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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디벨로퍼로서의 선한 영향력으로 광주시민은 물론, 전 국민이 즐기는 힐링 공간을 만들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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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사뉴스매거진
  • 승인 2023.07.1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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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중앙공원개발(주) 위웅 회장

 

 

전남 광주광역시 풍암동에 국내 최고의 명품공원과 명품 아파트 단지가 곧 들어설 예정이다. 행정상으로는 ‘중앙공원 1지구 공원시설’인 이곳은 지난 5년간의 노력 끝에 올해 10월에 착공, 2026년 12월에 입주 예정이다. 80만 평의 거대 공원을 끼고 있는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34평부터 50평대로 구성된 2772세대로 탄생한다. 이러한 성과가 있기까지는 빛고을중앙공원개발(주)의 위웅 회장이 있다. 그는 지난 20여 년 동안 시행사업을 한 경력과 노하우를 통해서 각종 장애물을 뚫고 성실하게 자신만의 길을 걸어와 오늘에 이르렀다. 그는 지역 사회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단지를 만들겠다는 신념 하나로 지금껏 힘든 길을 개척해왔다. 지난 5년, 빛고을 광주 풍암동에는 어떤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위웅 회장을 만나 그간의 이야기와 앞으로의 계획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명품공원과 아파트를 위한 고단한 여정

우리나라에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라는 것이 있다. 공원용지를 민간사업자가 매입한 뒤 그중 70%를 공원으로 조성해 지자체에 기부채납한 후, 나머지 30%는 아파트 등으로 개발해 수익을 가져가는 사업을 말한다. 도시공원으로 지정된 후 장기간 방치된 결과, 이로인한 사유권 침해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한 제도이다. 전남 광주에는 이러한 제도에 기반한 민간공원 특례사업지가 10여 군데 있지만, 그중에서 전체 면적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곳이 바로 ‘중앙공원 1지구 공원 조성사업’이었다. 광주시민들에게는 ‘중앙공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다. 
광주 도심 한 가운데 위치해 있으며 그 면적만 해도 무려 약 109만평(362만 1천691㎡)에 이르는 거대한 지역이다. 한마디로 ‘금싸라기 땅’으로 불리고 있는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이 지역은 대표적인 신도시인 상무 지역, 주요 거주지 중 하나인 풍양동과 인접해 있으며 금남로도 멀지 않은 곳에 있다. 또 광주지역에서 가장 큰 자연 호수인 풍암호를 끼고 있기 때문에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이곳은 2018년 처음으로 민간공원 특례사업지로 선정되었으며, 그 출발은 매우 순조로웠다. 광주시는 비공원면적을 9.6%로 제한하면서 모범사례로 평가받기도 했다. 일반적인 전국 평균인 19.2%에 비하면 현저하게 적은 면적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때부터 시작됐다. 근거없는 각종 특혜 의혹이 불거지는가 하면, 사업자 간의 내부 갈등이 터져 나왔고 여기에 고분양가가 문제되기도 했다. 급기야 시민단체는 감사원에 주요 감사를 청구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당시 주요 감사 내용은 ▲사업이행보증서 등 승인 특혜 ▲토지보상 고의 지연에 따른 보상비 상승 유발 ▲분양가 사전심사 관련 담당 공무원 허위보고 ▲고분양가 관리지역 대응 계획 제출 사유 ▲사업조정협의회 및 도시계획위원회 운영 문제 등이었다. 
하나같이 엄중한 위법 사항이었으며, 만약 사실로 드러날 경우 사업 자체의 정당성이 크게 훼손될 정도였다. 여기에 내부 갈등도 심각하게 터져 나왔다. 
특수목적법인(SPC)인 빛고을 중앙공원개발(주)로 진행이 되었는데, 이 상황에서 각종 갈등이 유발되어 심각한 내홍을 앓게 됐다. 그러나 지금은 이 모든 문제가 거의 다 해결이 되었다. 시민단체가 청구한 감사는 오랜 시간의 공익 감사 결과 ‘위반 내용없음’이라는 결과가 나왔으며, 내부 갈등 역시 일단락 되었다. 이로써 오랜 논란과 시빗거리가 일거에 해소되었고 그 결과 중앙공원 1지구 공원 조성사업은 새로운 탄력을 받게 됐고, 3년 후 입주를 앞두고 있다.
 

정도경영으로 진실 인정받아

이 과정에서 무엇보다 위 회장을 힘들게 했던 일은 바로 애초 시공사였던 한양을 롯데건설로 바꾸면서 야기된 지루한 법정 공방과 모함이었다. 이에 위 회장은 과거를 회고하면서 다음과 같은 소감을 전했다.
그동안 여러 상황들을 지켜보면서 경영을 하려는 저의 의지를 주변에서 많이 인정해주었습니다. 특히 운이 좋아서인지, 주변에서 좋은 분들이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저는 바로 지금부터가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의 여건이 너무나 좋게 형성되어 있고, 향후 분양도 매우 순조롭게 끝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시 시공사는 한양이었지만, 오너가 지나치게 욕심을 부린 나머지, 정도 경영을 하려고 했던 위 회장을 쫓아내려고 했던 것. 하지만 나머지 참여사들이 이에 강력히 반발하면서 우빈산업의 대표이사였던 위 회장을 빛고을SPC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한양은 법정 소송을 진행하면서 지끔껏 문제를 끌어 오고 있다. 다행이 이후 재판은 위 회장에게 유리하게 진행됐고 사업도 어렵지 않게 진행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위웅 회장이 여러 힘든 과정에서도 결코 희망과 비전을 잃지 않고 전진할 수 있었던 이유는 ‘중앙공원 1지구 공원시설’이 만들어낼 쾌적한 환경과 그것이 광주시민들에게 줄 수 있는 엄청난 시너지 효과 때문이었다.


“우선은 총 8개의 테마의 숲이 교육환경과 어우러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치평중학교 인근에는 ‘문화와 소통’이라는 테마를 가진 어울림숲이 있으며, 회정남초등학교부터 금호초등학교까지는 ‘자연과 교감’이라는 우듬지숲이 있습니다. 여기에 서구 문화센터 인근에는 치유의 숲이, 월드컴 경기장 입구에는 청년의 숲이 자리합니다. 또 테니스장, 생활 운동공원, 수변테크와 휴양시설, 식물원, 도서관, 청년수련관까지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 백사장, 실버카페 등이 일대를 대한민국 최고의 입지로 만들어 줄 수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아름다운 환경이 대한민국에서 구현된 적은 없습니다. 이런 풍요롭고 아름다운 풍경을 상상하며 지금까지 열심히 시공해 임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여기에 광주시 자체에 기부체납하는 액수도 상당하다. 토지비 및 지장물보상으로 7,000억, 공원공사비로 1,500억, 도로포장 등 간접시설로 600억 정도를 통해 총 9000억 원 정도를 광주시에 기부체납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그 결과 광주시민들은 물론이거니와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려들었을 때도 언제든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이러한 최고의 조건을 가진 지역을 평당 2,300만 원 정도에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 조건을 달아놓았기 때문에 과거보다 금리가 많이 오른 지금에도 금융으로 인한 리스크가 없다고 한다. 

 

또다른 멋진 사업 계획

위 회장은 이러한 사업적 결과와 함께 지금껏 기업의 사회적 공헌 활동도 매우 활발하게 해왔으며, 또 이번 사업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간 이주 여성들이 한국에서 결혼해 가정을 꾸리게 되면 위 회장은 한글책을 사서 기부를 하고 한글공부에 도움이 되도록 해왔다. 또 이번 사업이 시작된 이후에는 진산요양원(이사장 김용권)에 2천만원 상당의 의류와 운동화 등을 전달했다. 지난 77년 개원한 진산요양원은 오랜 기간 정신 장애우들을 위한 편견 해소와 인권 보호, 사회적응 훈련 등을 해 왔다. 또한 그는 이미 아내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 가정 단위에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 중에 있다. ‘많이 가진 사람들이 그렇지 못한 사람과 함께 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질 때, 사회가 제대로 굴러갈 수 있다’는 평소의 신념 때문이기도 하다. 특히 그는 부동산 디벨로퍼로서의 힘든 과정을 겪으면서 사회적 약자들이 얼마나 많은 고통을 겪는지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한다. 올해 위웅 회장의 최대의, 최종적인 목표는 이번 사업을 잘 마무리하는 일이다. 


“이제까지도 그래왔지만, 저의 나름의 경영 노하우라면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하려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태도가 주변 사람들에게 신뢰를 주고 사업을 정도 경영을 이끌 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민간공원특례사업 중앙공원 1지구를 명품공원으로 만들어 광주시민의 품으로 돌려놓은게 지상최대의 과제입니다. 이후에 이 성공을 발판으로 도시개발사업 등 더 많은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멋진 사업을 해보고자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부동산에 대한 이미지가 그리 썩 좋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뭔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어두운 배경이 있을 것 같고, 그들끼리의 남모를 담합이 누군가에게 피해를 준다는 이미지도 없지 않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바라보면 부동산은 모두에게 행복한 주거공간과 생활시설을 제공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 특히 부동산 개발 쪽은 도시의 지형을 바꾸고, 거주자들의 동선과 인식을 바꾸는 것은 물론이고 삶의 질도 개선할 수 있는 매우 훌륭한 기회이기도 하다. 수많은 고난과 고초 속에서 드디어 본격적으로 비상(飛上)하게 된 중앙공원 1지구 공원시설이 잘 마무리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부동산 개발업자로서 위웅 회장의 더 선한 영향력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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