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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중심으로 하는 5대 군정 방향 제시
양평군,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중심으로 하는 5대 군정 방향 제시
  • 시사뉴스매거진
  • 승인 2023.09.2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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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최근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전국적인 단위의 정치적 이슈가 되면서 많은 화제가 되었다. 문제는 이 사업이 백지화되면서 정작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바로 양평군민들이라는 점이다. 이들은 그 허탈감을 뿌리치지 못하고 있으며, 따라서 하루빨리 정치권이 이 문제에 다시 합리적으로 접근해 문제를 해결하기를 바라고 있다. 최근 양평군에서도 국토부에서 제시한 강상면을 분기점으로 하는 노선을 최적의 대안으로 선정하고 속히 관련 논의가 재개되기를 원하고 있다. 또한 양평군은 지난 9월 14일 제50주년 양평군민의 날을 맞았다. 읍면마다 체육대회를 준비하며 분주한 나날을 보낸 군민들은 그 자체로 축제를 즐겼으며, 이제는 내년 2024년의 살림을 준비하면서 ‘매력 양평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민선 8기 전진선 양평군수가 이끌어 가고 있는 양평군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조망해본다.

‘강상면을 분기점으로 하는 노선’ 필요

 최근 ‘양평’이 전 국민의 입에 오르내리는 일이 있었다. 국토교통부 대안 노선안에 대한 문제 제기가 정쟁으로 확산되어 국토교통부장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중단으로 이어졌다. 이에 사업이 표류한 지 한 달이 지난 후 12만 5천여 양평군민은 허탈함과 실망감 속에서 사업의 재개만을 기다리고 있다. 그런 점에서 현재 양평군 측에서는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오직 노선으로만 한정해서 국도 6호선의 교통량 분산, 그리고 양평군민과 환경을 고려한 최적의 노선인지를 판단할 것을 정치권에 촉구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떤 노선이 진정으로 양평군민을 위한 것일까? 전진선 양평군수와 양평군민들은 한마음이 되어 이렇게 말한다. 

 “새로운 노선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제일 중요한 3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첫째, 국도 6호선의 교통량 분산과 군민의 고속도로 접근성을 높이는 출입시설(IC) 설치가 가능한 노선이어야 합니다. 둘째, 양평군민의 피해가 적고 다수가 원하는 노선이어야 합니다. 셋째,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환경을 고려한 노선이어야 합니다. 위의 세 가지 조건에 대하여 현재 제시된 노선(안) 중 강하IC 설치가 가능하고 주민 피해가 덜하며 환경훼손이 적은 노선(안)은 국토부에서 제시한 강상면을 분기점으로 하는 노선입니다.”이미 양평군 측은 지난 8월 30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중단의 장기화에 대한 불안감으로 고통받고 있는 양평군민의 추진 재개를 희망하는 61,042명의 뜻을 담은 서명부를 정부와 국회에 전달했다. 따라서 빠른 시간안에 양평군에 가장 이익이 되고 양평군민이 원하는 방향인 강하IC를 포함하는 노선으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조속히 재개해야함을 역설하고 있다. 특히 이 논의가 빨리 해결해야 하는 이유는, 앞으로 양평이 해나갈 일들과 정책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더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양평이 되기 위해서, 이러한 고속도로 논쟁은 오히려 지엽적인 문제라고 볼 수도 있다. 그 이유는 오히려 현재의 양평군의 발전상은 그러한 ‘고속도로 논쟁’에 머물 수 없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올해는 전진선 군수의 취임이 1년을 넘기고 있다. 그간 어떤 성과가 있었을까?

 “지난해 8월, 100년 만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양평군은 총피해 건수 559건, 피해 금액435억 8천 9백만 원의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집중호우가 내린 당일 군민들의 안전과 신속한 응급 복구를 위해 비상재난회의를 소집했으며,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피해 현장을 찾아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습니다. 그 결과, 양평군은 피해 발생 열흘만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으로써 중앙정부로부터 예산지원을 받을 수 있었고, 수해 피해 가구에 군비로 50만 원씩 특별재난 지원금을 지급하는 빠르고도 과감한 결정으로 군민들의 상처 입은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점은 나름의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민선 8기는 양평군민들이 일상생활에 작은 불편까지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활행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양평의 깨끗한 이미지를 위해 청소과를 신설하고 이후 청소반을 운영해 깨끗한 도로 환경을 조성했으며, 88개의 사회단체 1,300여 명의 주민과 함께 클린 양평 캠페인을 추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깨끗한 양평 만들기 문화를 확산시켰습니다.”

약속은 반드시 실천하는 행정 펼쳐

 이뿐만 아니라 전진선 군수는 양평의 취약한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24인승 전기 저상버스를 도입 및 양평~강상 순환버스 노선 개설로 대중교통의 접근성을 높이는 등 주민 편의를 위해 앞장섰으며,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익을 위해 전 군민 안전 보험에 가입해 주민의 생명 안전을 최우선으로 했다. 또 취약한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분만 가능 산부인과 유치에 성공해 내년부터는 양평군에서도 출산이 가능해졌으며, 출생아 1인당 50만 원 산후 조리비를 지원하고 출산장려금을 기존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증액해 출산을 장려하고자 노력해 왔다. 이것만이 아니었다. 양평군은 군민의 각종 민원을 즉시 해결하고 복지와 생활 현장의 불편 해소를 우선시하는 행정으로 군민들이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받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각 읍·면에 생활 불편 해소 사업을 할 수 있는 예산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증액할 예정이다. 이로써 군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한다는 것. 

 “민선 8기 군정 비전은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으로 사람은 보존과 활용이 공존하는 양평의 자연환경 속에서 주민 서로 간 갈등 없는 공동체를 지향하며, 양평에 사는 사람들과 공동체가 개인의 행복을 추구해 나가고자 다섯 가지 군정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첫 번째는 구석구석 미치는 생활행정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과거 발전 행정이나 행정 편의주의에서 벗어나 복지와 생활 현장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의 편의를 우선시하는 새로운 행정 목표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두 번째로는 균형과 채움의 지역발전을 추진하는 것입니다. 양평 동부와 서부의 균형발전을 위해 대규모 사업과 소규모 생활 불편 사업이 균형을 이루고 이미 완료된 SOC 사업의 채움과 보완으로 군민의 행복을 추구하고자 합니다. 세 번째는 활기찬 일자리와 관광입니다. 소상공인 창업 활기를 북돋우며, 중소기업 지속 성장 시스템을 구축하여 기업이 잘 자라는 경제환경 조성과 생태 환경의 가치를 활용하는 관광 산업을 개발할 것입니다. 네 번째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는 공동체가 함께 보살피는 사회안전망과 출산을 위한 보건복지 서비스 기능을 개선하고자 합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로는 소통하는 민원 플랫폼을 만들어, 소통을 통한 정확한 행정정보 전달로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합니다.”이러한 확실하고 새로운 군정 방향이 있기까지는 전진선 군수의 확고할 철학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그는 ‘소통과 약속의 실천’을 군정 방향의 철학으로 삼고 있다. 군수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무엇보다 군민을 섬기는 소통이라는 것. 소통(疏通)이라는 글자의 한자를 보면 ‘막힌 것을 뚫는다’라는 뜻이 있는데, 이는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마법 같은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전 군수는 의회와의 소통, 언론과의 소통, 공직자와의 소통을 원활하게 해나갈 예정이며, 이 모든 것들이 함께 할 때 비로소 소통이 약속이 되고, 약속이 실천이 되어 군민을 섬기는 소통으로 신뢰받는 지도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
해 전진선 군수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 한마당,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 사회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하여 군민들에게 다양한 참여의 기회를 만들어 우리 지역의 주요 현안 사항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양평 is 관광’ 슬로건 완성할 예정

또한 전진선 군수는 남은 임기 동안 반드시 이뤄내고 싶은 공약들이 있으며, 이를 위한 결심을 밝혔다. 

 “양평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친환경 도시입니다. 이런 양평의 생태 환경을 잘 보전하고 가치를 활용한 관광 산업의 육성을 위해 ‘양평 is 관광’이라는 슬로건으로 양평군의 관광자원을 조합해 놀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맞춤형 관광사업을 준비 중입니다. 특히, ‘양평군 문화·관광 벨트 조성사업’을 추진해 중부권역은 신규 관광 조성사업인 양강섬-갈산공원을 거점으로 야간경관 조명사업과 남한강 제방인도 확장, 물안개공원 보도교 조성, 수풀로 생태 벨트 조성사업을 묶어 관광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이어 문화 예술 발전 종합 계획을 수립해 문예회관 건립, 강상·강하 예술의 거리 조성 등 양강에 역사와 문화 예술을 입힐 계획입니다. 서부권역은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중심으로 경기도 지방 정원인 세미원을 수도권 최초의 국가 정원으로 만들고, 교통시설 개선을 통한 교통정체 해소 등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겠습니다. 장기적으로는 한강 위로 양서 대하섬과 강하를 연결하는 케이블카 도입을 위한 청사진을 그려 나가겠습니다. 동부권역은 용문산 관광지와 구둔역 거점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스토리텔링을 입힌 용문산광광지 개선과 주민의 의견이 녹아든 산나물 축제를 추진할 것이며, 구둔역을 중심으로 한 ’구둔 아트스테이션‘을 조성하고 인근 물소리길과 전술훈련장, 양조장, 의병과 근현대 역사 문화의 관광 테마가 녹아든 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동부권 균형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겠습니다. 전국 최고 파크골프장과 풍부한 체육시설 인프라, 남한강 자전거도로를 통해 주민 누구나, 언제나 일상 속에서 생활체육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다양한 스포츠대회 유치 등 스포츠 마케팅에도 주력을 다 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전진선 군수의 계획이 잘 실천된다면, 그의 계획이었던 ‘양평군 매력 그린’이 완성되는 것도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이로써 각종 규제를 극복하고 양평군이 발전하기 위한 관광의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다는 것. 마지막으로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민들에게 이런 희망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제 우리 양평군민은 모두 2024년 양평군 살림살이를 준비할 때입니다. 내년에 할 사업을 발굴하고 군민의 생활편의를 위해 해야 할 일들도 체계화해야 합니다. 2024년에는 양평군은 ‘군민의 행복과 양평군에 머무는 분들의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 양평 만들기’를 기치로 걸었습니다. 양평군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군민들을 만나서 대화하면서 매력 양평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사업을 가다듬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여러 가지 발전 방향을 통해 군민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원하지도 않았던 이슈로 인해 전국적으로 화제가 됐던 양평. 그러나 이제 이러한 이슈와 논란을 뒤로 하고 매일 앞으로 전진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며, 그 양평의 미래가 무척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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