 산업용 자율주행 스케이트 플랫폼 개발사업도 지난해 공모에 선정되어 세부 추진계획을 정립하고 올해부터 ‘25년까지 377억이 투입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에만 ㈜LG화학, GEM 합작회사 등 유수 기업의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이 있었고,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관련 기업의 입주가 이어지고 있다. 


군산시는 앞으로도 2차전지 소재 분야 생산 능력 강화를 위한 국내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예상하며, 군산시는 이들 기업의 투자유치를 통해 새만금 지역이 대한민국의 2차전지 실리콘 밸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더불어 오는 8월 1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세계 스카우트잼버리대회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영외과정으로 군산을 방문하는 스카우터들을 위한 스탬프 투어 등의 관광 프로그램과 더불어 쉼터 등 무더위 대책을 수립해 손님맞이를 준비하고 있으며 대회 기간 중 관광객을 위해 문화공연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강임준 시장은 시민들에게 이런 희망의 메시지를 남겼다. 


“그간 코로나, 고물가 등 여러 어려운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고통을 감내해주신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 모든 군산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갈수록 환경 문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가 심화하고 있으며 코로나19의 여파도 아직 극복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지만, 무엇보다 우리 지역 경제 활성화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는 작년에 온 시민이 똘똘 뭉쳐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이라는 희망의 불꽃을 점화했고 올해 새만금에 2차전지 산업과 관련한 대기업의 투자협약이 줄을 잇고 있는 등 대도약의 기운이 퍼지고 있습니다. 이 불꽃이 꺼지지 않고 우리 지역 소상공인이 회복하고, 지역 산업이 부흥하는 등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고 시민 여러분 모두가 만족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올 한해 금석위개의 정신으로 분골쇄신하겠습니다.”
금석위개(金石爲開). 정성이 쇠와 금을 뚫는다는 뜻을 의미이다. 아마도 이제까지 강임준 시장과 군산시민이 해온 노력과 열정이라면, 분명 그 군산에는 지금보다 더 나은 희망과 미래가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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